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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尹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 해방시키는 무한한 사랑을 보여줬다"며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북녘까지 자유를 확장해서 예수님의 말씀을 이 땅에 온전히 구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우리에게 자유를 줬으니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는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의 유언으로 발언을 마쳤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31 17:08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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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국민의힘, 참패 소리 다 엄살…'악어의 눈물' 속으면 안 돼"

      ... 무서운 사람들"이라며 "국민을 상대로 직접 대놓고 기만 행위하는 것은 정말 용서할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말로 다급한 건 우리다. 그들이 과반수를 차지하거나 국회 1당이 되거나 이런 순간이 오면 이 나라를 걷잡을 수 없다"며 "심판은커녕 그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꼴이 될 것이다. 속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31 16:45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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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공영운 공개 저격…"딸 현대글로비스 취업 사실이냐"

      ... 품질강화팀 부장 시절 '세타2 GDi'의 결함을 폭로해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 등을 받았던 공익제보자 김광호씨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공 후보가 현대자동차 재직 당시 엔진 중대 결함에 대한 은폐를 주도했다는 의혹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공 후보는 "저급한 네거티브에 대응할 가치를 못 느끼며 허위 사실에 법적 대응 하겠다. 선처 없다"고 밝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31 16:09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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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노래자랑 신고식 치른 남희석 "웃음과 행복 전달하겠다"

      ... 하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폭우 텐트를 치지 않으면 안 될 정도였다"며 "그런데 녹화 들어가기 30분 전부터 거짓말처럼 해가 뜨면서 무대가 마르고 비가 한 방울도 안 왔다. 너무 감사했다. 하늘을 보면서 '송해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외쳤다"고 송해의 뜻을 잇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31 15:56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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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美, 7월 나토 정상회의 때 한미일 정상회담 조율 예정"-교도

      ... 성사될 경우 세 정상은 약 8개월 만에 만나게 된다. 이들은 지난해 8월 18일 미국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를 가졌다. 이어 같은 해 11월 1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당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별도 3자 회통을 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 20일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31 15:35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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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 '사돈'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방문…"금융위기 때 많은 협조"

      ... 국회의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등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 전날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기업인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시장, '코리안 특급' 박찬호, 가수 싸이, 방송인 강호동 등 각계 인사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31 15:29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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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 회사 공금 100억 빼돌려 도박 탕진한 40대 '징역 10년'

      ... 받게 된 이후 도박을 계속한 반면 피해 회사는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봤다"고 했다. 이어 "다만 피해 금액 중 39억여원이 회수됐고 범행을 대체로 인정하는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며 "B씨의 경우 횡령한 돈을 A씨에게 전달하기만 했고 투자금을 되돌려 받으려는 마음에 범행을 계속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31 15:16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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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에서 내려 응원까지"…고민정과 '엄지척' 포착된 배우

      ... ±4.4%포인트) 안이다. 지난 8~9일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광진을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지지도를 물은 결과에서는 고 후보 44%, 오 후보 37%였다. 격차는 7%포인트로, 역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 안이었다. 기사에서 언급한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31 15:00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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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수영하다가 한강물 마셔도 배탈 안 난다"

      ... 잠실한강공원을 달렸다. 오 시장은 2008년에도 서울에서 열린 서울국제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참석해 10㎞를 달린 뒤 한강에서 예정에 없던 수영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수영을 마친 뒤 "한강의 수질이 수영해도 좋은 수준"이라며 "철인 3종 경기와 같은 지명도 있는 각종 국제대회를 유치해 한강과 서울이 세계인에게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31 14:38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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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문재인 정부 시절 선진국…눈 떠보니 후진국 됐다"

      ... 관한 직권남용 및 직무 유기 등 사건"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는 "한동훈의 딸 논문 대필, 해외 웹사이트 에세이 표절, 봉사활동 시간 '2만 시간'으로 부풀려 수상, 전문개발자가 제작한 앱을 직접 제작한 것처럼 제출 등을 실행했다는 의혹에 관한 업무방해 등 사건, 앞선 세 가지 의혹 등과 관련한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사건 등"이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31 14:12 | 홍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