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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공화 3월이전 통합 추진

      ... 김종필총재도 이와 비슷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 김영삼총재, "지자제 앞서 정계 개편해야" *** 김영삼총재는 이날 오후 KBS, MBC 양TV와의 회견에서 지자제와 관련, 정계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연합공천안에 대해 "현재의 4당구조를 지자제 실시 이전에 바꾸는 것이 더욱 시급하고, 그 이전의 연합공천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말해 이같은 의지를 피력했다. 이같은 김총재의 발언은 지자에 실시이전에 민주-공화당간의 정치적 연대를 구체화하고자 ...

      한국경제 | 1990.01.05 00:00

    • 김대중총재 13일 연두회견

      ... 될 포괄적인 정계개편의 방향에 모티브를 제공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평했으나 "이같은 합당설이 나온후 당내에서 예상외로 많은 다수가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 문제가 구체화되는 것은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 정당연합공천이 가능토록 지자제 선거법이 확정된 후에야 가능한 얘기"라고 전망. 그러나 이기택총무는 "공화당과의 합당은 있을수 없다"면서 "오히려 야권 통합이 정계개편의 방향의 사전단계로써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개진. 이같은 분위기속에서 ...

      한국경제 | 1990.01.05 00:00

    • 평민, 민정과의 연정설 부인

      평민당의 김태식 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우리 당은 민정당과는 대표하는 계층이나 정책이 근본적으로 다르며, 따라서 일부에서 유포되고 있는 연정문제는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평민당이 민정당과의 연정을 모색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김대변인은 또 "지방자치선거에서 연합공천을 구상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어디까지나 야당간의 연합공천을 의미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 1990.01.05 00:00

    • "연합공천은 바터제 표현이 적절"...공화당

      남북한간의 경제회담 재개문제가 동구권의 민주화등 상황변화로 최근 관계당국에 의해 다시 추진되고 있으며 정부는 이와관련한 남북교역확대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북한참여 유도위해 쟁점 일부 양보 *** 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6년 1월이후 중단된 남북경제회담을 빠른 시일내에 재개시킬수 있도록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며 북한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어느정도의 양보도 단행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이와관련, ...

      한국경제 | 1990.01.04 00:00

    • "내각제 전제로 정계개편돼야"...김종필총재, KBS TV 인터뷰

      ... 띠고 있을뿐 아니라 발상과 체질도 고쳐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정계개편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총재는 그러나 "정계개편은 인위적이어서는 안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합리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총재는 지자제의 연합공천제에도 언급, "국가적 형평고라 보편성을 가지고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서 후보자를 내는 길을 열어 놓았다"면서 "상호협력해서 지방화의 시작을 든든하게 포석해 나가야 할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0.01.04 00:00

    • 올해 영농자금 2조4,000억 지원...농림수산부

      ... - 영등포서 피살추정 전담팀 구성 - 앵커리지 경유 KAL기 결항/연착 잇따라 경 향 신 문 # 1면 톱 : 평민, 민정과 대연정 모색 - 정치 이해보다 갈등해소 역점 - 민주, 공화 제휴도 본격화 - 지자제 선거 연합공천 적극 검토 # 경제면 : 연초 경기회복 어렵다 - 상의조사 2,304업체 전망 - 작년말 보다는 풀릴듯 # 사회면 : 올해 김값은 "금값" - 해태 양식장 50년만의 대흉작 - 서/남해안 집단 폐사 속출 - 난동/갯병 ...

      한국경제 | 1990.01.04 00:00

    • 해외공보관 동유럽/미국중심으로 재배치

      ... 4당구조를 개편하기 위한 다른 당과의 합당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 김총재 "지자제선거전 정계개편" *** 이에앞서 김영삼총재는 4일 하오 KBS MBC-TV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의회 선거와 관련한 연합공천제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면서 "지자제선거 이전에 현재의 4당 구조를 바꾸는 것이 더욱 시급한 과제"라고 말해 연초부터 정계개편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뜻을 강력히 시사했다. 이 고위관계자는 김총재가 작년 하반기부터 현재의 ...

      한국경제 | 1990.01.04 00:00

    • 야권 3당, 전씨 고발문제에 이견...평민서만 고발방침

      ...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 지자제/정계개편논의 주목 ** 여야 4당 대표들은 새해시무식등에서의 공식발언을 통해 정계개편과 관련한 각당차원의 복안을 밝히면서 금년 상반기중 실시될 지방자치제 선거에 대비한 정당별 연합공천가능성을 농도있게 거론해 주목되고 있다. 이와관련, 노태우대통령은 김대중평민 김영삼민주 김종필공화당 총재등 야3당총재들과 내주중 개별영수회담을 적극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별영수회담은 김민주총재가 오는 13일 헝가리와 폴란드 ...

      한국경제 | 1990.01.03 00:00

    • 이재창 교통차관 프로필

      ... 박대표위원은 "이러한 정계개편을 추진함에 있어 민정당이 기득권을 주장해서는 안되며 민정당내 일부사람들은 정계개편방식에 이견을 표시할 수도 있겠지만 큰 흐름에 순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대표위원은 정계개편방식에 대해 "현재 야권의 어느당과의 합당을 추진할 것인지는 결정된 바 없으며 내년상반기중 실시되는 지자제선거가 끝난후 구체적인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말해 지방의회선거에서 정당간 연합공천을 통해 합당가능성여부를 점검할 것임을 시사했다.

      한국경제 | 1989.12.28 00:00

    • 정호용의원 27일께 의원직 사퇴 발표...공식 기자회견 예정

      ... *** 서방의원들과 잇달아 만나 협의 *** 정의원은 이를 위해 25일 저녁과 26일 상오 오한구의원등 정의원 지지서명파의원들과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자신의 명예회복을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며 민정당측에서 보궐선거에 당후보공천을 하지 않을 것을 확약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원은 이번 회견에서 의원직 사퇴와 함께 보궐선거에서의 출마여부도 아울러 발표할지가 주목되고 있는데 그는 지난 주말 대구방문에서 무소속으로 재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

      한국경제 | 1989.1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