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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성행위 동영상 콘도서 찍어 유포

중견 회사원ㆍ유부녀 등 음란사진 촬영 응해 서울 송파경찰서는 16일 변태 성행위 동영상을 제작해 돈을 받고 판 혐의(음란물 유포)로 국모(43)씨를 구속하고 국씨와 함께 음란사진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강모(25)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국씨는 2002년 9월 부산 해운대구 한 콘도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섭외한 남자 4명과 여자 1명이 변태적인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촬영해 1시간 분량의 음란물을 제작, 불법포르노 사이트에 ...

연합뉴스 | 2006.06.16 00:00

日 교사..불우이웃 성금 훔쳐 단란주점 드나들어

... 학생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캬바쿠라(일본식 단란주점)'를 다니던 47세 교사가 결국 징계면직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교사는 지난해 12월과 올 1월 두차례에 거쳐 교장실의 금고와 교직원 금고에서 총 75만엔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 48만엔은 학생들이 여러 차례 바자회 등을 통해 번 수익금으로 방글라데시에 보낼 성금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학생들이 열심히 활동해 모은 돈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에 드는 호스티스를 만나기 위해 이 ...

한국경제 | 2006.06.16 00:00 | parkbw

대법, 김연배 한화 부회장 징역 1년 6개월 확정

대법원 3부가 한화그룹의 대한생명 인수 비리의혹과 관련,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연배 한화증권 부회장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6.16 00:00

집단폭행 가해 여학생들 이례적 실형

또래 학생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한 뒤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충북 A고 이모(17)양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가해학생들에게 이례적으로 실형을 선고했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2단독 한성수 판사는 16일 또래 여고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임모(18)양 등 10대 여학생 4명에 대해 각각 장기 8월에 단기 6월을 선고했다. 한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범죄사실을 자백하며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고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

연합뉴스 | 2006.06.16 00:00

변양호 前국장 구속 이어 또‥ 당혹스러운 재경부

... 금융감독위원장을 지낸 뒤 2000년과 2004년 두 차례에 걸쳐 재경부 장관을 역임한 '거물'이어서 재경부 직원들의 충격은 더 크다. 재경부의 한 간부는 그러나 "이 전 부총리에 대한 검찰의 계좌 추적이 내사 단계에서 불거진 것으로 뚜렷한 혐의가 나온 건 아니므로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이 전 부총리와 가까운 또 다른 간부는 "내가 알기로 이 전 부총리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건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당시 론스타의 법률 자문을 했던 김&장 ...

한국경제 | 2006.06.16 00:00 | 차병석

통일부 "북 일부 인사 입국불허 비난 유감"

... 대해 사의를 표명했음에도 같은 시간대에 이러한 대변인 담화가 나오게 된 것이 매우 의아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북측은 이날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 명의의 담화에서 "남조선 공안당국이 5명의 해외측 인사를 간첩 혐의 등에 걸어 행사에 참가하는 것을 차단했다"며 "해외측 대표들이 남조선에 들어가는 것마저 가로막은 행위는 무엇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불법.비법의 처사"라고 비난했다. 정부는 6.15 6주년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하려던 박용 6.15 ...

연합뉴스 | 2006.06.16 00:00

'외환은 헐값 매각' 수사 전방위 확대‥이헌재 주변인물 계좌도 추적

... 매각을 논의하는 이른바 '10인 비밀회의'에 참석했던 인물이다. 이런 이유로 이날 회의에 참석했던 당시 외환은행 이강원 행장과 이달용 부행장,청와대 주형환 행정관 등도 검찰 수사선상에 오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혐의 드러나면 일파만파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16일 브리핑에서 이 전 부총리 등에 대한 계좌 추적과 관련,"혐의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하나하나 확인해 가는 과정"이라며 확대 해석을 자제해 줄 것을 ...

한국경제 | 2006.06.16 00:00 | 차병석

이헌재 前부총리 출금

... "론스타 수사 방향과 관련해 의혹이 제기되면 하나하나 확인하는 작업을 한다. 자금의 흐름이 이상하면 계좌를 추적해 본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매각할 당시 매각자문을 맡았던 엘리어트홀딩스 대표 박순풍씨와 외환은행 매각실무 태스크포스 팀장이었던 전용준씨도 매일 소환 조사하고 있다. 박씨와 전씨는 외환은행 매각자문사 선정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올해 4월 구속됐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ks@yna.co.kr

연합뉴스 | 2006.06.16 00:00

유럽의회, 북한인권결의안 통과

... 공개 총살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주민 손정남씨(48)에 대해 생사확인 등 정보를 공개할 것과 사형집행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어 주목된다. 손씨는 지난 2004년 탈북한 동생 정훈씨를 중국에서 만나 북한소식을 알려준 혐의로 지난 1월 북한의 정보기관인 국가안전보위부에 체포된 후 지난 4월 공개 총살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생사 여부가 확인 조차 되지 않고 있다. 결의안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이사회에 대해서도 북한 정부에 대해 손정남씨 ...

연합뉴스 | 2006.06.16 00:00

독일-폴란드 경기 훌리건 429명 체포

...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독일과 폴란드 간의 경기가 열린 이날 독일인 278명과 폴란드인 119명을 체포했다고 밝히고 이들 대부분은 경찰이 파악한 훌리건 명단에 들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들 중 경미한 혐의를 가진 사람들은 석방하고 96명을 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할 예정이다. 독일 경찰 당국은 독일-폴란드 경기가 열린 도르트문트 일원에 2천여명의 경찰관을 배치해 훌리건들의 난동에 대비했다. 독일 당국은 폴란드 경찰의 협조를 얻어 ...

연합뉴스 | 2006.06.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