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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주변 신혼여행 차량들로 소음..'불법부착물'단속 필요

      김포공항 주변이 주말이면 깡통을 주렁주렁 매달고 달리는 신혼여행 차량때문에 소음과 쓰레기공해 몸살에 시달리고 있다. 외국영화에서나 볼수 있었던 깡통달린 허니문 카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결혼신풍속도의 애교 정도로 봐줬으나 너도나도 대중화되면서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것. 특히 이들 차량이 서울시내 한복판을 요란스럽게 질주,교통사고를 유발시킬 우려가 높은데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상 불법부착물 차량이어서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국경제 | 1992.10.24 00:00

    • 제지업체 환경관련 비중 커져...슬러지 처리비 톤당 6만원

      ... 이 비용도 연초 t당 7만원내외에서 최근 t당 18만원까지 치솟고있다. 이에따라 제조원가에서 환경관련 제비용이 차지하는 비중도 업체에 따라 최고 3%선까지 올라가고있다. 슬러지나 폐비닐처리비용이 크게 인상된 것은 최근 쓰레기매립지가 거의 포화상태에 이른데다 교통체증으로 인한 운송비용증가,환경규제강화에 따른 폐기물처리용역수요의 급증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있다. 이같은 환경비용인상으로 각 제지업체들은 자체소각로건설,폐수처리약품자체개발등 환경관련비용을 ...

      한국경제 | 1992.10.23 00:00

    • < 동정 > 정몽헌 대한해상화재보험사장/손기수 국민생명사장등

      ... 최종호한국수출산업공단이사장은 13박14일 일정으로 터키 루마니아 폴란드 3개국의 산업환경조사를 위해 24일 출국. 이광수수출입은행장은 23일 서울힐튼호텔볼룸에서 스페인진출을 계획하고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스페인 카타루냐지역에서의 해외직접투자및 경제협력에 관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용성중소기업은행장은 24일 임직원 1백20여명과 함께 도봉산 일대에서 계곡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함께 등산로 복원작업등 대대적인 자연호보운동을 실시한다.

      한국경제 | 1992.10.23 00:00

    • <오늘(22일)의 조간톱뉴스> 국책사업 정치자금조성 의혹

      ... 분당 3만명에 버스 68대 *1면: 국책사업 정치자금조성 의혹 *경제: 은행대출금 사상 첫 자연감소 *사회: 보험금노려 호텔-술집 방화 *1면: "신공항 `정보유출''의혹" *경제: 공공시설 그린벨트훼손 앞장 *사회: 산업쓰레기 불법처리 많다 *1면: "대선 탈법막게 정책대결 유도" *경제: 대도시 공해공장 집단이주 *사회: 보험금 노려 연쇄 방화 *1면: 올 경상수지적자 35억불 *산업: 내년 해외 한국상품전 7차례 *사회: 골프장 유독농약살포 ...

      한국경제 | 1992.10.22 00:00

    • 진도, 쓰레기압축기 생산 ... 미국 헤리스사와 기술제휴

      진도(대표 김영진)가 미국의 해리스사와 기술제휴로 쓰레기사전압축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쓰레기사전압축기란 다양한 폐기물을 고압으로 압축시켜 고밀도의 쓰레기덩어리로 만들어내는 장비이다. 진도가 이달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쓰레기사전압축기는 기계중량 54t,시간당처리능력 50t짜리로 대량의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할수 있는 능력을 갖고있다. 특히 적재 운송차량에 따라 압축쓰레기의 크기와 무게를 사전에 조정할수 있고 연탄재 섬유 플라스틱 종이류등 ...

      한국경제 | 1992.10.21 00:00

    • <오늘의 조간톱뉴스> 관권선거 방지책 추궁

      ... 3D 기피 극심 1 면 ...재벌,사치품 대규모 밀수 경 제 ...금융시장 구조개편 가속 사 회 ...수서택지 특혜분양 1 면 ..."중립공무원 신분보장책 있나" 경 제 ...주가하락 대주주가 부채질 사 회 ...김포 쓰레기매축장 설계 잘못 1 면 ...기업설비자금 5조 공급 경 제 ...철강 유화 자동차 재고 시름 사 회 ...고3병 저학년까지 확산 1 면 ...실세금리 공금리 접근 경 제 ...가명예금 크게 늘어 사 회 ...농산물도 고부가화 ...

      한국경제 | 1992.10.21 00:00

    • 쓰레기처리비 하루 1억원씩 줄었다...환경처 국감자료

      올 상반기들어 처음으로 쓰레기발생량이 줄어들면서 쓰레기처리에 드는 비용이 하루 1억원씩 절약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환경처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의 하루평균 쓰레기발생량이 작년에 비해 6천3백여톤가량 감소해 매일 1억4백70만원가량의 비용절감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순수하게 쓰레기발생량을 줄임으로써 생긴 처리경비의 감소액은 5천7백만원이며 수거된 쓰레기의 재활용판매액으로 4천7백만원이 얻어졌다 고 환경처는 말했...

      한국경제 | 1992.10.20 00:00

    • 농촌지역서도 `뷔페식 식당' 인기...[영남일보]

      농촌지역에도 외식산업의 발달과 음식쓰레기줄이기운동의 영향으로 뷔페식 식당이 늘어나고 있다. 점촌지역에는 지난해까지 S관광호텔 뷔페 한곳을 제외하고는 뷔페식 식당 이 없었으나 올들어 쇠고기뷔페와 한식뷔페식당이 다섯군데나 문을 열었다. 이외에도 현재 3-4곳의 뷔페식 식당이 개업준비를 서두르고 있어 연말께는 점촌시내에만 10여곳의 뷔페식식당이 생길 전망이다. 이들 뷔페식당은 메뉴가 기존 식당들에 비해 다양하고 다른 손님들이 남긴 음식물을 ...

      한국경제 | 1992.10.20 00:00

    • 서울시 빚더미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 97년 4조9천억원

      ...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의 부채규모가 지하철공사의 부 채를 포함 2조8천887억원에 이르러 작년보다 2천448억원(8.4%)나 증 가했다. 또 앞으로 5년뒤인 97년에는 총부채는 4조9천800억원에 이를 전망 으로 특히 97년부터는 지하철건설용 해외차관의 원리금상환으로 시 가 큰 재정난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한편,93-97년중 제2기 지하철과 쓰레기소각장건설 도시고속도로등 대단위 공사들이 많아 부채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92.10.19 00:00

    • 드링크빈병 연간 20만톤 배출 불구 재활용률 15%에 그쳐

      약국등을 통해 배출되는 드링크류 빈병이 연간 20만톤에 이르고 있으나 제 약회사들과 당국의 무관심으로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하고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환경처는 지난 한해동안 약국을 통해 버려진 각종 공병이 19만8천톤으 로 주류, 청량음료병을 포함한 전체 유리병발생량 75만8천여톤의 26%를 차 지하고 있으며 이중 재활용된 공병은 15%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처는 그러나 공병들의 재활용률이 이처럼 적은 것은 ...

      한국경제 | 1992.10.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