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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학년도 이공계 대학 입학정원 조정과정에서 C.D등급으로 분류된 일부 대학 학샐들과 교수들이 학교측에 교육여건 개선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서 학 내 분규의 새로운 불씨로 등장하고 있다. 이들 대학은 "교육부가 판정기준이나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데다 부정입학사건으 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성균관대와 건국대를 제외한 채 등급판정을 실시해 평가 자체에 무리가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중앙대 총학생회는 이와 관련, 30일 오후2시 교내 도서관앞 ...

한국경제 | 1991.10.30 00:00

교육부가 지난 22일 발표한 92학년도 대학입학정원 조정에 따라 숙명여대, 서울여대, 광운대 등 야간학과가 개설되는 대학에서 학생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이번 야간학과 개설이 " 국고지원, 재단 전입금 증대등 근본적인 재정난 타개책은 마련되지 않은 채 재정문제를 학과 증설로 해결하려는데서 나온 것 " 이라며 교육의 질저하, 명예실추등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야간학과 개설계획을 철 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

한국경제 | 1991.10.30 00:00

92학년도 이공계 대학 입학정원 조정과정에서 CD등급으로 분류된 일부대학 학생들과 교수들이 학교측에 교육여건 개선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서 학내 분규의 새로운 불씨로 등장하고 있다. 이들 대학은 "교육부가 판정기준이나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데다 부정입학사건으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성균관대와 건국대를 제외한 채 등급판정을 실시해 평가자체에 무리가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5일 서울대 연대 고대등 5개 대학을 A급,홍익대 ...

한국경제 | 1991.10.30 00:00

심대섭근로복지공사사장은 30일 하오 공사5층회의실에서 90학년도산재근로자자녀중 성적우수장학생을 표창하고 91년도 선발장학생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무용한국조폐공사사장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제10차 환태평양은행권 인쇄책임자회의에 참석,93년도 11차회의개최국으로서 사무국을 인수하고 30일하오 귀국. 박노형고려대교수는 내달2일 하오3시 고려대경영관에서 "국제경제법강좌"를 연다. 초빙강사및 주제는 삼성전자 김훈전무"우리나라기업의 EC에서의 ...

한국경제 | 1991.10.30 00:00

서울시교육청은 29일 92학년도 서울시내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고사 일자를 인문계 고교는 오는 12월10일, 실업계 고교는 11월14일로 확정,발표했다. 선발고사 원서접수 기간은 64개 추천제 전기 고교(실업계)가 오는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기계공고 등 5개 선발제 전기 고교및 후기 고교(인문계)는 같은달 9일부터 13일까지다. 또 접수장소는 후기의 경우 각 관할 교육청,전기의 경우 각 지원 학교이며 다른 시.도 소재 중학 졸업자및 ...

한국경제 | 1991.10.29 00:00

중앙교육평가원이 오는 94학년도부터로 예정된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일선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전국교 육평가 심포지엄에서는 이 시험과 관련한 고교에서의 교수.학습방법과 고교 교육의 평가방법 등이 전문가들에 의해 제시돼 관심을 끌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중앙교육평가원 조주연교수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고등학교 에서의 교수.학습방법''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 시험이 측정대상으로 삼는 고차 적인 사고력을 ...

한국경제 | 1991.10.29 00:00

서울대는 28일 오는 92학년도 대학입시부터 공대 전기/전자/ 제어계측공학과등 전기 관련 3개 학과를 하나로 통합, ''전기전자제어 공학과'' 라는 명칭으 로 신입생을 선발키로 했다. *** 92학년부터 정원 2백15명으로 80명 늘려 *** 서울대는 신설되는 전기전자제어공학과의 내년도 입학정원을 작년보다 80명이 늘어난 2백15명으로 정하는 한편 이들 신입생에 대해서는 이전 3개 학과의 교과과정 을 통합, 졸업할 때까지 학과 구분없이 ...

한국경제 | 1991.10.28 00:00

교육부는 공개전형에 의한 92학년도 신규교사 모집 인원을 초등 3천9백32명,중등 46개 과목 4천88명으로 확정,발표했다. 신규교사 공개전형은 오는 24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1차 필기시험에 이어 각 시.도 교육청별로 2차 논설.면접고사를 실시,모집정원의 1.2배까지 선발하게 된다. 초등교원의 경우 경기도가 1부(교육대및 교원대 초등교육과 졸업예정자) 7백명, 2부((기타 준교사 이상의 국교 교원자격증 소지자) 2백80명,특수교사 ...

한국경제 | 1991.10.24 00:00

경기도 교육청은 24일 92학년도 공립 초.중등교 신규교사 공개 전형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신규교사 공개전형의 모집정원은 초등의 경우 교대및 교원대 출신 7백명을 포함, 모두 1천30명이며 중등은 국립사법대 출신 6백17명을 포함해 9백11명으로 이는 지난해의 초등 7백36명과 중등 3백80명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중등교사 모집정원을 과목별로 보면 국어가 1백24명으로 가장 많고 영어 1백1명, 수학 96명, 체육 66명, ...

한국경제 | 1991.10.24 00:00

... 반대신문을 마치는 대로 구형할 예정이다. 전교무과장인 박피고인은 이날 신문에서 "학교의 재정난을 타개하고 대학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입학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있다.이와함께 학교발전에 공이 큰 교직원 자녀들도 부정입학시켰다"고 공소사실을 대체로 시인했다. 김피고인등은 91학년도 입시에서 교직원 자녀 52명과 62억여원의 기부금을 낸 수험생 50명등 모두 1백2명의 추가입학사정 순위를 조작,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지난달 10일 기소됐었다.

한국경제 | 1991.10.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