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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테크...그주역들] (23) 태광금속 기술개발팀

      ... 알루미늄을 주조로 제작할 경우도 1조각이므로 용접 용기보다는 여러 장점이 있으나 기포가 생기기때문에 불량율이 많은 단점이 있다. 개발팀이 이공법을 적용하여 만든 알루미늄 이산화탄소 용기는 단조 방식이므로 소재의 변형이 없으며 열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절감하는 잇점이 있다. 곽사자은" 용접공등 인원이 감소하므로 생산원가 줄어들고 불량율을 감소시킬수있으며 양산할수있는 장점이 있어 월등한 경쟁력이 있다"고 자랑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충격압출공법으로 제조된 알루미늄 ...

      한국경제 | 1994.08.24 00:00

    • [해외신서] '과학과 외교' .. 이아미 류키치 저

      ... 이해가 그 대표적인 경우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이제 좀더 미시적인 시각으로 국제사회의 정책 결정에 있어서 이미 실제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저자는 에너지전문가 직업외교관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과학기술은 국가간 관계에 영향을 미칠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미래문제를 지배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러한 입장은 일단 외적으로는 일반적인 관점 에서 보더라도 이견의 여지가 ...

      한국경제 | 1994.08.23 00:00

    • 석유유통시장 경쟁촉진위해 유통마진 정부통제 폐지돼야

      석유유통시장의 경쟁촉진을 위해선 대리점 주유소등 유통단계별로 고시되 고 있는 유통마진에 대한 정부통제가 폐지돼야 할것으로 지적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23일 상공자원부로부터 용역을 받아 연구중인 "석유유 통구조 개선방안"에 관한 중간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주유소간 거리제한이 단계적으로 해제됨에 따라 주유소간 가격경쟁의 기반이 조성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에경연은 또 주유소간 거리제한 해제에 따른 영세주유소의 난립 방지및 경영다각화를 유도하기 ...

      한국경제 | 1994.08.23 00:00

    • [증시풍향계] 핵심블루칩/유화주 등 선도주 중심 매도 시점

      오늘은 최근 상승폭이 큰 핵심블루칩과 유화주등 선도주를 중심으로 일단 매도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이들종목은 가격대가 높아져 일반의 매수의욕이 약하고 실세금리가 13%대 를 유지해 기관들의 매수여력도 제한받을 전망이다. 또 은행 증권주로 매 기가 확산,시장에너지가 분산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도주가 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이들 종목의 저점재매수가 바람직할 듯. 박영길

      한국경제 | 1994.08.23 00:00

    • [한경을 읽고] 투자재원 마련위한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 사용하는것은 거의 드물다. 이경우 부가세 포함 1만8,000원 정도이며 하루 사용요금으로 환산하면 6,000정도에 불과하다. 하루 600여원으로 가정생활에서 할수있는 것을 다하고 사는데 전기요금이 비싸다고 말하지는 못할 것이다. 에너지 경제 연구원의 조사에서도 현재 전기요금은 적정수준보다 싼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값이 원가보다 싸 과다사용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웬만한 소비자들 사이에 호텔 커피값보다 한달 전기요금이 싸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한 지금의 요금제도는 ...

      한국경제 | 1994.08.23 00:00

    • 청구등 6개 신규상장종목 투자전력 제시 자료 나와 눈길

      경남에너지 신성기업 청구 오뚜기식품 일정실업 한나건설등 6개 신규상장 종목에 대한 투자전략을 제시한 분석자료가 나와 눈길. 이 신규상장주들은 지난12일 동시에 상장된후 지난주말현재까지 7일 연속 상한가행진으로 행동 통일을 해왔으나 몇일 후면 주가의 진로가 서로 달라 질 수 밖에 없는데 선경경제연구소가 이들의 "운명"을 점쳐본 것. 이 경제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신규상장사의 주가진로는 상장직후 보통 13일정도 상한가행진을 벌인다음 매물출회를 ...

      한국경제 | 1994.08.22 00:00

    • [산업II면톱] 한보그룹, 발전용량 60만kw 화력발전소 건설

      ... 2백Mw급 발전기 3기를 설치된다. 특히 무연탄과 유연탄을 함께 사용할수 있으며 탈황설비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는 최신설비를 갖추게 된다. 한보그룹은 이발전소가 완공되면 1년 전기료만도 2천여억원이 소요될 철강 단지의 전력을 충족하게 되며 남는 전력은 한국전력에 송전할 계획이다. 한보그룹은 화력발전소를 건설이 철강단지의 안정적인 전력확보외에도 강원도 태백에 통보광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보에너지의 사업다각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8.22 00:00

    • 유공, 호주 유연탄개발에 본격 나서

      유공이 호주 유연탄개발에 본격 나선다. 유공은 22일 호주 퀸즈랜드주의 토니 맥그래디에너지성장관과 유연탄을 비롯 현지자원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맥그래디장관과 폴 브레슬린 자원에너지성국장등 주정부관계자들과 퀸즈랜 드철도회사대표등 업계대표들은 이날 조규향 유공사장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 다. 호주측은 한국측이 올초 탐사권을 획득한 "토가라노스"유연탄광구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유공측에 전달했다. 유공을 비롯 광업진흥공사 ...

      한국경제 | 1994.08.22 00:00

    • < 산업 단신 > 석유협회/쌍용그룹

      석유협회는 에너지절약에 대한 인식을 제공하기 위한 홍보용만화 "꺼벙이의 석유여행"을 제작, 관련기관 단체 업체들에 배포했다. 만화가 길창덕씨에 의뢰, 제작한 이첵에는 에너지관련 각종 통계와 환경보 호에 대한 인식제고 등의 내용등이 담겨있다. 쌍용그룹은 21일 인식전환사례집인 "탈2"를 발간했다. 지난1월 사내보 200호발간을 기념하기위해 선입관이나 편견 고정관념같은 경직된 인식의 틀에서 벗어나자는 취지를 펴냈던 "탈1"의 후속으로 발간된 ...

      한국경제 | 1994.08.22 00:00

    • [사설] (22일자) 김일성사후 북한문제 양론지배

      ... 8.15기념식으로 순연을 거듭했다. 이젠 9.9건국절이나 10월 장군일로 늦춰잡기 시작했는가 하면 그것도 안될 경우 승계에 이상이 온다는 설이 점점 유력해지는 상황으로 변해간다. 나아가 특히 일본의 매스컴은 흥미를 가미해 식량난에 에너지난이 극도로 겹치는 올 12월께에 주민동태가 험악해지고, 그탈출구로 김정일의 남침령 이 나오며, 이에 승산이 없다고 보는 군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이 붕괴 한다는 시나리오를 싣고 있다. 또 그렇게까진 안가더라도 정치 경제사정이 ...

      한국경제 | 1994.08.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