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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은 김씨가 편지에서 거론한 상급자들뿐 아니라 다른 구청 간부들도 직간접적으로 세금횡령에 개입했거나 뇌물을 받았을 것으로 보고 금명간 이들을 소환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날 구철서(44.부천시 교통지도계장),한상설(38.노남규법무사 직원),송동섭씨(26.손영석법무사 직원) 등 3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 한데 이어 김종호씨(36.오정구 세무과 7급)와 지우진법무사(56)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김씨는 올해초 동료직원인 김흥식씨로부터 ...

한국경제 | 1994.11.25 00:00

... 언론보다가 나간 뒤 지난 21일 인천지방법원에 보고 한 것으로 드러나 등기공무원이 세금횡 령 결탁을 숨기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인천지검은 이날 전원미구청세무1계장인 구철서(44,전 원미구 세무1 계장)씨와 노남규법무사사무소 직원 한상설(37)씨,손영석법무사사무소직원 송동섭(26)씨등 3명을 업무상 횡령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구씨는 90년부터 92년7월까지 원미구 세무1계장으로 재직할 당시 2천1백70 만원의 취득세를 횡령한 것을 비롯,한씨가 ...

한국경제 | 1994.11.24 00:00

... 모두 폐기처분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세금 횡령에 가담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난 부천시 교통 지도계장 구철서씨(전원미구 세무1계장)등 관련자 18명의 명단과 혐의사실 일체를 감사원으로부터 넘겨받아 조사한 결과 법무사 직원과의 공모 납세자 방문을 통한 횡령등 인천 북구청과 동일 수법임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검찰은 잠적한 박정환씨등 관련 공무원 9명과 황희경씨(37.황인모법무사 사무소 직원)등 법무사사무소 직원 6명등 모두 15명의 신병을 확보하기 ...

한국경제 | 1994.11.24 00:00

감사원은 잇단 세금횡령사건을 계기로 앞으로 법무사가 등기업무를 대행 하지못하도록 등록세 수납제도를 개선,장기적으로 법무사의 영업을 제한하 는방안을 검토중이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23일 "납세자가 법무사를 거치지 않고도 은행에 등록세를직접 납부할 수 있도록 부동산등기법상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대 폭 간소화할 것을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이같은 내용의 제도개선책을 법원과 협의를 거친 후 12월중 지 방세 횡령근절책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

한국경제 | 1994.11.23 00:00

... 고발조치등 사후처리를 미룬 것으로 밝혀져 이들의 도피를 방조한 의혹을 받고 있다. 감사원은 부천시 원미구에 대해 지난 9월26일부터,소사구와 오정구는 10월 20일부터 각각 세무감사에 들어가 박정환(38,세정과)씨등 7명의 세무공무원 들이 법무사와 결탁,5백4건에 21억8천1백여만원의 취득세등 지방세를 횡령한 사실을 밝히고도 출국금지등의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아 이들의 도피를 묵인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부천시도 감사원 감사도중인 지난 10월20일 세금횡령 혐의자에 ...

한국경제 | 1994.11.23 00:00

... 이날 김철승(37,소사구 세무과 기능10등급)씨와 박정환(37,세정 과근무중 직위해제)씨등 2명을 출금금지 조치 하는등 도피한 세무공무원 8명 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다. 이와함께 공무원과 공모해 거액의 등록세를 빼돌린 황인모법무사등 6명의 법무사와 직원들도 검거해 공모수법과 횡령액을 밝힐 방침이다. 검찰은 9월26일부터 시작된 감사원의 감사도중 부천시가 횡령사실을 미리 파악,관련자들에 대해 예금가압류를 실시하고 일부 공무원의 해외도피를 묵 인해온 점을 중시,고위공무원의 ...

한국경제 | 1994.11.22 00:00

... 발급받도록 돼 있는 이들 도면을 일반 지도처럼 복제해 간행.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에 따라 대행업자를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개인 소유 토지의 분할.합병에 따른 등기 신청시 민원인이 토지대장 등본을 발급받아 법무사 사무소를 거쳐 등기소를 찾아가야 했던 것을 시.군.구에서 등기 촉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민원인들의 불편이 크게 줄고 건당 3만원 정도의 등기신청 수수료 부담도 사라지게 됐다. 지난해 등기신청 현황을 보면 전체 ...

한국경제 | 1994.10.20 00:00

대법원은 17일 최근 인천 북구청 세금착복 사건에 법무사와 등기소직원들이 연루된 것과 관련,민원사무 부서의 비리근절과 법무사에 대한 감독을 강화토록 각급 법원에 지시했다. 대법원은 특히 비리를 저지른 법무사에 대해서는 고발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하고법원 행정처에 "특명감사반"을 편성,법무사에 대한 불시 집중감사를 펴는 한편 5년이내에 과태료 이상의 징계처분을 2회이상 받은 법무사에 대해서는 법무사 협회장에게 등록취소를 요구키로 했다. ...

한국경제 | 1994.10.17 00:00

... 발견됐다. 위조영수증은 인천시 서구청이 보유중인 89년이후의 등록세 영수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인향목재(서구 석남동 165)의 법인설립 등기와 박모씨(신현동 279의6)의 근저당설정 등기신청에 첨부된 등록세 영수증 2매 1백65만6천원이다. 인천시는 유창옥법무사가 납부대행한 이 영수증에 주안법원우체국의 위조수납인이 찍혀 있어 유법무사가 횡령한 것으로 보고 17일 검찰에 고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4.10.17 00:00

추창근 한국경제신문산업1부차장 빙모상=15일 오전7시30분 영등포구대림 동 대림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8시 847-7147 김일태 법무사 별세=14일 낮12시15분 서울중앙병원 발인 16일 오전6시 476-9099 정선화 한국신광전자 총무부장 부친상. 박태홍 한국일보사진부장 빙부상 =15일 오전8시 전남광양군광양읍인동리 부영아파트 102동202호 발인 17일

한국경제 | 1994.10.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