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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일부 쓰레기소각장 건설사업비와 지하도로 실시설계비를 오는 96년말로 예정된 제2기 지하철공사의 공기내 완공을 위해 전용, 사용할 방 침이다. 이상배 시장은 30일 정례간부회의에서 서울시에서 가장 시급한 시정과 제는 교통문제의 해결이라고 전제, 이같이 밝혔다. 이시장은 "오는 11월 개방될 김포수도권매립장은 지난 14년동안 사용된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 90여만평보다 7배나 넓은 627만평인데다 쓰레기 재 활용, 분리수거, 쓰레기 ...

한국경제 | 1992.10.01 00:00

서울시는 당면한 대중교통난완화를 장기투자사업의 최우선과제로 보고 중장기투자계획을 전면 재조정,가용 재원을 지하철건설에 집중 투입키로 했다. 이를위해 지하차도 쓰레기소각장등의 사업은 당초의 일괄추진방침을 바꿔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상배서울시장은 30일 "시재원의 효율적인 운용과 투자효율등을 감안할때 장기 대규모사업의 건설일정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전제,"가장 시급한 지하철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키위해선 쓰레기소각장과 지하차도등의 추진일정을 ...

한국경제 | 1992.10.01 00:00

... 금융비용부담으로 인해 양호한 매출신장에도 불구하고 순이익 대폭감소. 마리브유전수익(연 70억원)과 베트남 2-2광구 조광권 획득-->유가상승시 호재로 작용 기대. 인도네시아 호텔사업추진등 해외 및 국내수주 호전,슈퍼 마켓 운영, 쓰레기소각장사업 추진. 92년12월 매출액 4천억원(+31.5%) 순이 익 60억원(+97.4%) 예상 일양약품: 수입자유화와 물질특허제도 수용에 대비, 건강음료 사업부문 강화(최근 음료소비패턴 다양화-->시장규모 증가). 93년3월 매출액 ...

한국경제 | 1992.09.29 00:00

... 일부 제조업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동구매사업이 활성화될 경우 매입단가및 물류비용 절감으로 제품별 소비자가격을 30%가량 낮출수 있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1차로 가정용랩 호일 재생쓰레기봉투등을 OEM생산,공동브랜드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각 조합별로는 1 2개씩의 시범점포를 마련,공동판매사업도 전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실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시범점포는 특히 거래처를 위한 소매점포운영기법 ...

한국경제 | 1992.09.29 00:00

인체에 치명적 손상을 입히는 수은이 함유된 폐형광등이 별도의 수거체계도 없이 일반쓰레기와 뒤섞여 버려지고 있어 심각한 환경공해로 대두되고있다. 28일 환경처에 따르면 국내10여개업체에서 연간 1억여개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형광등에는 일반가정용인 20W짜리의 경우 30mg,사무실용 40W짜리는 50 mg의 수은이 각각 함유돼 있어 연간 약4t의 수은이 버려지고 있다. 특히 일반가정에서 버릴때 부피가 큰 폐형광등을 깨서 버리기 때문에 기체나 ...

한국경제 | 1992.09.28 00:00

... 멕시코정부는 이법에 따라 엄격한 환경기준을 정해 시행하고 있다. 미국은 각주정부가 연방기준보다 엄격한 환경기준을 정해 실시중이다. 미국과 캐나다는 지난 90년이후 국경지역에 대해 종합적인 환경개선대책에 나서고 있다. 수자원보호 유해폐기물 쓰레기 대기오염방지 위법행위대책을 세워 공동대처하고 있다. 셋째는 지적소유권문제인데 캐나다측이 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있다. 특허제도는 캐나다및 멕시코등에는 결코 효과적인 인센티브가 될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경제 | 1992.09.28 00:00

서울시는 27일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하는 건축물폐재류를 수집 운송하는 업체에 대해 일정요건을 갖춘 경우만 가능토록 허가제를 실시키로 했다. 서울시의 이같은 결정은 오는 11월1일부터 난지도쓰레기장이 폐쇄되고 김포쓰레기매립지가 사용됨에따라 수도권매립지 운영관리조합에 사전등록된 밀폐운반차량만이 통행가능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자본금2천만원이상 밀폐식 운반차량(용적15 이상)1대이상등 법적허가요건과 포클레인 페이로다등 상차작업용 ...

한국경제 | 1992.09.27 00:00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쓰레기매축장이 경기도내 그린벨트지역에 설치된다. 건설부는 25일 그린벨트 지역이 많아 쓰레기매축장 설치가 어려웠던 경기 도내 11개 지역에 이를 허용했다. 설치가 허용된 지역은 안양 부천 구리 의왕 고양 시흥 군 포 과천 광명 하남 미금등 11개 시이다. 이들 시는 지역 실정에 맞춰 2만-3만평 규모의 쓰레기매축장 1개소씩을 설치할 수 있다.

한국경제 | 1992.09.26 00:00

서울 마포구 난지도 쓰레기매축장과 강서구 등촌동간을 잇는 가양대 교 건설공사가 본격 시작된다. 서울시는 23일 성산대교와 행주대교의 통행차량을 분산하고,가양동일 대 택지개발지구의 교통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10월 가양대교 설계작 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새로 건설될 가양대교는 연장 2.2km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연결 하며,추후 강변북로에서 난지도 쓰레기매축장 서쪽을 지나 수색로로 이 어지게 된다.

한국경제 | 1992.09.23 00:00

보사부는 21일 소각시설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적출물이나 붕대 거즈 등 병원쓰레기의 소각처리를 원활히 하기위해 앞으로 녹지지역이나 그린벨트 에도 적출물소각로를 설치할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보사부는 이에따라 녹지지역등에서도 소각로설치가 가능토록 국토이용관리 법등 관계법령을 개정하는 문제를 건설부등과 협의중이다. 보사부는 또 전국 87개 적출물처리업자도 자체 소각로를 설치, 운영할수 있도록 하고 병-의원들도 공동소각시설을 설치운영할수 ...

한국경제 | 1992.09.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