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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원그룹, 사원교육 '학점이수제' 도입..삼성 이어 2번째로

      ... 학점기준을 마련했다. 사원 대리 과장은 9학점을, 부장은 6학점을 승진소요기간동안 이수해야 한다. 교육결과는 점수화해 승진심사에 반영된다. 미원 관계자는 "사원들의 적극적인 교육참여를 유도하고 관리자에게도 부하육성의 책임을 부여키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미 실시하고 있는 연봉제등 신인사제도와의 연계성을 높이기위해 98년부터는 고졸사원들에게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8일자).

      한국경제 | 1996.06.07 00:00

    • [골프계] 원재숙, 침묵깬 '나이스샷' .. 산토리 여오픈 1R

      ... LPGA 투어 산토리 여자 오픈 (총상금 5,000만엔)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대만의 우밍예 및 일본의 모토야마 유코와 함께 공동 선두를 마크했다. 지난 94년 일본 투어에서 상금랭킹 3위에 오른뒤 95년에는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원은 이로써 근 2년만에 우승기회를 포착하게 됐다. 한편 김애숙은 70타로 공동 8위, 구옥희와 신소라는 71타로 공동 1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8일자).

      한국경제 | 1996.06.07 00:00

    • [골프계] 강욱순, 오메가 상금랭킹 2위 .. 모중경 10위

      ... 지난주 볼보차이나 오픈에서 우승하며 7만2,000달러의 상금을 추가, 총 7만7,510달러의 상금으로 랭킹 1위에 올라섰다. 볼보차이나오픈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던 강욱순은 총상금 7만2,140 달러로 마크생에 약 5,000여달러가 모자라 랭킹 2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선수중에서는 모중경이 상금랭킹 10위 (2만9,814달러), 박남신 (37.휠라코리아)이 15위 (2만2,690달러)에 올라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8일자).

      한국경제 | 1996.06.07 00:00

    • [천자칼럼] 청소년 야간통금

      ... 탈선의 온상이라고 지적돼온 전자오락실이나 유흥업소에 대한 단속도 제대로 못하면서 모든 청소년의 야간통금을 실시한다는 것은 단락적인 발상이라 할수 있다. 특히 현행 입시제도아래서 밤늦게까지 과외 또는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귀가하는 청소년은 어떻게 할것인가. 외국에서 효과적이었다고 반드시 우리사회에서도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극약처방은 항상 부작용이 컸다는 것이 우리 역사의 교훈이라고 생각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8일자).

      한국경제 | 1996.06.07 00:00

    • [정치면톱] 고속철 경주노선 빠르면 연내 확정 .. 정부 발표

      정부와 신한국당은 경부고속철도 경주경유 새 노선을 빠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상반기중 확정해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새 노선획정으로 경부고속철도가 당초 공기인 오는 2002년까지 준공이 어렵게 됨에 따라 서울-대구간 고속철도노선은 예정대로 완공하되 대구- 부산간은 기존 경부선을 전철화해 고속철도완공시까지 임시로 고속철도 차량을 투입.운용하기로 하고 총 3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중 착공키로 했다. 당정은 7일 비공식 접촉을 갖고 ...

      한국경제 | 1996.06.07 00:00

    • 삼신 주권 7월18일 상장 폐지 .. 증권거래소

      증권거래소는 7일 삼신주권을 오는 7월18일 상장폐지한다고 밝혔다. 정리매매 허용기간은 오는 12일부터 7월16일까지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8일자).

      한국경제 | 1996.06.07 00:00

    • 대구시, 검단동 물류단지내 고속터미널 이전키로

      ... 교통개발연구원에 발주하면서 이같은 사항의 검토를 요청했다. 대구시의 이같은 방침은 경부고속철도가 완공될 경우 동대구역에 인접한 기존의 고속터미널은 이전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새로운 이전지로 물류시티 내에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시는 또 물류시티의 기능을 높이고 도심통과 물동량을 줄이기 위해 경부 고속도로와 연결하는 별도의 인터체인지를 건설하는 방안도 관련기관과 협 의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8일자).

      한국경제 | 1996.06.07 00:00

    • [단신] 에퀴터블사, 대한생명에 우리나라 고지도 기증

      미국 대형생보사의 하나인 에퀴터블사는 7일 대한생명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고 두 회사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상징하는 의미로 18세기 프랑스 지리학자 당빌에 의해 제작된 우리나라 고지도를 기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8일자).

      한국경제 | 1996.06.07 00:00

    • [단신] 정몽규 회장, 영국 옥스포드대서 인문학 석사 학위

      ... 오는 7월 영국의 명문 옥스포드대학에서 인문학석사 학위를 받는다. 정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후 지난 85년부터 88년까지 옥스포드에서 정치 경제 철학 등을 수학하고 졸업논문까지 제출했으나 졸업후 일정기간 사회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뒤 학위를 수여하는 옥스포드의 규정에 따라 이번에 학위를 받게 됐다. 정회장은 이에따라 학위수여식에 참석키 위해 내달 10일쯤 영국으로 출국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8일자).

      한국경제 | 1996.06.07 00:00

    • [우리회사 이사람] 신용호 <현대상선 현대유토피아호 선장>

      "캡틴 유토피아". 현대상선 신용호선장(47)의 별칭이다. 한국 국적 LNG(액화천연가스)수송선 제 1호 "현대 유토피아"호의 선장이 되고나서부터 이 "우아한" 명칭은 줄곧 그를 따라다녔다. 재작년(94년)6월 1일에 평택~인도네시아 항로를 첫 취항했으니까 만 2년동안 "이상향 선장"을 맡은 셈. 멋진 명칭 덕택인지 신선장은 2년간 무사고 운항이라는 소중한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안전 모범 선장의 공로를 인정받아 해기사로는 드물게 ...

      한국경제 | 1996.06.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