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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쓰레기 수거료가 인상조정되고 가전업체에 대형 쓰레기 처 리비가 새로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최근 쓰레기가 크게 늘어나고 냉장고 TV 세탁기 등 대형쓰레기 처리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일반쓰레기 수거료를 상향조정하 고 대형쓰레기에 대해서는 제조업체에 수거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시는 이와관련,우선 냉장고 에어컨등 가전제품에 처리부담금을 부과 한다는 계획아래 하반기중 대형 생활폐기물 처리비 징수조례를 ...

한국경제 | 1992.08.10 00:00

... 인파는 해운대 60여만명 광 안리 20여만 송정,송도,다대포등 기타 해수욕장이 5만5천여명등이었으 나 구름이 잔뜩 끼고 물온도도 낮아 수영을 하는 피서객은 많지 않았다고. 피서인파가 늘어남에 따라 무질서 행위도 기승을 부려 광안리 해수욕장 에서 2.5t트럭 13대분량의 쓰레기가 쏟아져 나온 것을 비롯, 5개 해수욕 장에서 모두 71t의 쓰레기가 배출됐는데 특히 해운대의 광안리 야영장은 쓰레기장을 방불케 해 이곳 관계자들은 눈쌀.

한국경제 | 1992.08.10 00:00

냉장고 세탁기등 대형쓰레기를 버릴때 미리 동사무소에 신고,일정 액의 수수료를 징수하는 대형쓰레기 배출신고제가 빠르면 9월부터 서울시 전역에서 실시된다. 8일 서울시는 지금까지 일반쓰레기와 마찬가지로 수거해 가던 대형쓰레 기를 한달에 3번 수거일을 지정해 별도로 수거하고 이에 대한 수수료를 징 수하는 내용의 수수료징수조례를 개정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대형쓰레기에 대한 수집-운반을 전담하는 대행업을 허가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국경제 | 1992.08.09 00:00

쓰레기줄이기운동이 사회각계로 확산되면서 1회용품사용이 크게 줄어들자 이의제조업체들이 갈수록 극심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더욱이 최근엔 정부가 1회용품에 대해 오염유발부담금을 물릴 방침을 세운데다 목욕 음식 숙박업소들도 "1회용품안쓰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1회용품 생산업체들이 판로를 찾지 못해 도산하거나 휴.폐업하고 있는 실정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회용면도기의 경우 지난해까지 연간시장규모가 1백50억원에 달했으나 주고 ...

한국경제 | 1992.08.09 00:00

쓰레기줄이기운동이 사회각계로 확산되면서 1회용품사용이 크게 줄어들자 이의제조업체들이 갈수록 극심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더욱이 최근엔 정부가 1회용품에 대해 오염유발부담금을 물릴 방침을 세운데다 목욕 음식 숙박업소들도 "1회용품안쓰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1회용품 생산업체들이 판로를 찾지 못해 도산하거나 휴.폐업하고 있는 실정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회용면도기의 경우 지난해까지 연간시장규모가 1백50억원에 달했으나 주고 ...

한국경제 | 1992.08.09 00:00

광주고속이 고속버스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분리 수거,재활용하는 운동 을 벌인다. 7일 이회사는 8월부터 승객들이 버린 차량내 빈병 우유팩 알루미늄캔 신문지등을 분리수거,일부는 자체적으로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수집상들 이 체계적으로 회수해 갈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신문지는 고속버스도색에 연7백50 정도가 필요한 것을 감안,분리수거한 물량을 자체에서 쓰기로했다. 나머지는 마대에 분리수집,한달에 한번씩 수집상들에게 넘기고 여기서 나오는 수익으로 ...

한국경제 | 1992.08.07 00:00

... 남가좌동 마포구 성산 2동을 연결하는 왕복 2차 선 도로 10여m가 침수돼 차량통행이 1시간여동안 두절되기도 했으며 12시 20분께는 구로역 앞 구로지하 차도가 침수되는 바람에 40여분간 차량통행 이 통제돼 이 일대가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을 빚었다. 한편 12시30분께는 서울 구로구 시흥 2동 동일여중-고 뒤편 야산에서 토사와 쓰레기 더미가 빗물과 함께 무더기로 흘러내려 하수구를 막는 바 람에 인근 시흥 2, 5동 3백여가구가 침수됐다.

한국경제 | 1992.08.07 00:00

... 비싸졌다 *사회;이동통신 `헐뜯기'' 돌입...선경-코오롱 한국일보 *1면;태풍 비상...A급 재니스 내일 오후 제주해상에 *경제;국산품 외제품보다 비싸다 *사회;공익-재정-갱생가능성 심사...대법원,법정관리승인 세부 기준 확정 매일경제신문 *1면;의혹배제 `국정쇄신'' 검토...민자,새총재 선임후 발표 *산업;국영기업 빚 100조...불필요한 `자리''많아 예산 낭비 *사회;수도권 산업쓰레기 몸살...난지도매립지등 반입 금지로

한국경제 | 1992.08.07 00:00

... 한국선수단을 방문,금일봉을 전달하고 격려. 김수학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환경보전범국민추진협의회장)은 8일오전 서울 북한산 우이동유원지에서 새마을지도자등 민관군 3천여명이 참가하는 환경정화실천대회를 열고 행락객들과 함께 쓰레기분리수거 작업을 실시한다. 심대섭근로복지공사사장은 6일오전 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자매결연을 맺고 국민보건향상과 의학발전에 상호 협력할것을 다짐했다. 배순훈 대우전자사장은 10박11일간의 러시아공화국방문을 마치고 8일 귀국한다. ...

한국경제 | 1992.08.07 00:00

오는 10월부터는 전국의 관광호텔 객실등에 무료로 비치해온 칫솔 치 약 면도기 샴푸등 1회용품의 공급이 중단된다. 한국관광협회 호텔업위원회는 5일 오후 오는 10월1일부터 전국 400여 관광호텔의 객실과 식당 사우나등에 1회용품의 무료비치를 중단키로 자 율결의했다. 호텔업위원회는 각 호텔이 이미 구입해놓은 재고품 처리등을 위해 오 는 9월말까지 계도한뒤 10월부터는 원하는 고객에 한해 실비로 1회용품 을 판매하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