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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출판금고가 공동주관한 "96 우수학술도서"로 "고사성어대사전"(고려원 간) "20세기를 벗어나기 위하여"(문학과지성사 간) "도덕감정론"(비봉출판사 간) "중소기업의 이론과 정책"(지식산업사 간) "기술의 진화"(까치 간) 등이 선정됐다. 출협이 학술출판 진흥을 위해 올해부터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키로 하고 96년 대상도서 8개분야 45종을 선정한 것. 한편 출협은 제10회 책의날 기념식을 11일 오전10시30분 서울사간동 ...

한국경제 | 1996.10.10 00:00

... 간 5,500원) ="세상에 이럴수가"의 개정판.

일상적 "세상에 이럴수가"의 개정판. 일상적 생활을 통해서도 평범하지 않는 진리를 찾아내는 저자 특유의 명상이 담겨 있다. 해체론 시대의 철학 (김상환 저 문학과지성사 간 1만4,000원) =니체에서 데리다에 이르는 해체론을 � 니체에서 데리다에 이르는 해체론을 서양존재론 역사의 반복과 갱생을 관점에서 바라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6.10.10 00:00

... 것은 서양의 민주화 사상이 이 땅에 날로 이식되면서부터다. 금년 들어선 대학생들이 스승의 머리를 강제로 삭발하고 스승에게 폭력을 휘두르는등 인륜이 막다른데까지 추락해 개탄을 금치 못하게 한바 있었다. 최근에는 한국의 최고 지성 산실이랄수 있는 서울대의 한 노교수가 일부 대학생들의 무더진 예절을 질타하는 글을 "대학신문"에 기고해 스승의 추락된 위치를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다. 교수가 연 문을 먼저 밀고 들어오는 학생,학생이 형식적으로 고개만 까딸 ...

한국경제 | 1996.10.08 00:00

... 이용시민도 늘어나 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구간의 경우 교통혼잡이 가중되는 등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계명대 네거리와 원대오거리 구간 2백여m와 칠곡 농산물도매시장-팔달교사이 1.1km,수성로 지성네거리-대구은행본점간 0.5km의 전용차선을 폐지키로 했다. 반면 칠곡중~태전교간 칠곡로 3km는 버스전용차선을 추가 설치하고 연말 까지 전용차선 전구간의 이면도로에 대한 진.출입 방법을 개선키로 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

한국경제 | 1996.10.08 00:00

... 거쳐 미국 웰슬리대학을 졸업했으며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67년)했다. 귀국해서는 고려대 (72~79년)와 서울대 (79~95년)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올해 3월 핀란드대사로 부임했다. 여협은 선정이유로 이대사가 평소 한국을 대표하는 지성의 한사람으로 여성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는데 일조했으며 "최초의 여성대사"로서 외무분야 및 사회전반의 여성지위 향상에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

한국경제 | 1996.10.07 00:00

... (컬럼비아) 19세기초 영국상류사회의 두자매가 겪는 사랑이야기를 유머와 풍자로 풀어낸 멜로물. 부유한 귀족 대시우드가 사망하자 전재산이 전처 아들 존에게 상속된다. 하루아침에 가난뱅이로 전락한 엘리너와 마리앤은 세남자를 만나면서 지성과 감성에 눈뜬다. ''음식남녀''의 대만출신 이안감독의 차분한 연출과 엠마 톰슨의 섬세한 감성연기가 돋보인다. 올해 아카데미상 각색상, 골든글로브 작품상, 베를린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

한국경제 | 1996.09.26 00:00

... 김동인의 "감자" (35년), 심훈의 "상록수" (37년), 박태원의 "천변풍경" (38년), 현진건의 "무영탑" (39년), 이태준의 "딸 삼형제" (44년), 김동리의 "무녀도" (47년) 등 296종이 공개된다. 이밖에 1895년 4월에 나온 유길준의 "서유견문" 초판본과 이광수의 "금강산유기" (24년), 최재서의 "문학과 지성" 초판본 (1938년) 등 수필.평론집도 100여권 전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6.09.25 00:00

... 지난 8월중 54만주로 한달전의 517만주에 비해 약10%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7월중 400만주의 매도우위를 보였던 대주주들이 지난달에는 모두 76만주를 사들여 22만주의 순매수로 돌아섰다. 기업별로는 신흥증권의 지성양회장이 유상대금 마련을 위해 특수관계인인 계양물산에 6만주를 매도했고 동해펄프의 대주주인 한국제지는 한도초과분 해소를 위해 5만2,330주를 처분했다. 또한 동원금속의 이종희회장은 증여세납부를 위해 4만9,350주를 매도했고 ...

한국경제 | 1996.09.13 00:00

... 테마로 한 독특한 패밀리레스토랑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베니건스. 베니건스는 점포마다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 하나씩을 연결시켜 매장 분위기를 차별화하고 있다. 대학로에 있는 1호점은 보스턴점으로 젊은 지성과 자유, 독립이란 컨셉트로 꾸미고 있다. 도곡동의 2호점은 댈라스점으로 미국 서부시대를 풍미한 카우보이문화를, 앞으로 문을 열 청담동의 시카고점은 1920년대 시카고의 갱스터이미지를 주제로 하고 있다. 베니건스는 이같이 ...

한국경제 | 1996.09.06 00:00

.전통 지성이 없는 전통은 가지고 있을 가치가 없다. - T S 엘리어트 .젊음 젊은이는 돈의 노예이고 늙은이는 습관의 노예이다. - 영국 속담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6.08.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