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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가스케치> 민자당, "재산 재공개방침 안정했다"

      .민자당의 강재섭대변인은 14일 오는 4월말 임시국회에서 공직자윤리법 을 개정한뒤 전의원이 일괄해서 재산을 재공개할것이라는 보도와 관련,"방 침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발표. 강대변인은 "개정된 에 따라야한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야협의를 통해 공개해야 할 공직자의 대상이 확대될 경우 그사람들이 추가로 공개하면 되 는것 아니냐"고 말해 일괄 재공개에는 반대입장임을 거듭 강조. 강대변인은 이어 "다만 등록 공개대상 재산의 범위가 달라질 경우 ...

      한국경제 | 1993.04.14 00:00

    • 국회 정치관계 특위 위원 6명 내정...민주당

      민주당은 13일 국회 정치관계 특위의 민주당쪽 의원 6명을 내정했다. 민주당은 또 이번 임시국회 전까지 `용공음해 사과'' 문제에 대한 여야협상 을 마무리짓고 4월 임시국회에서 우선적으로 공직자윤리법과 정치자금법을 일괄 타결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정치특위 위원(민주당)= 김영배(위원장) 박상천(간사) 이영권 이원형 정 균환 강수림

      한국경제 | 1993.04.14 00:00

    • 국방부, 군장성 재산 실사...총무처 신고내용 다르면 조치

      ... 그에 상응하는 조치 를 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 졌다. 국방부는 이번 실사작업에 국방부 감사관실은 물론 특명검열단,합동조사 단,기무사 등 산하 사정기관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공직자윤리법의 규정에 따라 이미 연초에 장성 대부분의 재산 변 동사항을 제출받아 부동산투기,누락 등록자 등을 파악해 놓은 상태여서 실 사작업에는 별로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장성들의 경우 공직자윤리 의 규정에 따라 재산상황을 신고하도록 돼있다.

      한국경제 | 1993.04.14 00:00

    • <정가스케치> 민주당, "부패척결엔 차별없어야" 주장

      ... 있었느냐"고 반문. 한편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소속의원과 당무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6시간 가량의 마라톤회의끝에 공직자윤리법개정안을 확정하는등 진통. 이날 회의벽두에 부동산투기혐의를 받았던 김종완의원이 자리를 박차고 일 어나 "소속의원이 ... 무능력을 성토하는 바람에 회 의가 일시 중단되기도. 이대표는 김의원의 거센 반발이 일자"나 자신도 비장한 각오로 오늘 회의 에 참석했다"며 "정치인이기에 언론의 비난도 감수할때는 해야한다"며 윤리 개정안의 처리를 강행.

      한국경제 | 1993.04.14 00:00

    • '직권남용 재산취득죄'신설...여야, 공직자윤리법 본격협상

      여야는 12일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의무화를 골격으로 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민자당은 이날 당정치특위1분과위를 열어 이 안의 개정방향을 논의했 으며 민주당은 최고위원회를 열고 당차원의 개정식안을 잠정 ... 재산가격산정기준 실사 및 검증장치 위반시 벌칙제 도를 률에 명시하기로 했다. 민주당측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직권남용에 의한 재산취득죄를 신설 하는 등 재산공개대상과 처벌조항을 대폭 확대한 공직자 윤리법개정시안을 통과시켰다.

      한국경제 | 1993.04.13 00:00

    • 공직자윤리법 개정작업...민자.민주, 각각 독자안 마련

      민자 민주 양당은 12일 임시국회를 앞두고 고위공직자재산공개를 제도화하 기위한 공직자윤리법개정작업을 벌였다. 민자당은 이날 정치관계법심위특위 제1분과위(위원장 남재두의원)를 열고 공직자의 재산등록과 공개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 단계적으로 3급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민주악법개폐특위(위원장 박상천의원)가 마련한 공직자윤리법개정안을 잠정확정, 14일 당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민주당은 6급이상 공무원의 재산을 등록하고 ...

      한국경제 | 1993.04.12 00:00

    • <정가스케치>무소속의원 윤리 통과후 재신고

      무소속의원 7명의공개로 의원들과 재산공개가 일단락됐으나 공직자 윤리 개정후 재공개 필요성이 제기돼 재산공개 파문이 재연될 가능 성을 예고. 김덕용정무1장관은 12일 "공직자윤리법이 새로 통과되면 이미 공개한 의원들의 재산도 그동안 변동이 있을 수 있기에 보완해재신고해야 하지 않겠느 냐"고 언급. 김장관은 또 ''처벌''규정에 대해서도 "경중을 가려 불이익이 있어야되 지 않겠느냐"며 "개혁을 하는 사람들 스스로 자기정화부터 해야 한다"고 ...

      한국경제 | 1993.04.12 00:00

    • 민자-민주 비공식 총무회담 열어...임시국회소집등 논의

      민자당의 김영구총무와 민주당의 김태식총무는 12일 비공식 총무접촉을 갖 고 임시국회소집문제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민주당의 김총무는 이날 공직자윤리법 개정을 위해 단기간이라도 국회를 열자는 입장을 전달했으나 민자당의 김총무는 4월말 임시국회에서 일괄처리 하자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3.04.12 00:00

    • 공직이용 재산취득 강제환수-징역3년...민주당, 윤리법안

      ...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과 함께 해당재산을 강제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등 형사처벌조항을 대폭 강화한 공직자윤리법개정시안을 마련했다. 이 개정시안은 앞으로 취임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과거 직위 를 이용해 축재한 경우에 ... 허위기대하거나 조사요구를 거부할 경우 에는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형등이다. 재산공개대상은 3급이상의 공직자및 퇴직자 대통령 국회의원 교육위원지방의원등 각종 선거직공직자및 후보자 사법부는 지방 원 부장판사이상 군은 ...

      한국경제 | 1993.04.11 00:00

    • <정가스케치>이기택대표 보궐선거 독려차 부산 방문

      민주당 이기택대표는 9일낮 부산 동래갑 사하보궐선거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2박3일의 일정으로 향발. 이대표는 이날 부산으로 떠나기앞서 기자들과 만나 "비단 공직자윤리 개정문제외에도 부산 열차사고의 진상조사 국회의장의 탈당문제등을 다루기 위해 임시국회소집이 필요하다는 것을 민자당도 잘 알텐데 이에 소극적"이라며 "국회여는 것이 뭐가 그리 어려운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 고 비난. 김태식 원내총무는 "임시국회소집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그동안 ...

      한국경제 | 1993.04.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