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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아직도 정부 비효율이 국가브랜드 발목잡는다니

... 시민의식이나 기초질서 준수 미흡으로 국민 분야 순위는 33위, 전통문화와 자연이 얼마나 외국인에게 매력적인가에 대해서는 37위에 그쳤다. 이는 우리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낮추는 대표적 요인으로 꼽혀 온 후진적 정치문화, 폭력시위, 대립적 노사관계,북핵 등과는 다소 다른 것들이어서 눈여겨 볼 필요가 크다고 본다. 특히 정부 효율성과 시민의식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에서 각 정부 부처는 물론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국가브랜드위원회 등 관련 기관, 그리고 국민 개개인 모두가 ...

한국경제 | 2009.12.15 00:00 | 김선태

"공기업 성과연봉제 도입 필요"

... 직무성과에 기반을 둔 연봉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한국조세연구원이 개최한 '공공기관 선진화 정착을 위한 정책과제와 개선방향' 정책토론회에서 오재인 단국대 교수는 성과보수주의를 도입하는 한편 비효율 경영의 원인인 노사관계 역시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준기 서울대 교수는 공공기관의 규모가 점점 커지는 가운데 수익성, 재무건전성에서의 비효율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상시적 개혁체제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

한국경제TV | 2009.12.15 00:00

쌍용자동차, 노사공동 정상화 기원 헌혈 행사 개최

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회사의 조기 경영 정상화 염원을 담아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한 헌혈행사를 오늘부터 이틀간 평택공장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헌혈행사는 지난달 2일 협약식을 통해 노사가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실현함으로써 다시금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으로 새롭게 거듭 나겠다고 공동선언 한 이후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것입니다. 앞으로도 쌍용자동차 노사는 노?사?민?정 ...

한국경제TV | 2009.12.14 00:00

쌍용차, 노사공동 정상화 기원 헌혈행사

쌍용자동차가 회사의 조기 경영 정상화의 염원을 담아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평택공장에서 헌혈행사를 엽니다. 이번 행사는 쌍용차 노사가 지난달 초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공동선언한 뒤 추진되는 것으로 모아진 헌혈증서는 적십자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박영태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회사가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기원하는 취지 외에도 그 동안 쌍용차를 성원해 주신 분들께 조그마한 보답 차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필기자 ...

한국경제TV | 2009.12.14 00:00

[리포트]"노사 화합으로 위기 극복"

경영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기업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노사 화합입니다. 노사화합의 밑바탕인 신뢰를 키우기 위해 소통을 중시하는 노사 화합 기업을 알아보는 마지막 시간, 한창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치열한 가구업계 경쟁속에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보루네오. 8년째 임단협 무분규 위임 전통을 이어가면서 노사가 상생을 통해 회사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뛰고 있습니다. 역지사지의 사고 전환이 오늘의 보루네오를 키우고 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9.12.14 00:00

재계, "전임자 임금 오히려 늘어날 것"

...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경련을 비롯한 경제5단체 부회장단은 오늘 오후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를 방문해 한나라당 입법 발의안에 대한 재계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부회장단은 안 대표를 방문한 자리에서 "여당의 입법 단계에서부터 노사정간 합의 취지를 왜곡하고 노사간의 갈등을 부추길 수 있는 개정 내용이 논의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특히 부회장단은 "발의된 내용대로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노사간 상당한 갈등과 대립이 재연될 수밖에 없고, 노조 우위의 ...

한국경제TV | 2009.12.14 00:00

[울산·포항] 울산시민 "현대차 노조 올해는 파업 안할 것" 확신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안을 놓고 또다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민의 10명 가운데 6명은 '올해 파업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한달간 울산시민 458명을 상대로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8%가 "올해 파업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응답자의 43.5%는 '갈등속에서도 파업만은 피해간다', 19.3%는 '지역경제를 위한 결단으로 원만한 합의를 도출한다'고 ...

한국경제 | 2009.12.14 00:00 | hais

"與, 노조전임자 無임금 원칙 지켜달라"

... 부회장,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기성 무역협회 전무는 이날 오후 안 원내대표를 면담하고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경제5단체 부회장단은 정치권이 노 · 사 · 정 합의를 존중해야 하며,합의의 정신이 산업 현장 전반에 확산돼 건강한 노사문화가 정착되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회장단은 한국노총의 수정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경제5단체 관계자는 "한국노총이 노 · 사 · 정 합의안에 없던 '통상적인 노조관리 업무'라는 개념을 한나라당 노조법 개정안에 ...

한국경제 | 2009.12.14 00:00 | 박동휘

한국노동연구원 박기성 원장 사의 표명

... 사의를 표명했다. 한국노동연구원 관계자는 “박 원장이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사표를 제출해 현재 수리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박 원장은 지난 8월 취임했으며 이후 노동연구원은 인사 경영권 문제를 놓고 노사 갈등이 격화돼왔다.지난 9월에는 노조가 전면 파업에 나섰고 노동연구원측은 이에 맞서 지난 1일 직장폐쇄를 단행했다.노사갈등의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자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이사회를 열어 연구원 예산의 감축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 원장의 ...

한국경제 | 2009.12.14 00:00 | 고경봉

[2010 정부부처 첫 업무보고] 청년 구직자 80만명·中企 6만곳 DB 구축…일자리 알선

노동부의 내년 업무보고에는 일자리 창출,노사문화 선진화 등 기존 정책 외에 고령화 사회 대책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55~63세의 베이비붐 세대 712만명이 내년부터 9년간 거대한 퇴직 대열을 형성함에 따라 향후 구직난을 가중시키고 사회적으로도 부양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노동부는 이를 위해 우선 임금을 줄여 정년을 연장하는 임금피크제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근로자에게 불리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사용자와 근로자 ...

한국경제 | 2009.12.14 00:00 | 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