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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을 집계한 결과 체력장 검사를 받은 93만1천6백1명의 6 7%선인 62만여명이 지원, 전국적으로 지난해의 4.53대1보다 크게 낮아진 평균 4대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소재 31개대는 물론 68개 지방대에도 지원자가 대체로 줄어 전기대 경쟁을 피해 후기대나 전문대로 눈을 돌린 수험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서울소재 지방캠퍼스와 서울에서 근거리의 사립대에는 중하위권 수험생 들이 여전히 몰려 올해도 안전하향 지원추세가 두드러졌다. ...

한국경제 | 1991.11.25 00:00

7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시내 5개 외국어고교의 92학년도 입학시험 지원자는 모두 9천9백38명으로 평균 4.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원외국어고교의 경우 지난해의 4.3대1에서 낮은 3.7대1로, 대일외국어고교는 4.2대1에서 3.0대1로 경쟁률이 낮아졌으나 한영외국어고교는 지난해 5대1에서 8.5대 1로 높아졌다. 또 내년에 개교하는 명덕외국어고교와 이화여자외국어고교는 각각 2.2대1과 4.2 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답고사인 ...

한국경제 | 1991.11.08 00:00

... 국어과목은 모집인원 1백34명에 7백52명이 지원해 5.6대1 수학과목은 모집인원 93명에 6백75명이 지원,7.3대1 영어과목은 1백12명 모집에 8백75명이 지원,7.8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이는등 대부분의 과목이 평균 5대1이상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사립대 출신자들이 지원한 기술 과목(모집인원 1명)은 지원자가 전혀 없었으며 8명을 뽑는 자동차 실기교사부문과 모집인원 2명의 디자인 실기교사부문도 각각 3명,1명만 지원,미달됐다.

한국경제 | 1991.11.08 00:00

... 경쟁률을 보였다. 과목별로는 국립사대생의 경우 화학이 3명 모집에 38명이 지원 12.7대1로 경쟁 률이 가장 높았으며 일반사회 6.9대1, 생물 6.7대1, 체육 6.2대1인데 반해 기계(정 원7명).전자과(정원6명)는 지원자가 단 1명도 없었으며 특수교육과(정원7명).전기과 (정원5명)는 6명과 3명이 각각 지원해 4개과가 모집정원에 미달됐다. 또 사립사대는 2명을 뽑는 상업과에 1백16명이 몰려 58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 을 보인 것을 비롯 ...

한국경제 | 1991.11.08 00:00

... 이날의 시험경향은 난이도가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기업관계자들은 밝혔으나 수험생들이 문제가 예상보다 다소 어려웠다고 얘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현대그룹은 이날 인문계는 경희대,이공계는 건국대로 나눠 시험을 치렀다. 총지원자 1만4천1백명중 1만7백2명이 응시해 75%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지난해의 응시율 82.5%에 비해서는 7.5%포인트가 낮아진 것이다. 시험은 상오9시부터 영어 전공순으로 진행됐고 필기시험은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됐다. 난이도는 전년수준이었고 ...

한국경제 | 1991.11.03 00:00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 2단계 시험인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이 3일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시험은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 제도가 시행된 이후 2단계시험으로서는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지원자는 91년도에 개설된 국어국문학.영어영문학.경영학.법학.수학.가정학등 6개 전공분야 1천8백90명이다. 시험결과는 오는 12월6일 교육청별로 발표할 예정이며 응시과목의 6할(4과목) 이상 합격자에게는 92년도에 실시하는 3단계 시험인 전공심화과정 인정시험 ...

한국경제 | 1991.11.02 00:00

... 12월20일로 확정, 발표했다. 원서는 오는 12월9일부터 18일까지 각 교육청과 해당 학교에서 교부하며 접수는 해당 학교가 지정하는 장소에서 실시한다. 또 추첨은 학교별로 실시하며 모집정원 미달 학교는 추첨을 통하지 않고 지원자 전원이 합격된다. 그러나 응시자가 이중지원했거나 거주지 학구 위반해 지원했을 경우 당첨 이후 라도 입학허가가 취소된다. 교육청은 이밖에 해외 귀국자 자녀를 위한 특별학급이 설치돼 있는 서울사대 부속국교에 한해 학구를 서울시 ...

한국경제 | 1991.10.30 00:00

... 서울기계공고 등 5개 선발제 전기 고교및 후기 고교(인문계)는 같은달 9일부터 13일까지다. 또 접수장소는 후기의 경우 각 관할 교육청,전기의 경우 각 지원 학교이며 다른 시.도 소재 중학 졸업자및 검정고시 합격자중 후기고 지원자는 동작교육청, 국가유공자 자녀는 서울지방보훈청이다. 교육청은 64개 전기 고교중 35개 학교가 적용해 온 지원제한 규정(중학 내신석차 25% 이내)을 92학년도 입시부터 미림여자전산고교를 제외하고는 모두 폐지하는 한편 이들 고교의 ...

한국경제 | 1991.10.29 00:00

... 인기가 더 높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대일 대원등 기존 5개 외국어고교를 비롯 92학년도부터 새로 문을여는 서울의 이화여자,명덕등 2개외국어고교에는 예상경쟁률및 입학성적 대학진학률등에 관한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서울지역에 비해 지원자가 없어 미달사태를 면치못했던 부산외국어고도 입학전형을 한달가량 앞둔 최근 하루에 50 60통의 문의전화가 쇄도하는등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던 서울의 대일외국어고 백덕기교감은 "외국어중심교육이란 ...

한국경제 | 1991.10.18 00:00

... 경제지원을 제때에 받을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차관제공을 포함하여 30억달러를 약속한바 있는 우리나라의 대소경제지원이 아직도 답보상태에 있는 이유도 소련의 수용태세가 불확실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G7의 대소적극지원자세천명을 계기로 한국의 대소지원도 가까운 시일내에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 확실해진것은 한소양국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다. 과연 소련은 적자삭감,인플레수속,가격자유화등 경협수용환경으로서의 시장경제개혁을 이룩해낼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

한국경제 | 1991.10.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