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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독자광장] 선거결과 예측방송 국민 우롱 .. 이선국
4.11총선직후 TV방송 3개사가 일제히 오후 6시를 알리는 시보와 함께 "신한국당 175석, 국민회의..." 하며 총선결과가 이미 모두 드러난양 발표하여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다. 방송국들은 한걸음 더 나아가 일부 후보자를 불러내 당선소감을 묻고 축하인사까지 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얼마후에는 놀라움 그리고 분노와 허탈감으로 이어졌다. 각 방송사들이 허용오차가 4%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조사했으므로 믿어달라는 식으로 조사과정등을 ...
한국경제 | 1996.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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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독자광장] 총선직전 인위적 증안대책 문제 많다..김훈
... 뿐이다. 대다수의 "개미군단"은 인위적 증안대책에 따른 주가 급등락속에서 오히려 뒷북만 치다가 손해보는 경우가 더 많다. 우리나라는 오는 7월 OECD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관제주가"라는 과거의 행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과연 OECD에서 회원국으로 받아줄는지 궁금하다. 눈앞의 표만 의식, 장기적 정책방향의 기조가 흔들리는 일이 더 이상 있어선 안될 것이다. 김훈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6.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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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 "인기 실감"..한길사, 연내 총12권 번역 출간
... 아니라 뛰어난 법과 제도라고 말하고 있다. 마키아벨리 "군주론"의 모델로 알려진 체사레 보르자의 일대기를 담은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 마키아벨리연구서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 등에서도 뛰어난 식견을 전한다. 시오노 나나미에 대한 독자의 관심이 높아지자 한길사는 5월께 시오노 나나미를 초청, 독자와의 대화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6월 독서감상문 공모를 통해 붐을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6.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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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단신] 로드릭 위트필드씨, 내한 강연회
."돈황"의 저자 로드릭 위트필드씨 (런던대 교수)의 내한 강연회가 20일 오후 1시 연세대 동문회관 시청각실에서 마련된다. 주제는 "돈황의 미술과 역사". 로드릭 위트필드씨는 중국과 동아시아 미술사의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 돈황석굴의 문화적.종교적 의미와 중국 티벳 불교미술의 특징에 대해 설명한다. 문의 358-8156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6.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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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 하이라이트] (505) 퍼팅 포워드프레스
... 백스윙-폴로스루를 하면 되는데, 이 모든 것이 한동작으로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한다. 적당한 포워드프레스는 부드러운 백스윙을 가능케해준다. 손과 팔을 움직임으로써 백스윙 동작이 자연스러워지고 긴장도 그만큼 누그러뜨려준다. 이때 손목이 조금 움직이는 것은 스트로크가 부드럽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포워드프레스는 무엇보다 스트로크를 자신있게 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공격적인 퍼팅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6.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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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II면톱] 금리하락 .. 저가주가 시장 주도
... 매출액에서 순금융비융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회사는 한독(57%) 동양섬유(29%) 한솔텔레콤(28%) 거평(28%) 기아특수강(21%) 동양맥주(21%) 대한모방(20%)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도신산업(18%) 동원(18%) 상아제약(17%) 대농(17%) 한라시멘트(15%) 두산유리(15%) 태평양패션(15%) 조선맥주(15%) 쌍용자동차(15%)등도 15% 이상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6.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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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기업/기업가] 김홍철 <지성경적 사장>
... 수출하는 개가를 올렸다. 앞으로 남미시장 공략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수출 원년인 올해에는 20만개 가량을 수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국내 판매량과 맞먹는 양이다. "앞으로 전자동생산라인을 구축, "HOPE"라는 자체브랜드를 세계적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라는 김사장은 "먼훗날 이 사업을 외동딸 다래양(11)에게 물려줘 3대째 가업을 이어가게 하겠다"며 호루라기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6.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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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상직에 공인회계사 2명 특채 .. 통산부 무역위원회
... 안건회계법인 에서 일해 왔다. 무역위원회는 당초 변호사도 채용하려 했으나 회계사인 김씨와 이씨등의 능력과 경력이 아주 뛰어나 이들만 채용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계사경력은 김씨가 12년2개월, 이씨가 7년1개월로 경력의 80%를 인정받게 됐다. 무역위원회가 전문가를 특채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하반기중에는 변호사도 뽑을 계획이다. 또 업무증가로 따라 조직를 확대하기 위해 총무처와 협의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6.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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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디지털TV 서두른다' .. 미 NBC, 시험 송신
... 전화선을 가설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지난 9일 독일 영화배급및 미디어회사인 키르히는 디지털TV 프로그램방송 전문자회사인 DFI를 설립, 오는 7월부터 방송을 시작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 일본 우정성은 모든 TV방송을 디지털화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현재 아날로그방식인 위성방송 지상파TV CATV 3개 TV방송방식을 오는 2010년까지 디지털방식으로 점차 교체해 가기로 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6.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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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매스터즈 골프대회] (7.끝) 노먼 일문일답
... 들어갔고 12번홀에서도 1m가량 짧아 물에 들어 갔다. 사람들은 "못 쳤다"고 단순히 말하지만 볼을 친 골퍼의 입장에서는 사실 잘 친 것이다" - 라운드 시작전에 무슨 생각을 했는가. "스코어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코스에 나가 "한번에 한 샷"을 생각하자고 다짐했다" 말이야 어떻든 노먼의 분노와 좌절은 클 수 밖에 없다. 그의 골프인생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6.04.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