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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억원대 부동산 사기용의자 검거

      부산 서부경찰서는 31일 170억원대의 부동산 사기를 저지른 혐의(사기)로 수배중인 김모(32.주거부정)씨를 붙잡아 수배관서인 광주 동부경찰서에 넘겼다. 경찰은 김씨가 광주지역에서 부동산 투자 피해자들을 상대로 167억9천여만원을사기 및 횡령으로 가로 챈 뒤 숨어다니다 최근 경북 경산시 일대에서 또다른 부동산투자사기행각을 벌이려한다는 첩보를 입수, 30일 오후 경북 경산시 삼남동 SK텔레콤앞길에서 검거했다. (부산=연합뉴스)김상현기자 jos...

      연합뉴스 | 2001.07.31 08:28

    • `밴디트 퀸' 피살사건, 남편 용의자로 부상

      인도 경찰은 29일 영화 '밴디트 퀸'의 실제 주인공 풀란데비 의원의 살해사건과 관련, 남편인 우메드 싱을 소환해 신문했다. 사건을 조사중인 뉴델리 경찰은 "수사관들이 데비 의원의 남편을 1시간여 동안 집중 신문했다"면서 "이번 살해사건은 여러 가지 복잡한 요소들이 얽혀있고 정치적 요소도 가미돼 있어 복잡하며 다각도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찰 그러나 싱에 대한 신문의 구체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데...

      연합뉴스 | 2001.07.30 16:57

    • 홍콩 三合會 일제단속..1천400여명 검거

      마피아 조직 트라이어드(三合會)에 대한 일제단속 끝에 1천400여명을 검거하는 등 주권반환 후에도 폭력조직들이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검거자 중에는 15세된 용의자도 있는 등 10대들까지도 대거 조직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홍콩 영자지 아이메일(iMail)은 30일 경찰이 중국 광둥성 및 마카오 당국도 합세한 '범죄조직과의 전쟁'에서 1천400여명이나 검거하는 등 크게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

      연합뉴스 | 2001.07.30 11:04

    • 논산 여아 2명 살인 용의자는 어머니

      충남 논산에서 발생한 2세 여아 2명 살인사건의 용의자는 숨진 어린이 중 1명의 어머니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논산경찰서는 30일 숨진 안 모(2)양의 어머니 박 모(30)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박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5일 오후 2시께 논산시 두마면 엄사리 모 아파트 10층 계단에서 놀고 있던 자신의 딸과 그 친구 서 모(2)양 등 2명을 계단 유리창을 통해 아파트 출입구 옥상으로 던져 ...

      연합뉴스 | 2001.07.30 07:45

    • '핵주먹' 타이슨 또 성추문

      ... 위치한 타이슨의 임대주택에서 타이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해 왔다"고 밝혔다. 경찰측은 "이 여성은 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현재까지 검사결과는 나오지않았다"며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까지 타이슨을 용의자로 확정한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닉스에 머물고 있는 타이슨은 "뉴욕포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혐의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없다"며 혐의사실을 부인했고 개인변호사를 통해 경찰조사에 협조할 뜻이 있음을 내비쳤다.

      한국경제 | 2001.07.29 14:59

    • '핵주먹' 타이슨 또 성추문

      ... 베어시티에 위치한 타이슨의 임대주택에서 타이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해 왔다"고 밝혔다. 경찰측은 "이 여성은 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현재까지 검사결과는 나오지 않았다"며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까지 타이슨을 용의자로 확정한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닉스에 머물고 있는 타이슨은 '뉴욕포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혐의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없다"며 혐의사실을 부인했고 개인변호사를 통해 경찰조사에 협조할 뜻이 있음을 내비쳤다. (빅 ...

      연합뉴스 | 2001.07.29 12:01

    • '밴디트 퀸' 살해용의자 2명 체포

      영화 '밴디트 퀸'의 실제 인물로 최근 피살된 풀란데비 의원의 살해용의자 2명이 27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현지 민영 TV인 스타 뉴스가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인도 북부 데라둔시(市)에서 세르 싱 라나라는 이름의 용의자와 라빈데르라는 이름의 공범이 경찰에 체포돼 뉴델리로 압송중이라고 전하고 이들이 지난25일 데비 의원을 뉴델리의 자택앞에서 살해했음을 자백했다고 전했다. 지방 TV 방송인 아아즈 타크에 따르면 주범으로 알려진 라나는 경찰에 자수했으며, ...

      연합뉴스 | 2001.07.27 18:22

    • 比 휴양지서 한국인 관광객 상대 권총강도

      ... 3천55달러), 시계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 보라카이섬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지미 리베라 아클란 경찰서장은 이들 한국인 관광객이 27일 오전 마닐라로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경찰 책임자가 자신에게 이번 사건 수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용의자들을 체포할 것을 지시했다면서 관광객들이 탄 차량 운전자도 조사대상이라고 말했다. 필리핀 당국은 지난 5월 이슬람 극단주의단체인 아부 사야프가 필리핀 남서지역에 위치한 한 휴양지에서 미국인 3명 등 20명을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

      연합뉴스 | 2001.07.27 18:00

    • 日오키나와서 미군 범죄 2건 또 발생

      일본 오키나와 여성 성폭행 혐의로 티모시 우드랜드 미군 중사가 정식 기소된지 이틀만인 21일 오키나와에서 또다시 미군 범죄 용의자 2명이 체포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오키나와 경찰은 야마우치지역의 한 주차장에서 20일 오후 자동차 1대에 불을 지른 혐의로 카데나 공군기지 소속의 페르난도 블레인스(22) 병사를 체포했다. 경찰은 블레인스 병사가 차에 불을 질러 자동차를 못쓰게 만들고 도주했다가 목격자들의 신고로 체포, 경찰 구치소에 구금됐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1.07.21 16:35

    • 원주 조폭 두목 살해 용의자 검거

      강원도 원주 조직폭력단체인 '화랑파' 두목을 납치 살해한 뒤 암매장하고 달아난 용의자 3명중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원주경찰서는 19일 오후 2시와 5시 40분께 원주시 단계동 Y치과 인근과 소초면 흥양리 M호텔에서 폭력조직 '종로기획파' 조직원 권모(36)씨와 박모(39)씨 등 2명을 각각 붙잡아 범행 동기 및 나머지 용의자 변모(39)씨의 행방에 대해 조사중이다. 권씨 등은 경찰에서 같은 조직원인 변씨가 지난 9일 오후 종로기획파 부두목이었던 ...

      연합뉴스 | 2001.07.19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