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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료 인하된 새 생명보험상품 쏟아져

      ... 피보험자(보험의 대상)로 한 "꿈나무사랑 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어린이 재해사고와 질병을 종합보장하고 제3회 경험생명표를 적용한게 특징이다. 동아생명도 이날 어린이 안전사고 등을 보상하는 EQ어린이보험을 출시하고 한국복지재단과 이 보험의 기부금 출연 협약식을 맺었다. 교보생명은 암에 걸렸을때 충분한 치료비와 매월 생계비를 주는 "무배당 뉴마스터 암치료보험"을 최근 출시했다. 교보생명은 "제3회 경험생명표를 이 상품부터 적용함에 따라 생명보험료를 ...

      한국경제 | 1997.02.14 00:00

    • [새비디오] '리틀인디언' ; '의문의 상속자' ; '치킨'

      ... 폴과 에릭. 폴은 주방에서 일할 때마다 에릭에게 여자 죽이는 이야기를 해주고 에릭은 그 이야기를 즐긴다. 그 이야기들이 폴의 경험담이라고 믿게 된 에릭은 주위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을 폴이라고 생각한다. 때마침 미모의 여종업원 마사가 실종된다. 사랑 상실 고독 등에 대한 유럽 특유의 접근이 색다르지만 얘기하려는게 뭔지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이다. 감독은 오스트리아 출신 데이빗 륨.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7.02.14 00:00

    • [단신] 현대할부금융사장, 경영연 회원과 태국 부총리 예방

      정몽윤 현대할부금융사장 (한국경영연구회장)은 중견기업체 대표들과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한국경영연구회 회원 37명을 대동, 14일 암누아이 위라완 태국부총리 (경제담당)겸 재무장관을 예방했다. 이자리에서 경영연구회 회원들은 위라완부총리로부터 태국의 경제정책과 향후 경제전망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한.태 투자 및 통상관계발전 등 경제협력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13일부터 3박4일간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중인 이들은 이날 또 방콕 근교의 ...

      한국경제 | 1997.02.14 00:00

    • [Y-파일] (얘기 좀 해봅시다) '사내 결혼 어떻게 보나'

      ... "Y-FILE"팀은 "사내결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14일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같은 직장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신혼 1년6개월의 김현준(28). 이소영(25) 커플 (이랜드)과 임형곤씨 (한솔제지.26) 조선경씨 (한국에이서.24)가 참석, 사내 결혼을 보는 신세대 직장인들의 의견을 내놓았다. 김현준 = 아내와는 직장 동료의 소개로 만나 95년 결혼했습니다. 여러모로 좋은 점이 있어 다른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군요. 우선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

      한국경제 | 1997.02.14 00:00

    • 조만간 '한보'관련 대국민사과...청와대 수석회의

      ... 앞서 검찰의 한보수사결과 발표가 끝나는대로 한보사태에 대한 대국민사과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통령은 입장발표를 통해 이번 한보사태에 김우석내무장관 등 각료와 황병태국회재경위원장 권노갑국민회의의원 및 대통령 측근인 신한국당 홍인길의원 등 정.관계인사들이 연루된데 대해 유감을 표명 하고 이를 계기로 임기가 끝날 때까지 부정부패 척결 및 사회기강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거듭 다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5...

      한국경제 | 1997.02.14 00:00

    • [방송주평] '여기서 잠깐' .. 생생한 현장 절제된 구성 탁월

      ... 내용이 그랬다. 서울 강동구 등촌동에 있는 상수리숲에서 최근 나무들이 말라죽고 베어지고 있는 실태를 다뤘다. 하지만 단지 현상만 보여줬을 뿐 나무들이 말라죽는 이유와 누가 이런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는 전혀 파헤치지 못했다. 또 제작여건상 "여기서 잠깐"이 달려가는 현장은 서울과 수도권지역을 못벗어난다. "여기서 잠깐"이 전국 네트워크프로그램으로는 부적합하게 보이는 것은 이러한 제약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7.02.14 00:00

    • [Y-파일] 중국집 배달원 최혁재씨 .. 경영학 전공한 젊은이

      ... 있다. 자신이 직접 해보니 그다지 어렵지 않은 데 해보지도 않고 컴퓨터가 어렵다고 지레 포기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이것도 다 고정관념의 하나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통신 ID는 평소 존경해온 고 조영래변호사의 이름에서 따왔다. "조영래 변호사와 유일한 박사를 가장 존경합니다. 그 분들은 분야는 각기 다르지만 지식인과 자본가가 가야할 모범적인 정도를 우리에게 보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7.02.14 00:00

    • [신종사업 코너] '액세서리 전문점' .. 전문가 조언

      ... 고가품으로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유리진열장에는 전략상품 몇가지만 디스플레이해 소비자의 신속한 선택을 유도하고 계절과 유행에 따라 변화를 줘야한다. 간단한 하자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애프터서비스를 할수 있도록 점주가 기초기술을 익혀두는 것이 단골 고객을 빠른 시간내 확보하는 비결이다. 액세서리는 분실위험이 많으므로 진열과 관리에 항상 만전을 기해야 한다. 문의 02-508-4886 양혜숙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7.02.14 00:00

    • [새음반] 이정식/장필순 'Collaboration' 등

      ... 모두 일본 재즈아티스트. "Asante" "순간마다" "보사 월츠" 등 10곡. "Trainspotting" 사운드트랙 (EMI) =마약중독자들을 그린 영국� 마약중독자들을 그린 영국영화 "트레인 스포팅"의 사운드트랙앨범. "블러" "펄프" "레프트필드" 등 90년대 브리티시팝의 총아로 불리는 밴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전위적이고도 신비스러운 영화의 분위기를 살린 음악 14곡이 실려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7.02.14 00:00

    • 정부, 경수로 부지조사단 예정대로 파견키로

      정부는 황장엽 북한노동당 비서의 한국망명 요청으로 남북관계가 미묘한 국면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대로 오는 22일 제7차 경수로부지조사단을 파견하고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식량지원 에 참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고위당국자는 14일 "황장엽의 망명사건은 충격적인 사건이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악화돼서는 안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입장"이라며 "예정대로경수로부지조사단을 파견하고 국제기구의 요청시 대북식량지원에 참여할 ...

      한국경제 | 1997.0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