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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1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내주 발족 *경제: 외화대출한도제 폐지 *사회: 대입 학력고사 난이도 공방 고교 교과개편 후유증인듯 한국일보 *1면: 새내각 3대 인사원칙 마련 *경제: 투자세액공제 6개월 연장 *사회: 대입시 난이도 분석 "제각각" 경향신문 *1면: 당정분리 친정체제로 *경제: 15대그룹 경영내실 추구 *사회: 전기대 합격선 오락가락 한국경제신문 *1면: 김영삼 차기정부 최우선정책 금리 조기인하 중소기업 ...

한국경제 | 1992.12.24 00:00

... 주요 과목들의 난이도가 학력고사사상 가장 쉬웠던 것으로 평가된 지 난해 수준과 대체로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워져 합격선도 지난해와 비슷하거 나 조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제위원장 박승재(56.서울대 사범대)교수는 이날 "교과서가 다루고 있는 범위안에서 골고루 문제가 출제됐다"며 "난이도와 합격선은 지난해와 비슷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대.연세대등 서울의 주요대학들에 지원한 상위권 학생들은 시험이 끝 난 뒤 독일어.중국어등 일부 선택 과목들을 ...

한국경제 | 1992.12.23 00:00

내년부터 교육대학의 예-체능 실기교육이 강화되고 교과교육의 이수학점이 늘어난다. 14일 교육부가 마련한 `교육대학 교육과정 개정안''에 따르면 국민학교의 예-체능계 교과전담교사제와 컴퓨터학습의 효율화를 위해 교육과정에 예-체 능계및 컴퓨터교육관련과목을 필수적으로 개설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또 최고 56학점에 달하는 교양과정 이수학점을 46학점으로 줄이 는 대신 교직(전공)교육학점중교과교육과 특별활동학점을 종전 34-46학점에 서 58학점으로 ...

한국경제 | 1992.12.14 00:00

... 산.학.연이 과제별로 팀을 구성,제직 봉제 염색등의 부문을 자동화하고 내년중에 직물 1백억원,편직 봉제 염색 2백20억원등 총3백20억원을 노후시설개체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수인력육성을 위해 국내대학의 섬유학과 교과과정을 자동화 첨단화에 초점을 맞추도록 조정,산업현장적용을 쉽게 하고 대구와 수도권에 2년제의 섬유전문대학을 설립,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섬유업계 해외투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해외투자 업종별 조정협의회를 운영,관계자들의 의견을 ...

한국경제 | 1992.12.09 00:00

95학년도에 개편되는 초중고교의 교과서에 김책시나 김형직군등 현재 북한 에서 사용되는 지명이 옛지명과 함께 표기된다. 교육부는 3일 교과용 도서의 북한지명 표기방안을 마련해 6차 교육과정개 편에 따라 오는 95학년도부터 사용될 한국지리등 사회과 교과서에 원래 지 명과 현재 북한에서 사용중인 지역명칭을 괄호안에 넣어 함께 표기키로 했 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사회과부도와 지리부도등에 내무부가 정한 지도를 중심 으로 싣되 양강도와 자강도등이 ...

한국경제 | 1992.12.04 00:00

러시아의 중학교 교과서에 "6.25전쟁은 북한이 남침해 발생했다"는 내용의 글이 실린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는 20일 러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의 국방무관이 러시아 중학교 11 학년용 역사교과서인 에서 "한국전은 북한의 남침에 의한 전쟁 "이라는 내용이 실린 것을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남침했다는 것이 러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실린 이 교과서는 모스 크바에 있는 교육계몽사에서 출판해 러시아 교육부의 감수를 받은 것이다

한국경제 | 1992.11.21 00:00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민.중.고교 교육과정에 있는 세금관련내용이 부족한데다 세금을 잘 내는 것이 국민의 기본의무란 인식을 심어주는데 미흡한 점이 많다는 것이다. 이와관련,국세청은 교육부가 추진중인 교과서개편내용에 이같은 부분을 고려,세금관련내용 추가문제를 교육부측과 협의하고 있다. 국세청은 개편작업중인 교과서가 95년부터 일선교육기관에 배부되는 점을 감안,교과서내용 개편과는 따로 조세개론 국가재정 세금상식등을 담은 부교재를 만들어 ...

한국경제 | 1992.11.18 00:00

... 내용이 전체적으로 부족할 뿐 아니라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이 국민의 기본 의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미흡한 점이 많다는 것이다. 또 일선세무서와 세무공무원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한 설명에 다소 부 정적인 면이 포함돼 있는 등 교과서를 개편해야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국세청은 분석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세청은 현재 교육부가 추진중인 교과서 개편작업 내용에 이같이 부분을 대폭 수정하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는 문제를 교육부측 과 협의하고 있다는 것이...

한국경제 | 1992.11.18 00:00

... 광범위한분야에서 장학생교환, 학술교류등 폭넓은 교류협력 사업을 실시 한다는 내용의 문화교류의정서를 체결했다. 한-독 양국은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양국간 문화공동위 회의에 서 특히 통일문제와 관련, 앞으로 학술회의 개최, 정보교환등을 통한 각 계각계층의 교류를 확대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부는 또 상대국 교과서, 백과사전등의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기 위해 한국교육개발원과 독일 게오르그 에켈트연구원 사이에 긴밀한 협력 을 장려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2.11.06 00:00

... 5일 계절수업을 담당하는 강사선정기준을 크게 강화하고 철저한 학점관리등을 통해 지금까지 계절수업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속성교육''등의 문제점을 대폭 보완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이를 위해 계절수업을 전임교수 수를 크게 늘리고 교과과정도 일 반교양 및 체육과목위주에서 탈피, 다양화할 방침이다. 서울대는 이같은 방침에 따라 이날 이관용교수(심리학)등이 학교교수 4명 으로 전담연구팀을 구성, 내년 3월까지 `대학계절수업의 운영평가 및 개선 방안''을 확정키로 ...

한국경제 | 1992.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