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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되는 부동산 법률] 부동산명도문제, 신중하게 생각해야

... 자물쇠를 바꾸는 등의 명도행위를 서슴지 않는다. 혹시나 나중에 문제가 되면 이사비 정도로 무마하겠다는 의도인데, 절대 용납해서는 안될 나쁜 관행이라고 할 수 있다(이처럼 법적인 절차를 무시한 집행에 대해 방어권을 행사한 피고인에게 무죄가 선고된 사례가 있어 소개한다). 필자의 생각에는, 점유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증인이나 감정신청과 같은 입증방법은 법원이 충분히 수용하되, 대신 재판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명도를 요구하는 측이 결과적으로 피해를 볼 수 있는 ...

The pen | 2007.07.14 11:02 | 최광석

언론재벌 콘래드 블랙 일부 혐의 유죄 평결

... 11일에 걸친 평결회의 끝에 블랙에게 적용된 13개 혐의 가운데 3건의 우편 사기와 사법 방해 등 4개 혐의에는 유죄 평결을 내렸으나 전자통신 수단을 이용한 사기 혐의와 주주들에게서 수백만달러를 사취한 혐의 등에 9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평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번 유죄 평결에 따라 블랙은 최고 35년의 징역과 100만달러의 벌금형을 받게 됐다. 또한 배심원단은 블랙과 함께 기소된 밴쿠버의 존 불트비(64), 토론토의 피터 애트킨슨(60), 변호사인 시카고의 ...

연합뉴스 | 2007.07.14 00:00

수박의 변신은 무죄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13일 서울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수박 카빙쇼에서 고객들이 다양한 꽃모양으로 조각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 2007.07.13 00:00

[리포트]감독당국 연쇄인사 예고

... 등이 거론됩니다. 위원장 교체와 함께 금감위와 금감원 임원 인사도 잇따를 전망입니다. 공석이었던 금감원 감사 선임 문제는 문재우 전 금감위 상임위원이 선임되면서 일단락됐습니다.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됐다가 최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김중회 부원장의 거취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김부원장이 윤 위원장과 함께 물러날 경우 김대평 부원장보의 승진 기용에 이은 연쇄 인사가 예상됩니다. 금감위에서는 정채웅 기획행정실장이 보험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길게 확실해 ...

한국경제TV | 2007.07.13 00:00

레이크사이드 경영 분쟁 現대표이사측 무죄 선고

... 형사10단독 송석봉 판사는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경영권 소송과 관련,㈜서울레이크사이드 전 대표이사인 형 윤맹철씨(65)를 협박해 회사 주식을 가로챈 혐의(공갈)로 기소된 현 대표이사인 동생 윤대일씨(45) 등 관련자 4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증인들의 진술과 검사가 제출한 모든 증거에 의하면 피고인들이 서울레이크사이드 주식 9%를 뺏기 위해 윤맹철씨를 협박하는 취지의 말을 했다거나,이를 위해 피고인들이 공모했다고 인정하기에 ...

한국경제 | 2007.07.11 00:00 | 사회부

"출산예정일 지나 태아 사망 실수 의료진 처벌할 수 없다"

... 일부'가 아니기 때문에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태아가 숨져 산모가 제왕절개 수술로 사산(死産)하도록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상) 등으로 기소된 조산사 서모씨 사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서씨는 2001년 임신 7개월이던 이모씨(37)가 당뇨 증상으로 입원치료하라는 병원의 진단을 받았지만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고 출산 예정일이 지나도 '더 기다려 보자'고만 권유했다. 그 사이 ...

한국경제 | 2007.07.09 00:00 | 정태웅

`김흥주 로비' 한광옥ㆍ김중회 무죄 선고

... 광주지원장 징역 2년 서울서부지법 형사 11부(재판장 장진훈)는 6일 김흥주(58) 삼주산업(옛 그레이스백화점) 회장의 금고인수 작업을 도와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기소된 김중회(58)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서부지법은 또 김흥주씨로부터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의 사무실 운영비를 대납하도록 하고 인사청탁을 들어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기소된 한광옥(65)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

연합뉴스 | 2007.07.06 00:00

'김흥주 로비' 관련 김중회 부원장 무죄 선고

... 11부(부장판사 장진훈)는 6일 김흥주 삼주산업(옛 그레이스 백화점) 회장의 골드상호신용금고 인수 작업을 도와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기소된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58)에 대해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기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김흥주씨에 대해서는 징역 7년을,사금융알선 혐의로 기소된 신상식 전 금감원 광주지원장에게는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부원장의 혐의에 대해 "김흥주씨가 뇌물로 전달했다는 ...

한국경제 | 2007.07.06 00:00 | 박민제

김중회 금감원 부원장 무죄 선고

김흥주 삼주산업 회장의 금고인수 작업을 도와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부원장의 혐의에 대해 김흥주가 뇌물로 전달했다는 자금의 조성경위와 그 현금의 포장형태, 자백에 이른 경위를 분명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등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원장은 금감원 비은행검사1국장으로 지내던 2001년 2월 김흥주씨가 골드상호신용금고 인수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편의를 ...

한국경제TV | 2007.07.06 00:00

김중회 前금감원 부원장 무죄 선고

김흥주 삼주산업 회장의 불법로비 의혹사건으로 구속됐던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대해 법원이 무죄 선고를 내렸다. 뇌물을 줬다는 측의 진술만을 근거로 강압수사를 벌이는 검찰의 관행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서울서부지법 형사 11부(부장판사 장진훈)는 6일 김흥주 삼주산업(옛 그레이스백화점) 회장의 골드상호신용금고 인수 작업을 도와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기소된 김 부원장에 대해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를 ...

한국경제 | 2007.07.06 00:00 | 정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