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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서초 '제2양재대로' 신설

... 예방하기 위해 헌릉로와 동남권 유통단지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를 2013년까지 놓기로 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서울시의 '송파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7가지 항목에 대해 건설교통부가 시행에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와 건교부가 합의한 대책안에는 총 연장 6.88km, 왕복 4차로의 '제2 양재대로'와 헌릉로와 삼성로 간 3.7km 길이의 연결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제2 양재대로의 연결도로 등 3개 도로를 신설하고 지하철 8호선 복정역에 승용차와 택시, ...

연합뉴스 | 2007.08.13 00:00

9월이후 분양공고하면 예외없이 '가점제' 적용

건교부 규칙변경..8월 분양신청해도 승인늦어지면 대상 이미 분양승인신청을 했거나 8월중에 하더라도 9월이후에 분양 공고를 할 경우에는 모두 청약가점제 적용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청약 가점이 높은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기회는 더 늘어난다. 건설교통부는 청약가점제를 9월1일이후 입주자모집승인신청(분양승인신청)분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주택공급규칙을 변경해 9월1일이후 입주자모집공고(분양공고)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

연합뉴스 | 2007.08.12 00:00

[정부 '제2 양재대로 건설' 수용 배경] 값싼 분양가만 고집했다간 송파신도시 '교통지옥' 불보듯

... 원활한 편이지만,송파신도시 등이 입주하고 나면 교통난이 심각해질 것"이라며 "송파대로와 강남대로 등의 교통수요를 분산시켜 줄 수 있는 교통대책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급행간선 철도건설은 미확정 토지공사와 건교부는 제2양재대로 등 도로는 건설하기로 방침을 정했지만,지자체들이 요청한 급행 간선철도(복정역~동대문운동장,복정역~과천) 2개 노선의 건설은 받아들일지 여부를 확정하지 못했다. 사업비 추가부담이 분양가 인상 요인이 되는 데 대한 부담을 ...

한국경제 | 2007.08.12 00:00 | 송종현

李측 "건교부, 국토연구원 대운하 건의 묵살"

건설교통부 산하 국토연구원이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의 대표 경제공약인 대운하 건설계획에 사실상 찬성하는 연구용역 결과를 내놓았지만 건교부가 이를 묵살했다고 이 전 시장 측이 10일 주장했다. 이 전 시장의 박영규 공보특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토연구원은 2005년 12월 건교부에 제출한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서에서 한정된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기반 구축을 위해 경인운하 외에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으로 ...

연합뉴스 | 2007.08.10 00:00

한나라 "코드개각, 대선용 개각"

... 논공행상이 추가됐다. 국민의 민생을 걱정한 흔적은 전혀 없는 개각"이라고 비판했다. 나 대변인은 "이왕 개각하려 했다면 그동안 언론과 야당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지탄을 받았던 장관부터 교체했어야 했다"면서 "김만복 국정원장, 이용섭 건교, 김창호 국정홍보처장 등이 그들이다. 이상수 노동, 이재정 통일 등 정치인 장관들도 돌려보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 장관들은 사실상 4개월짜리 단명 장관"이라면서 "개각을 하려면 좀 일찍 했어야지 이런 개각을 꼭 해야 ...

연합뉴스 | 2007.08.08 00:00

주택성능 우수업체 가산비 점차 확대될 듯

건교부, 주택품질 저하 막기 위해 검토 주택성능등급 우수업체에 주어지는 가산비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될 경우 주택건설업체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고급 자재를 사용하지 않아 주택의 품질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검토되고 있다. 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9월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전면 시행되면 정부가 정한 가산비율에 따라 가산비를 책정하고 여기에다 택지비, 기본형건축비를 더해 분양가를 산정해야 한다. 가산비는 ...

연합뉴스 | 2007.08.08 00:00

검단 · 청라 · 시화 주변 확 뚫린다

... 고속도로가 2014년 완공되면 김포·검단신도시와 청라·송도지구(경제자유구역),판교신도시 및 시화지구 등 대규모 신도시 및 개발 예정지 주변의 교통난 해소와 난개발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도권 서쪽 신도시 연계 건교부가 연내 착공키로 한 이들 3개 고속도로는 2005년부터 추진 중인 수도권 10개 민자고속도로 사업 중 가장 먼저 추진되는 구간이다. 우선 인천∼김포 간 고속도로는 김포신도시가 개발 중인 김포 양촌면 양곡리에서 인천 중구 신흥동까지 ...

한국경제 | 2007.08.06 00:00 | 강황식

중부내륙철도 충주노선 올해 확정

민주신당 이시종(충주)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설교통부가 8월 중 중부내륙선 철도의 기본설계를 위한 용역업체 선정과 계약을 마치고 기본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교부가 의원에게 제출한 '여주-충주-문경 철도건설사업 기본설계 추진방안'에 따르면 2015년 개통을 목표로 여주-충주 간 47km 구간의 전철사업 기본계획 중 부발-감곡은 기본계획대로, 감곡-충주구간은 기본설계 초기단계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이의원은 "충주통과노선은 충주시민들이 ...

연합뉴스 | 2007.08.06 00:00

'관리지역 세분화' 지지부진‥공장증설 등 지연 피해 가중

... 차질을 빚고 있다. 정부는 작년 11·15 부동산대책을 통해 민간택지를 늘리기 위해 관리지역 중 개발행위가 손쉬운 계획관리지역의 용적률을 50%포인트 올린 200%까지 허용,이를 제2종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당시 건교부는 올 상반기에 전국의 관리지역 세분화 작업이 끝날 것이라고 공언했으나,현재로선 이 방안은 사실상 헛말이 돼버렸다. 건설업체 외에도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물류창고를 개발하려는 업체들의 고충도 심각하다. 물류창고 개발 전문업체인 ...

한국경제 | 2007.08.05 00:00 | 이정선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 계획 절반도 못채워

... 지난달 공동주택의 분양실적이 당초 계획의 4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에서 분양된 공동주택은 만8천83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2만120가구) 6.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건교부가 발표했던 7월 분양계획(4만8천356가구)과 비교하면 38.9%만 실제 분양이 이뤄졌습니다. 분양 실적이 계획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분양가를 놓고 건설업체와 분양승인권자인 지방자치단체가 줄다리기를 하면서 분양승인이 늦어지는 게 ...

한국경제TV | 2007.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