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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10대 골퍼 후지카와, 프로로 전향

... 투어 소니오픈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태드 후지카와(16.미국)가 프로로 전향한다고 13일 AP통신이 보도했다. 하와이 태생으로 키가 155㎝에 불과한 후지카와는 작년 소니오픈에서 역대 PGA 투어에서 두번째로 어린 나이에 컷을 통과한데다 미숙아로 태어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집중 조명을 받았던 선수. 하와이 와이알레이골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 전향을 발표한 후지카와는 "나는 준비가 됐다. 돈 때문이 아니라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대결하고 싶다"며 ...

연합뉴스 | 2007.07.13 00:00

"LPGA에 한국 침공 더 거세졌다" .. 미국 언론

... 커(미국)가 차지했을 뿐 온통 한국 선수 일색이었던 사실이 자못 충격적이었던 모양이다. 보스는 이번 대회에서 컷을 통과한 선수 가운데 한국 태생이 무려 25명에 이르러 미국 선수 24명보다 더 많았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컷을 ... 선수들이 성공을 거둔 이유를 잘 살펴보라"고 충고했다. 한살 많은 안젤라 박이 아마추어 무대를 거쳐 퀼리파잉스쿨을 통과한 뒤 LPGA 투어에 뛰어 들어 착실하게 성공의 길을 걷고 있고 역시 위성미보다 한살 위인 신지애(19.하이마트)는 ...

연합뉴스 | 2007.07.03 00:00

[PGA] 나상욱.위창수, '톱10' 입상 기대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오픈에서 '톱10' 입상을 바라보게 됐다. 나상욱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의 워윅힐스골프장(파72.7천12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공동57위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던 나상욱은 공동24위(8언더파 208타)로 순위를 끌어 올려 공동10위 그룹(10언더파 206타)에 2타차로 따라 붙었다. 2언더파 70타를 친 위창수도 순위는 전날 공동20위에서 나상욱과 같은 공동24위로 내려 앉았지만 ...

연합뉴스 | 2007.07.01 00:00

[US여자오픈] 한국여자골프 지존 신지애, 단독 선두

... 마친 박인비(19) 역시 공동11위 그룹에 가세했다. 김인경(19) 이선화(21.CJ), 배경은(22.CJ) 등도 2오버파의 성적으로 공동15위에 포진, 상위권 입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라운드에서 75타를 쳐 간신히 컷을 통과한 김미현(30.KTF)은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로 선전, 공동20위(3오버파 216타)로 수직 상승했다. 그러나 한국 선수 우승을 가로 막을 걸림돌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어 '반쪽 세계랭킹 1위'라는 ...

연합뉴스 | 2007.07.01 00:00

[US여자오픈골프] 위성미, 졸전 끝에 또 기권

... 러프에 빠진 볼을 페어웨이로 빼내더니 동반 선수 김초롱(23), 나탈리 걸비스(미국)에게 "손목이 아파 더 이상 경기를 못하겠다"고 알렸다. 기권을 통보할 당시 위성미는 17오버파의 성적으로 155명 가운데 146위에 그쳐 컷 통과는 불가능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3위를 차지하는 등 지금까지 메이저대회에서 한번도 컷오프없이 6차례나 '톱10'에 이름을 올렸던 위성미는 올해 긴트리뷰트(기권), 맥도널드LPGA챔피언십(84위) 등 3개 대회에서 잇따라 ...

연합뉴스 | 2007.07.01 00:00

[US여자오픈골프] 끝이 보이지 않는 위성미의 추락

... 1라운드에서는 16번홀까지 무려 14오버파라는 황당한 스코어를 적어냈고 이어진 맥도널드LPGA챔피언십에서는 꼴찌로 컷을 통과하더니 3라운드 83타, 4라운드 79타를 치며 최하위인 84위로 대회를 마쳤다. 절치부심 끝에 출전한 US여자오픈에서는 ... 시작했다. PGA투어 존디어클래식 첫날 77타를 친 뒤 일사병으로 쓰러졌던 위성미는 유럽투어 오메가마스터스에서 꼴찌로 컷오프됐고 PGA 투어 84럼버클래식에서도 77타-81타의 졸전을 펼친데 이어 일본 카시오월드오픈에서도 81타-80타로 ...

연합뉴스 | 2007.07.01 00:00

박인비, 악천후 속 2라운드 단독선두

... 나선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1라운드에서 70타를 친 뒤 2라운드 1홀을 남기고 5오버파를 쳐 연속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편 전날 선두였던 교포 안젤라 박(19)과 한국여자골프의 에이스 신지애(19.하이마트)는 악천후 때문에 경기를 시작하지도 못했다. 최연소 출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알렉시스 톰슨(미국.12)은 31개 홀을 도는 동안 12오버파를 쳐 컷 통과가 힘들어졌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7.06.30 00:00

위창수, PGA 뷰익오픈 둘째날 뒷걸음질

... 1.8개에 이른 것이 아쉬웠다. 상위권에서는 케니 페리(미국)가 이글 1개,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이며 9언더파 63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시즌 상금 랭킹 8위 짐 퓨릭(미국), 브렛 퀴글리(미국)와 공동 선두로 나섰다. 나상욱(23.코브라골프)은 버디 4개, 보기 3개의 어수선한 스코어를 적어내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 공동 57위의 성적으로 컷을 통과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7.06.30 00:00

김인경, US여자골프 출전권 놓칠 뻔

... 그렇듯 당당했다. 미셸 위는 "다친 손목은 많이 나아졌다"면서 "남자대회 출전을 포기한 것은 긴 코스에서 충분한 비거리를 내기에는 아직 손목 상태가 완전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셸 위는 또 "이번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기를 바라지만 안된다면 실망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9월 스탠퍼드대학에 진학하는 위성미는 "타이거 우즈처럼 중퇴하고 프로 무대에 뛰어드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대학은 끝까지 마칠 생각이고 따라서 LPGA투어 멤버가 ...

연합뉴스 | 2007.06.27 00:00

범여 대선후보 '벌써 15명' ... "대선 아닌 총선겨냥 출마도…컷 오프 도입을"

... 예상되는 인사만도 줄잡아 15명 선이다. '범여권'이라는 용어에 걸맞게 한나라당 출신부터 열린우리당 탈당파,열린우리당 내 친노파,민주당,정치권 밖 인사 등이 망라돼 있다. 후보 난립으로 토론회 자체가 불가능한 만큼 일정 기준을 통과한 사람만 본선에 오르게 하는 '컷오프'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다. 7월 말 대통합신당 창당을 완료한 뒤 8월에 선관위에 경선을 위탁,9월에 완전국민경선을 치른다는 범여권의 구상대로라면 10월 초 범여권의 단일후보가 ...

한국경제 | 2007.06.26 00:00 | 이재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