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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롬타이틀' 기업 홍보 효과 좋다..새로운 광고매체로 부상
... CD롬타이틀을 함께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차발표회때 집중적으로 배포된 이 타이틀은 대우자동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새로 발표된 차종을 크게 부각시킨 내용으로 고객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김승일 대우자동차홍보과장은 "10만장의 홍보용 CD롬 타이틀이 부족할 정도로 고객들의 수요가 대단하다"며 "정보화시대가 진전될수록 기업홍보를 위한 CD롬 타이틀 제작 보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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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이사람] '새 은행 새 기법' 펴낸 강신규 <연구원>
... 부실채권의 급증이 내부의 근심거리라면 올해로 예정중인 금융시장 개방이 외부의위협이다. 금융기관은 돈의 흐름을 연결하는 경제의 동맥. 따라서 금융기관의 부실은 싱싱한 피의 공급을 가로막아 경제를 파국으로 이끌 가능성이 크다. 현재 한국경제는 혈관에 찌꺼기가 싸여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동맥경화증 초기단계라는 진단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은행의 문제점을 근본에서부터 차근차근 살펴보고 경영혁신을 통한 생존기법을 구체적으로 모색한 "새 은행 새 기법"(더뱅커사 ...
한국경제 | 1997.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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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가] '엑스칼리버' 창간 .. 초록배카툰즈
.초록배카툰즈(대표 배상비)가 신감각 대중문학 잡지를 표방하는 "엑스칼리버"를 창간했다. 배씨는 "단행본 출간만으론 대중문학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워 전문잡지를 창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엑스칼리버는 신세대를 위한 대중소설 만화 문화생활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특히 이번 창간호엔 한국창작무협소설 해부를 기획특집으로 선보였다. 7천원. 522-4033.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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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가] 여산미디어사 개명 .. '여산통신'으로
.도서 홍보 전문업체인 여산미디어(대표 조철현)가 27일 회사명을 "여산통신"으로 바꾸고 다음달 1일부터 유니텔과 나우누리에 컴퓨터 통신방 을개설한다. 유니텔은 GO Ypress, 나우누리는 GO j21 33번 메뉴 "여산통신" 코너. 736-9636.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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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II면톱] 상장사 사모CB/BW발행 러시..4월부터 규제강화
...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사모CB 발행에 대한 규제방안이 발표된 지난 20일 이후 사모 CB (BW)를 발행한 회사는 16개사로 늘어났다. 이는 올들어 사모CB(BW)를 발행한 기업(30개)의 절반을 넘는 숫자다. 한편 오는 4월1일부터는 경영권 분쟁기간 중에는 사모 CB(BW)를 발행할수 없으며 발행된지 1년동안은 주식으로 전환될수 없는 등 사모CB(BW)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7.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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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패키지 SW시장 분야별 점유 전망] 시스템 SW 42% 점유
올해도 패키지소프트웨어 (SW) 시장에서 시스템 SW가 단연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KOSA) 자료에 따르면 시스템SW가 국내 패키지 SW시장 (1조1천5백억원 규모)의 절반에 가까운 4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뒤를 통신SW, 게임과 OA용 이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CAD/CAM과 GIS 등은 아직 규모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
한국경제 | 1997.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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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인사 1,300여명 참석 성황..기아 신차발표회 이모저모
...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설명. 이날 행사에는 엔터프라이즈호의 함장을 지낸 로버트 스패인 (예비역중장)씨가 특별 인사로 참석, 축하 인사를 전했다. .엔터프라이즈는 국내 최대 배기량인 3천6백cc급 엔진을 장착한 최고급 대형승용차로 오디오.비디오 (AV) 시스템 운전석 메모리기능 뒷좌석 안마기 등 각종 편의장치를 달았다. 가격은 3.6 CEO가 4천1백50만원, 3.0 SL이 3천4백50만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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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주평] '글로리아 두케'..누아르풍의 새로운 스페인영화
... 산세바스찬영화제 특별상. 여우주연상과 고야영화제 9부문을 석권했다는 것도 유사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이 영화엔 뤽 베송에게서 찾을수 없는 계몽주의가 있다. 사회주의 지식인출신의 시어머니는 밑바닥 생활을 전전하는 며느리를 버리지 않고 사랑과 격려를 베풀어 희망을 가르친다. 잔혹한 유혈장면은 선입견 때문인지 투우를 연상시키며 스페인 국민배우 빅토리아 아브릴의 연기가 인상깊다. 4월12일 명보극장 개봉.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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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내 '내각제 개헌론'] 일단 제동..청와대는 어떻게 보나
... 없다는 것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6일 "김대통령이 임기중 개헌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고 "이같은 입장에 대한 어떠한 변화의 징후도 전혀 발견할수 없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회창 신한국당 대표로부터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 에서 "개헌은 있을수 없다. 내각제를 수용할수 없다는게 당의 기본입장이며 확고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또 "이 시점에서 개헌논의는 당의 화합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못박아 내각제 논의 ...
한국경제 | 1997.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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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리설비사업 확대에 박차...청호나이스
... 착공할 예정이라고 일 밝혔다. 이와 함께 "CHP-600" "CHP-1200" 등 물의 특성 및 장소의 필요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종의 중대형정수장치를 개발, 보급에 적극 나섰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수처리설비사업에 뛰어든후 그간 바닷물을 정수시켜 하루 13t의 식수를 제공할 수 있는 독도 조수기를 설치했으며 부천시청의 의뢰로 부천에 급수정수시설을 완료한바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3.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