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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권익 디딤돌.걸림돌 선정

      한국여성단체연합은 2일 올해 여성권익을 가로막은 최악의 '걸림돌'로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단체장의 폭로로 논란이 되고 있는제주도지사를, 최대 '디딤돌'로는 여성장애인 폭력 재판에서 장애특성을 고려한판결을 내린 서울고법 형사4부를 각각 뽑았다고 밝혔다. 여성단체연합은 또 군산 화재참사의 관할지역 책임자인 군산경찰서장과 군산시장, 매매를 필요악이라며 매매업주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대전지법 황성주 판사,대북강경책으로 한반도평화를 위협하는 조지 부시 미국 ...

      연합뉴스 | 2002.03.02 00:00

    • 여성부 '제주 성추행' 대질신문 검토

      우근민(禹瑾敏) 제주지사에 대한 성추행 혐의를신고받은 여성부는 당사자 대질신문을 포함, 다각적인 조사방법을 강구중이라고 여성부 고위관계자가 28일 밝혔다. 여성부는 이번 사건이 '남녀차별 금지 및 구제법'의 희롱 조사대상이 될 수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조만간 신고자인 모 여성단체 제주시지부장(여)과 우 지사를 불러 직접 조사하기로 했다. 여성부는 특히 당사자들에 대한 조사 외에 현장조사와 참고인 진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며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

      연합뉴스 | 2002.02.28 00:00

    • 제주경실련, '성추행' 지사 사과 촉구

      ... 실추시킨 집무실에서의 사려깊지 못한 행동에 대해 도백으로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제주경실련은 이날 '도지사 성추행'사건에 대한 명을 통해 "도지사는 1차 회견시 성추행사건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으나, 2차 회견때는 '선거와 ... 지적했다. 또 "선거를 얼마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도지사가 집무실에서 사전선거운동이라 할만한 이야기를 하고 성추행 물의를 일으킨 이 사건은 도민사회가 묵과하고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제주경실련은 이어 ...

      연합뉴스 | 2002.02.27 00:00

    • 남자 대학생 절반 주 1회 이상 폭음

      ... 19.9%)가음주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조사 대상의 61.1%(남학생 68.4%, 여학생 48.9%)는 음주 후 ▲경제적 곤란(25.4%) ▲친구와의 다툼(16.7%) ▲폭력(14.3%) ▲법규 위반(11.9%) ▲성추행(4.7%) ▲음주운전 사고(2%) ▲폭행(0.6%) 등 원치않는 불쾌한 경험을 했다고 응답했다. 이 실태조사는 지난 200년 5월 서울과 수도권 소재 4개 대학 재학생 1천8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천교수는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02.27 00:00

    • 저능아 성추행 전 담임교사 구속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26일 제자인 저능아를 성추행한 혐의(폭력범죄보호자 및 피해자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전 상주시내 모 초등학교 분교 교사 박모(53.포항시 북구)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 4일 오전 8시40분께 ... 유인, 이양을 끌어안고 상의 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는 등 같은해 12월 13일까지 모두 3차례에걸쳐 강제로 추행한 혐의다. 박씨는 이양 부모의 진정에 따라 문제가 되자 최근 사표를 제출 수리됐다. (포항=연합뉴스) 이윤조기자 ...

      연합뉴스 | 2002.02.26 00:00

    • 제주지사, 도지사 추행 주장 법적 대응

      우근민(禹瑾敏)제주지사는 제주여민회와 모여성단체장 고모씨의 도지사 성추행 기자회견과 관련, "고씨를 상대로 여성부의 희롱사건 조사가 끝난뒤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25일 오후 추행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주장된 도지사 집무실에서기자회견을 갖고 " 이 사건은 현직 지사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정치적인 타격을 주기위해 왜곡 조작된 정치적 음해 사건"이라고 반박했다. 우 지사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현직 ...

      연합뉴스 | 2002.02.25 00:00

    • 여성운전자 상대 강도 20대 영장

      대구 달서경찰서는 25일 승용차에 타고 있는 여성을 위협해 성추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 등)로 이모(21.무직.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이날 오전 2시 40분께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주택가에서 승용차에 시동을 걸고 있던 최모(25.여)씨를 위협, 승용차 안에서 성추행한 뒤 현금 12만여원 등 26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택시를 타고 달아나던 이씨를 범행 50분만인 오전 3시 30분께 ...

      연합뉴스 | 2002.02.25 00:00

    • 美 가톨릭 사제 35명 아동 성추행 파문

      미국 필라델피아 가톨릭 대교구는 22일 교구 소속 사제 35명이 지난 50년간 아동들을 성추행해온 믿을 만한 증거를 확보하고 사제들중 일부의 직위를 박탈했다고 밝혔다. 캐더린 로시 교구 대변인은 약 50명의 어린이가 피해자라고 ... 피해자와사제 양측에 모두 이롭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교구는 10명 미만의 사제들이 수년전 명백한 성추행 또는 폭행 혐의에 직면했으며 그 이후 그들은 행정직에만 봉직했다고 해명했다. 또 다른 4명의 사제들은 아동 이상성욕자로 ...

      연합뉴스 | 2002.02.23 00:00

    • 제주지사 성추행 사건 인터넷 공방

      제주여민회 등 3개여성단체가 21일 기자회견을통해 폭로한 우근민(禹瑾敏) 제주지사 모 여성단체장 성추행 사건을 놓고 네티즌들이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 찬반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들 네티즌은 제주도를 비롯한 도내 각급 기관의 홈페이지에 자신의 주장을 싣거나 찬반 의사를 표시하고 있는데 제주도의 경우 일부 게시물을 삭제해버려 네티즌들로부터 항의를 받기도 했다. '망나니"라는 네티즌은 제주도청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저는 딸년 둘을 키우는 ...

      연합뉴스 | 2002.02.22 00:00

    • `제주도지사 성추행'사건 피해자 기자회견

      `제주도지사 성추행'사건의 피해자인 모 여성단체제주시지부장 A씨는 "어깨만 눌렀다"며 성추행 사실을 부인한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반박과 관련,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성추행 사실을 직접 폭로했다. A씨는 이날 오후 제주여민회 사무실에서 ... 걸어와 `사무실 한 번 들러라', `혼 좀 나야겠다', `영창 보내버릴꺼야' 등의 험한 말을 했고 그 이후로 도청 여 간부공무원을 통해 집요하게 면담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그러나 지난 21일 여성단체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

      연합뉴스 | 2002.0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