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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화의원, "히로뽕 제조가능한 감기약 유통"

... 유기합성 전공 교수 등 화학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받은 결과, 해당 제조 공정이 이론적 배경을 충족하고 있으며 마약성분 추출이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된 해당 의약품의 청구실적이 지난 3년간 70억원 가량으로 비급여 품목까지 합칠 경우 100억원에 이른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찰청 등 관련 부서와 공동으로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 2005.09.22 00:00

6세 미만 어린이 입원땐 건보 본인부담금 면제

... 책임질 문제"라며 "조만간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검토가 끝나는 대로 건강보험법 시행령을 고쳐 연내 시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외래 환자의 경우 진료비 부담이 크지 않은 데다 본인부담을 면제할 경우 과잉 진료 우려가 있어 면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감면 조치가 시행되면 어린이 입원 환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식대,1인실 2인실 등 상급병실 이용료)만 부담하면 된다. 김혜수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경제 | 2005.09.19 00:00 | 김혜수

동부화재, 이지스 라이프보험 출시

...재는 질병이나 상해사고로 인해 치료를 받을 경우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 전액을 최고 80세까지 보장해주는 상품인 '이지스 라이프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없는 특진료와 초음파, 식대 등 비급여 의료비는 물론 기존상품에서 보장이 안됐던 디스크와 신경계 질환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습니다. 또 암수술비 뿐만 아니라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간질환 등 7대질병 수술비도 추가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

한국경제TV | 2005.09.15 00:00

[노령화시대 재테크] LG화재 '엘플라워보험'‥한건 가입으로 365일보상

... 선보인 이후 2005년 8월까지 6만836건이 판매돼 404억원의 수입보험료 실적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엘플라워웰빙보험은 한 건만 가입하면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해 발생한 입원?통원 의료비,본인부담 의료비 및 MRI,초음파 등 비급여 의료비를 업계 최초로 365일 보상한다. 따라서 고액의 치료비가 요구되는 치명적 질병(CI) 보장에 효과적인 보험이다. 의료비의 경우 질병의료비는 최고 3000만원,상해의료비는 최고 1000만원을 보장한다. 또 보험기간을 80세까지 ...

한국경제 | 2005.09.05 00:00 | 이성태

암 등 중증질환 부담 9월부터 대폭 감소

오는 9월부터 암 등 일부 중증질환자의 본인 부담액이 30% 가량 줄어들게 된다. 또 내년부터 현재 건강보험 비급여대상이었던 입원환자의 식사비가 급여대상에 포함되고, 2007년부터 6인실은 물론 3-4인실의 입원료도 보험급여 대상에 포함된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7일 국회에서 김근태(金槿泰)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세균(丁世均)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에 합의했다고 이목희(李穆熙) 제5정조위원장이 ...

연합뉴스 | 2005.06.27 00:00

쉐링, 악성 림프암 치료제 `제바린' 출시

... 속하는 `여포형 림프암'에 사용될 수 있는 방사선 면역 치료제로 방사선 치료효과를 암세포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신개념을 적용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약은 아직 보험적용을 받지 못해 1회 주사당 약값이 약 2천만원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보험 약가 적용이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라며 "앞으로 협의를 더 거치겠지만 보험재정 때문에 비급여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 2005.06.17 00:00

공공의료 토론회 "의료산업화는 반민중적"

...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암부터 무상의료'운동은 1조3천억원의 건강보험 흑자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건강보험의 취약한 보장성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성과가 크다"며 "이 같은 성과를 `비급여의 급여화', `모든 의료비의 건강보험 적용' 투쟁과 연결시켜 전반적인 무상의료운동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국장은 "의료기관의 영리법인화는 병원의 기업화를 뜻한다"며 ...

연합뉴스 | 2005.06.15 00:00

현애자, 3대 비급여 항목 급여전환 촉구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현애자(玄愛子.민주노동당) 의원은 23일 보건복지부가 최근 암 등 중증질환의 보험급여 확대 방침에서 비급여대상인 식대와 선택진료비, 2인 이하 병실료 등을 제외한 데 대해 "중증질환자 부담의 상당비율을 차지하는 이들 비급여 항목을 포함하지 않는 급여확대 정책은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6인 병실이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높은 비용을 부담하며 2인 병실을 사용하는 사례 등을 볼 때 ...

연합뉴스 | 2005.05.23 00:00

복지부, 요양기관 현지조사 사전예고제 실시

... 이에 따라 복지부는 이달부터 원외처방전 유실율이 높은 요양기관과 수시로 개ㆍ폐업하는 요양기관, 허위 투약ㆍ시술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현지조사키로 하는 등 올연말까지 실시할 6개 조사 항목을 분기별로 제시했다. 3분기에는 건강보험 비급여 진료를 한 뒤 급여 진료를 한 것처럼 속여 2중 청구하는 요양기관과 환자당 보유 질병수가 유독 많은 요양기관에 대해, 4분기에는 카피 의약품을 사용해놓고 오리지널 의약품을 투약한 것처럼 청구한 요양기관을 각각 조사할 방침이다. 복지부 ...

연합뉴스 | 2005.04.12 00:00

노인의료비 10년새 10배..지난해 1인당 140만원

... 저출산ㆍ고령화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전체 의료비 지출 가운데 노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 3백75만명이 5조1천3백64억원(비급여 제외)의 의료비를 썼다. 이는 전체 의료비의 22.8%에 해당하는 것으로 노인 1인당 1백40만2천원 정도 사용한 셈이다. 지난 94년의 경우 노인 총 의료비는 5천5백11억원으로 전체의 11.3%에 그쳤다. 이처럼 노인 의료비가 ...

한국경제 | 2005.03.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