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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이강인 맹활약에 PSG도 '반색'…"우리 파리지앵이 두 골!"

... 왕…지팡이로 마법" "우리 파리지앵이 두 골을 넣었어요!" 한국 축구의 간판으로 자리 잡은 이강인의 맹활약에 프랑스를 넘어 유럽의 명문으로 꼽히는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도 반색했다. PSG는 15일(현지시간) 구단 사... PSG의 새로운 메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이 건드린 건 다 '금빛'으로 변했다"며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스는 "지난 2019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카타르와의 8강에서 졌다. 같은 해 이강인은 ...

한국경제 | 2024.01.16 08:42 | YONHAP

여자축구 수원FC, 국가대표 공격수 강채림 영입

... 수원FC가 국가대표 공격수 강채림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인천 현대제철에서 뛴 강채림은 2019 프랑스,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포함해 A매치 30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은 국가대표 공격수다. 이로써 ...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랐다. 챔프전 1차전에서 현대제철을 3-1로 꺾으며 기대감을 키웠으나 2차전 2-6으로 패해 눈앞에서 우승을 놓쳤다. 새 시즌 우승을 노리는 수원FC는 지난해 12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측면 수비수 한다인과 미드필더 ...

한국경제 | 2024.01.13 15:25 | YONHAP

프랑스 스키 선수, 득녀 엿새 만에 대회 도중 부상…헬기로 이송

프랑스의 남자 스키 선수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 도중 넘어져 헬기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알렉시 팽튀로(프랑스)는 12일(현지시간) 스위스 벵겐에서 열린 2023-2024 FIS 월드컵 알파인 남자 슈퍼대회전 ...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상황을 전했다. 팽튀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복합 은메달리스트로, FIS 월드컵에서 통산 34번이나 우승했으며 2021년에는 FIS 알파인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AP통신은 "팽튀로의 ...

한국경제 | 2024.01.13 09:30 | YONHAP

축구 문법 파괴하고 그라운드 지배한 '카이저' 베켄바워(종합)

'공격적인 리베로' 일대 변혁…프로·대표팀서 모든 트로피 들어 올려 카리스마로 스타 휘어잡고 감독으로도 월드컵 우승…행정가로도 승승장구 8일(현지시간) 별세한 독일 축구의 전설 프란츠 베켄바워는 범접할 수 없는 실력과 절대적 ... 세상을 떠났다. 이들은 '스타 플레이어 출신 감독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속설의 대표적인 반례로 자주 언급된다. 프랑스 마르세유(1990-1991시즌 리그1 우승) 감독을 거쳐 친정 뮌헨 지휘봉을 잡은 베켄바워는 1993-1994시즌 ...

한국경제 | 2024.01.09 11:10 | YONHAP

"카이저는 친구이자 진정한 전설"…축구계, 베켄바워 애도 물결

...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성명을 내고 "독일과 세계 축구의 전설인 베켄바워는 역사에 남을 업적과 우승을 이뤄냈지만, 늘 겸손하고 소박한 모습을 유지했다"면서 "'카이저(황제·베켄바워의 별명)'는 위대한 사람이자 축구의 ... 후배 선수들은 '대선배'에게 경의가 담긴 작별 인사를 했다. 베켄바워가 서독 대표팀 감독으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을 지휘했을 때 팀의 주축으로 활약한 로타어 마테우스는 "건강하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사망 소식은 큰 ...

한국경제 | 2024.01.09 10:22 | YONHAP

축구 문법 파괴하고 그라운드 지배한 '카이저' 베켄바워

'공격적인 리베로' 일대 변혁…프로·대표팀서 모든 트로피 들어 올려 카리스마로 스타 휘어잡고 감독으로도 월드컵 우승…행정가로도 승승장구 8일(현지시간) 별세한 독일 축구의 전설 프란츠 베켄바워는 범접할 수 없는 실력과 절대적 ... 세상을 떠났다. 이들은 '스타 플레이어 출신 감독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속설의 대표적인 반례로 자주 언급된다. 프랑스 마르세유(1990-1991시즌 리그1 우승) 감독을 거쳐 친정 뮌헨 지휘봉을 잡은 베켄바워는 1993-1994시즌 ...

한국경제 | 2024.01.09 09:04 | YONHAP

'이강인, 박지성 후계자 될까'…AFC 아시안컵 영스타 5명에 선정

... 2001년생인 이강인에 대해 "박지성의 후계자가 될 수 있을까?"라며 활약을 기대했다. AFC는 "지난해 여름 프랑스 최강 클럽 PSG의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이 팀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등과 더불어 ... 자리 잡았다"고 이강인을 치켜세웠다. 이어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열린 툴루즈와의 2023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결승전에서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 결승포로 팀의 우승을 견인한 이강인의 활약을 조명하며 프랑스 무대 ...

한국경제 | 2024.01.08 12:55 | YONHAP

클린스만호, UAE서 벤투 감독과 인사…아시안컵 맞대결 성사될까

... 표현했다. 벤투 감독은 2018년 8월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16강으로 이끌었다. 4년 4개월 동안 지휘봉을 잡았던 벤투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와 재계약에 합의하지 ...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해외파도 이날 본진에 합류해 함께 몸을 풀었다. 2023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결승 선제골을 터뜨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현지시간 5일 새벽 아부다비에 도착해 ...

한국경제 | 2024.01.04 18:47 | YONHAP

'슈퍼컵 우승 결승골' 이강인, MOM 선정…"PSG에 있어서 행복해"

... 인스타그램을 통해 '맨 오브 더 매치'로 발표됐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프랑스 리그1 우승팀과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우승팀이 맞붙는 '슈퍼컵'으로, 이번 대회에선 2022-2023시즌 리그1 챔피언인 PSG와 프랑스컵 우승팀인 ...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던 터라 현장엔 함께하지 못했다. 직접 뛰며 우승에 기여하고 트로피를 들어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해 호화 진용을 자랑하는 프랑스 '최강' ...

한국경제 | 2024.01.04 10:21 | YONHAP

FIFA, 바르셀로나에 2025 클럽월드컵 초대장 안 보낼 듯

... 슈퍼리그 참가 앞장선 '괘씸죄'라는 분석도 국제축구연맹(FIFA)이 '확장판'으로 처음 열리는 2025 클럽 월드컵에 스페인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를 초청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다리오 스포르트는 1일(한국시간) ... 바르셀로나를 2025 클럽월드컵에 초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년 6개 대륙의 클럽대항전 챔피언과 개최국 리그 우승팀이 겨루던 FIFA 클럽 월드컵은 2025년부터는 4년에 한 번 32개 팀이 출전하는 '매머드급 대회'로 격상돼 ...

한국경제 | 2024.01.01 10:0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