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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기지연에 즉각 옐로카드

올 시즌 프로축구에서는 경기를 지연하는 행위는 예외없이 제재를 받게 된다. 25일 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10 K-리그 심판 판정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경기를 지연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선수들은 바로 옐로카드를 받는다. 프리킥할 지점을 심판이 다시 정하도록 고의로 잘못된 곳에서 프리킥하는 행위와 스로인을 하려다가 갑자기 다른 동료에게 양보하는 행위는 당연히 제재감이다. 심판이 경기를 중지한 뒤에 볼을 멀리 차내거나 다른 데로 가져가는 행동과 ...

연합뉴스 | 2010.02.25 00:00

안정환, 축구대표팀 복귀…박주영 제외

젊은피 김보경.이승렬 발탁..김동진도 가세 안정환(다롄스더)이 1년 8개월여 만에 축구 대표로 발탁된 반면 간판 공격수 박주영(AS모나코)은 허벅지 부상 여파로 3월3일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 뛰지 않는다. 허정무 축구대표팀 ...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본선 경쟁력이 있는 선수를 선발했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선수들은 오는 27일 열릴 프로축구 경기에 참가한 뒤 28일 영국 런던으로 떠나며 유럽파들은 현지에서 합류한다. ◇축구대표팀 3월3일 코트디부아르 ...

연합뉴스 | 2010.02.25 00:00

[AFC챔스리그] 이영표.이호, 풀타임 활약

중동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하는 수비수 이영표(33.알 할랄)와 미드필더 이호(26.알 아인)가 나란히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32강) 개막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으나 희비가 엇갈렸다. 이영표는 25일(한국시간) 새벽 카타르 도하의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사드(카타르)와 AFC 챔피언스리그 D조 1차전 원정경기에서 90분을 모두 뛰며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 사우디아라비아 정규리그 20경기에서 ...

연합뉴스 | 2010.02.25 00:00

허정무 "월드컵 본선 경쟁력 높은 선수 발탁"

오는 3월3일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앞두고 축구대표팀 23명 명단을 확정한 허정무 감독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앞두고 가장 경기력이 좋은 선수 위주로 선발했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허정무 감독은 25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볼턴)과 스코틀랜드 무대에 안착한 기성용(셀틱), 독일 분데스리가의 수비수 차두리(프라이부르크), 러시아에 진출한 미드필더 김남일(톰 톰크스) 등 유럽파들을 ...

연합뉴스 | 2010.02.25 00:00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 확정까지 변수는

...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앞두고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본선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을 뽑았다." 축구대표팀 사령탑인 허정무 감독은 25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 확정을 두 달여 앞두고 마지막 시험무대인 3월3일 ... 이변이 없다면 최종 엔트리 23명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그러나 나머지 선수들은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 및 소속 프로 리그 활약에 따라 월드컵 무대에 설지 운명이 갈릴 수 있다. 관심을 끄는 포지션은 공격수 부문. 박주영이 대표팀에 ...

연합뉴스 | 2010.02.25 00:00

[부고] 김형래 전국회의원 별세 外

... ▶임기천 서울아산병원핵의학과사원 부친상=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010-2237 ▶김용일 프로야구LG트윈스코치 부친상=25일 경북 예천농협장례식장 발인 27일 054-655-0990 ▶조성은 감사원과장 부친상=24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9시 053-961-4444 ▶이해두 대한축구협회사업국부장 부친상=25일 경남 거창 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55-944-4444 ▶이여옥 아시아투데이경영지원국국장 부친상=25일 ...

한국경제 | 2010.02.25 00:00

2010 인간시장│원샷 받기 힘든 더러운 세상

... 카라 정도의 걸그룹 멤버들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이 리얼 버라이어티 쇼의 한 축이 될 수 있을 만큼, 요즘 예능 프로그램은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은 드라마 이상의 힘을 발휘하고, 수많은 연예인들은 활동분야에 상관 ... “무엇이든 하나를 잘 해야 한다”고 말한 것은 고정을 노리는 연예인이라면 귀담아 들을 만하다. 감독부터 골키퍼까지 있는 축구팀처럼 예능 프로그램마다 각각의 역할을 가진 고정 출연자들이 팀을 꾸리는 요즘, 고정 출연자들은 자신의 역할부터 제대로 ...

텐아시아 | 2010.02.24 16:14 | 편집국

박지성 `골대 불운'…맨유, 웨스트햄 격파

... 1차로 추격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골대를 맞히는 슈팅을 때리는 등 위협적인 플레이를 보였다. 박지성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올드 트래퍼드에서 벌어진 2009-201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교체출전해 맨유의 3-0 승리를 도왔다. 맨유는 19승3무6패로 승점 60을 쌓아 리그 선두 첼시(19승4무4패.승점61)에 승점 1차로 따라붙었다. 박지성은 ...

연합뉴스 | 2010.02.24 00:00

박지성 "큰 점수차로 이겨 만족스럽다"

... 결과가 좋지 않아 오늘 경기에서 이겨야 좋은 분위기를 살릴 수 있었다. 홈에서 3-0이라는 큰 점수 차로 이겨서 만족스럽다. "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24일(한국시간) 홈경기로 치러진 2009-201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빠졌으나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안데르손 대신 전반 19분에 투입돼 활발한 움직임으로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일 에버턴과 경기 때 선발로 나서 66분을 뛰고도 팀이 1-3으로 ...

연합뉴스 | 2010.02.24 00:00

[천자칼럼] 종목 바꾸기

... 이름을 올린 박세리는 대전 유성초등학교 시절 육상 단거리 선수였다. 1991년 갈마중학교 진학 후 종목을 허들과 투포환으로 바꿨다. 그러다가 골프로 전향해 국내 무대를 평정한 뒤 미국으로 진출,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한국골프의 역사를 새로 썼다. 한국인 첫 미국 PGA투어 정규멤버인 최경주는 초등학교 때 축구 씨름 투창 등 여러 종목을 전전하다 완도중학교에서 역도선수로 발탁됐다. 13살 때 자신의 몸무게보다 세 배나 무거운 150㎏짜리 바벨을 들기도 ...

한국경제 | 2010.02.24 00:00 | 이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