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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경제>영모험기업, 냄새맡는 전자코개발[일공업신문]

      영국의 모험기업인 아로머스 캔사는 인간과 거의 비스한 정도의 후각 을 지닌 일렉트로닉스(전자)장치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동사가 개발한 ''전자코''는 폴리머가 냄새의 분자에 반응, 전도율이 바뀌는 원리 를 응용한것이다. 폴리머를 센서로서 사용하며 전도율의 변화를 전기신호로 바꿈으로써 여러가지 냄새를 사람과 거의 비슷한 정도로 분간할수있다. 현재 향수나 식료품업계에서는 인간의 코로 냄새를 분석하고있으나 ''전자코''는 이같은 분야서 ...

      한국경제 | 1994.07.19 00:00

    • [유통면톱] 맥주싸움 계속 확산 .. 조선, 동양 맞고소

      ... 한편 동양맥주는 OB아이스맥주공법에 대한 조선맥주의 고소에 대해 언급, 이것이 경쟁사를 음해하려는 저의로 볼 수 밖에 없으며 이에 대해서는 별도 의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맞섰다. 또 크라운의 하이트맥주에서 심하게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들의 불평과 항의를 받았다면서 이의 진위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 새롭게 하이트 맥주를 공격하고 나섰다. 또 동양맥주는 아이스맥주와 하이트맥주의 공개비교시음회를 가질 것과 양사의 맥주제조공정을 개방할 것을...

      한국경제 | 1994.07.19 00:00

    • [영화주평] '울프'..'시대와 존재' 의미다룬 수준급 공포물

      ... 일어나기 시작한다. 지독한 원시인 그가 안경을 쓰지 않고도 수십여 페이지에 달하는 원고를 줄줄 읽어내려간다. 수십미터 떨어진 화장실에서 소근거리는 소리도 그의 귀에는 마치 옆에서 떠드는 것처럼 들리며 아내의 속옷에서 나는 냄새로 그녀의 불륜관계까지 잡아낼 정도로 후각이 발달한다. 하지만 이같은 변화가 그에게 두려운 것만은 아니다. "모든 감각의 증폭을 통해 이전에는 누리지 못하던 재능이나 초능력을 부여받은 아주 특별한 존재로 변해가는 모험"을 즐긴다고 ...

      한국경제 | 1994.07.16 00:00

    • [오피니언] 일반-전문건설업체 합리적관계 정착돼야..박성근

      ... 더해주고 있다. 더군다나 당국이 새 시행령과 관련, 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선 "도급한도액 분리정산제"를 비롯, 일반.전문건설업계간, 첨예한 의견대립 양상을 보인 소규모 복합공사의 기준,의무하도급 공사의 범위등 집단이기주의 냄새가 짙은 조문들의 조정작업으로 헛된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더욱이 일반.전문건설업간의 구조적인 모순을 시정하지 않은채 하도급 계열화(협력업체)만을 강조하여 오히려 지배적 종속적 갈등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

      한국경제 | 1994.07.08 00:00

    • [서평] '이미지와 디자인을..'..'문화읽기' 돋보인 유럽기행

      *** 한경서평위원회 선정 저자 : 정진국 어떻게 하면 세계를 지배한다는 이 책(전2권) 제목의 어조속에는 상업주의 와 제국주의의 냄새가 난다. 그러나 제목과는 달리 이 "유럽예술기행"은 정말 문화와 예술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책의 제목은 다소 도발적이지만 책의 내용은 격조가 있다. 이 책은 사진 작가요 미술평론가인 저자가 여러차례의 유럽여행, 특히 유럽 박물관 순례의 소감을 기록한 기행문적 성격을 지닌다. 이 책은 세가지 미덕을 ...

      한국경제 | 1994.07.05 00:00

    • 출산직후 영아 여관방서 숨진채 발견

      2일 오후 3시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1동 D여관 203호 옷장속 에 출생한지 얼마되지 않은 영아가 수건에 싸인 채 숨져있는 것을 이 여관 종업원 백모씨(25)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백씨에 따르면 이날 203호 객실에 투숙한 손님이 "방에 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카운터에 연락을 해 객실에 올라가 보니 옷장 밑 서랍속에 탯줄이 그대로 붙어 있는 몸무게 4.7 kg의 영아가 수건에 싸인 채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한국경제 | 1994.07.03 00:00

    • 냉면집 33% 육수 불결...서울시, 32곳 영업정지 처분

      서울시는 지난 11~12일 시내 냉면 취급업소 94곳의 냉면육수를 수거해 검 사한 결과 3분의1인 32곳의 냉면육수가 대장균이 나오거나 맛과 냄새에 이 상이 있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업소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부적합 판정을 받 은 공항가든(강서구 방화2동 620), 효령가든(서초구 방배동 984), 반포회관 (" 반포동 107), 래팡가든(강남구 논현동 66), 느티나무집(송파구 석촌동1) ...

      한국경제 | 1994.06.29 00:00

    • <해외경제>이시하라, 산화티탄광촉매사업참여[일공업신문]

      일본의 이시하라산업은 냄새나 더러움, 잡균을 빛으로 분해.제거하는 산화티탄의 광촉매사업에 참여한다. 실용화재1탄으로서 TOTO가 올가을 발매하는 항균타일용에 고기능산화티탄을 공급한다. 마쓰시타전기산업, 도요타자동차, 가오, 일본페인트, 일본석유등을 포함하는 20여개사들도 항균용으르서의 산화티탄에 흥미를 나타내고있다. 이시하라산업은 이에 힘을 얻어 "청결한 생활환경을 만든다"는 표어를 내걸고 새로운 시장창조에 착수한다. 동경대학공학부의 후지시마교수는 ...

      한국경제 | 1994.06.29 00:00

    • [그린라운드] (27) 제4부 북유럽 (끝)..환경산업 (5)

      ...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시스템을 보급했다. 컴퓨터로 통제되는 이 무인자동시스템은 1만가구에 달하는 광역 생활 폐기물까지 처리할수 있는 데다 폐쇄된 하나의 시스템 내부에서 쓰레기가 자동처리 되기 때문에 오물이 외부로 유출될 염려가 없고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센트럴슈그사가 올들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시장 가운데 하나가 한국이다. 이회사의 한스 스트롬 최고경영자(CEO)겸 사장은 "한국은 가장 유망한 시장 가운데 하나다. 우리는 한국 시장 ...

      한국경제 | 1994.06.28 00:00

    • [별미집] '낙지마당'..산지직송 즉석요리 철판구이로 유명

      ... 참치 열빙어 패주(조개관자) 홍소라 갑오징어 산낙지 오징어등 8가지 해물과 쇠고기 안심에 버섯 감자 양파 피망 마늘등의 야채를 곁들인 이집의 별미. 철판에서 익힐때 해물에는 백포도주, 안심에는 적포도주를 적당히 뿌림 으로써 냄새도 없애고 맛도 증진시킨다. 어느정도 요리된 해물을 오이 파슬리등 각종 야채를 삶은다음 한약재를 넣어즙을 낸 이곳 특유의 소스에 찍어먹는데 비린내가 덜한데다가 양념없이 구웠기 때문에 재료 맛을 풍부하게 느낄수 있다. 주차는 20대 ...

      한국경제 | 1994.06.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