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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출신 건설업계 동문모임인 화건연합회(회장 김희근 벽산건설부회장) 는 20일 오후 7시 라마다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유상열 건설교통부차관 정명식 포항공대 재단이사장 이준용 대림그룹회장 김학용 경남기업사장 선우중호 서울대총장 등 경기고 선후배 5백명이 회원 으로 있는 화건연의 이날 행사에는 창립멤버인 벽산건설 김부회장을 비롯 장한수 유창건설대표이사 조경원 (주)유신코퍼레이션부사장 김영환 한영건설 산업사장 ...

한국경제 | 1997.01.21 00:00

국방부는 20일 제1차관보에 오검록 예비역소장(54.육사 22기.국군의 날 행사 기획단 기획부장)을 임명했다. 신임 오 1차관보는 전남 화순출신으로 연대장, 사단장, 국방부 교육정훈관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1월이후 현재까지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 기획부장으로 근무해 오다 이날 차관보 임명과 동시에 전역했다. 1차관보에는 당초 정연우 예비역 소장(59)이 내정됐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고사함에 따라 이날 오예비역 소장이 임명됐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7.01.21 00:00

... 이번 서울대 입시에서는 대입 수학능력시험 성적 3백20점 이상의 고득점 자중 3백68명이 탈락해 논술성적과 수능 과목별 가중치가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본고사 폐지에 다라 외국어고와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 출신 합격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다. .수능성적 3백점 이상을 받은 지원자 가운데 인문.사회계열 2천10명, 자연계열 1천6백5명, 예.체능 계열 9명 등 3천6백24명이 불합격했다. 특히 이중에는 3백30~3백39점대 ...

한국경제 | 1997.01.21 00:00

외무부는 20일 이병호 안기부제2차장을 특임공관장(특1급상당)에 임명했다. 신임 이공관장(56)은 육사19기 출신으로 주미참사관 안기부국제국장 주미공사 안기부제2차장등을 역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7.01.21 00:00

... 시작했다. 이날 클린턴 대통령은 취임연설에서 "21세기로 가는 다리"를 건설하겠다는 슬로건 아래 세계정세의 안정과 국내정책의 개혁을 도모, 새로운 세기를 맞 이하는 미국의 지도력과 위상을 확고히 다질 것을 천명했다.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기는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해 4선을 역임한 프랭클린 루즈벨트 이래 52년만에 클린턴 대통령이 처음이다. 클린턴 대통령은 취임연설을 통해 자신의 재임기간중 민주.공화라는 정당의 구분을 떠난 초당적 협력시대를 ...

한국경제 | 1997.01.21 00:00

... 3백17.2점 등이었다. 이날 발표된 일반전형 합격자 4천28명중 여학생은 28.4% (1천1백28명)로 지난해보다 4%포인트 늘어났고 재수생 비율은 지난해보다 6% 포인트 가량 줄어든 21.8% (8백65명), 지방출신은 55% (2천1백83명)였다. 한편 고려대는 "복수지원으로 수석합격자가 다른 대학으로 빠져 나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전체수석과 계열별 수석을 발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7.01.21 00:00

... 4백5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임원공채때보다 지원자가 50%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나산은 지원자 대부분이 30대그룹에 속하는 대기업 이사급이상인데다 사장들도 상당수 지원했으며 건설과 유통업체출신의 지원자가 특히 많았다고 말했다. 이 그룹 비서실의 이동윤이사는 "지원자들의 전반적인 수준이 지난해보다 훨씬 높다"라며 "특히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부도위기에 시달리는 건설업체 임원들과 사장들이 대거 지원했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1997.01.20 00:00

코리아나화장품이 95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최윤영씨(22)를 새 모델로 확정 했다. 코리아나는 이미지보다 제품중심의 광고를 만들기로 하고 이에 걸맞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최씨과 모델계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7.01.20 00:00

"대기업 회장은 조직에서 쫓겨나면 어떻게 사는가" 경영실적의 명암으로 최고경영자들도 하루 아침에 톱자리에서 내침을 당하는 일이 흔해졌다. 따라서 회장출신 정리해고자들이 과연 어떤 삶을 꾸려 나가고 있는지는 화젯거리가 되기에 충분하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지는 금융대기업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회장자리에서 지난 93년에 밀려난 제임스 로빈슨 전회장(62)의 퇴직후 삶을 1면기사로 크게 취급했다. 로빈슨은 정상에서 내려온지 3년여만에 "홀로서기"를 ...

한국경제 | 1997.01.20 00:00

... 컬러TV를 선보이는 등 TV에 관한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기술 안전 디자인등 복합적인 안목을 필요로해 풍부한 경력을 지닌 베테랑급 경영인이 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이수일소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 출신으로 자재본부장을 역임하다 올해초 인사에서 이충구 전기술연구소장(부사장)과 자리바꿈을 했다. 대우자동차의 심봉섭소장은 품질 부품개발 기술연구 등 자동차 전부문에 걸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닦아왔다. 작년초 소장 취임후 대우의 기술세계화에 ...

한국경제 | 1997.0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