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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최은희여기자상 시상식이 9일 오후5시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 견장에서 열렸다. 이상은 최은희여기자상관리위원회(위원장 안병훈)가 언론일선에서 뛰어난 활약상을보인 여기자를 선정,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에는 박성희 한국경제신 문문화부장(42)과 임영숙 서울신문문화부장(46)이 공동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신동식서울신문논설위원, 장명수한국일보편집위원, 윤호미조선 일보편집국부국장, 김영신한국여기자클럽회장등 역대수상자들과 김도현문화 체육부차관, ...

한국경제 | 1995.05.10 00:00

8일 스위스제네바에서 열린 제48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한국이 임기 3년(95~98년)의 집행이사국에 선출됐다고 외무부가 9일 밝혔다. WHO집행이사국은 현재 32개국으로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 호주등 12개국이 선출됐다. 집행이사국이 참가하는 집행이사회는 WHO가 추진하는 주요사업및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최고결정기구로 이사국으로 선출된 나라는 이사를 선임, WHO에 파견토록 돼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9일 WHO집행이사회에 ...

한국경제 | 1995.05.10 00:00

동방그룹은 10일 (주)동방 부사장에 김한수 전대한통운전무를 선임했다. 김 신임부사장은 대한통운 울산 포항지사장과 부산컨네이너지사장 국제영 업본부장등을 지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5.05.10 00:00

... 2개를 부산항에서 양산창고까지 운송해오는데 무려 18일이나걸렸다. 부산항이 이처럼 몸살을 앓게된 데는 화물처리시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수출입물량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데 있다. 이같은 수급불균형의 근본적인 원인은 정부가 그동안 항만시설투자에 대해 안이하게 대처해 왔기 때문이다. 정부가 이번 무협의 대책 건의는 단기적으로 최소한이라도 부산항 체선.체화상태를 해소하자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5.05.10 00:00

중앙선관위는 10일 통합선거법의 주요내용을 안내한 선거법 안내책자 50만부 를 제작,행정기관 금융기관및 민원실,역.터미널,병원등에 배포했다. "지방선거 이렇게 합시다"라는 제목의 이 안내책자는 유권자와 선거관계자 에게 직접 관련있는 부분을 발췌,만화와 그림등을 가미해 제작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5.05.10 00:00

... 희망하고 있다. 반면 노동부가 추진중인 고용허가제에 대해선 77%가 반대했다. 그 이유는 월차 연차 상여 퇴직금등이 부담이 커지고 외국인들이 소규모 사업장보다는 대규모사업장을 선호,중소기업인력난해소에 도움이 안될 것 으로 생각해서이다. 산재보험가입률은 66%로 높은 반면 의료보험가입률은 34%로 저조했는데 이는 의보의 경우 연수생이 일정액을 부담해야돼 가입을 회피하고 있는 것 으로 풀이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5.05.10 00:00

"95서울모터쇼에서 한국자동차산업의 자신감을 느꼈다. 이런 추세대로 라면 한국자동차산업은 곧 세계 다섯손가락 안에 꼽힐수 있을 것이다. 한국자동차산업은 이제 모든 면에서 세계 정상과 겨루고 있음을 확인했다" - 이홍구국무총리, 개막행사장을 둘러보고. "국내업체들의 "빅10"진입이 멀지 않았음을 실감했다" - 박재윤통상산업부장관, 테이프커팅직후 전시장을 둘러보며. "다른 나라 모터쇼를 많이 관람해 봤지만 국내 첫모터쇼인 서울모터쇼 만큼 ...

한국경제 | 1995.05.10 00:00

정부는 대한투자신탁 사장으로 내정된 김진환관세청차장 후입에 변형재정경 제원 감사관을 내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5.05.10 00:00

... 미국업체들은 당장 내다팔 자동차만을 전시하는 무성의한 모습을 보여 관람객들의 비난을 샀다. KOEX가 대회를 소화해내기에 너무 작았다는 것도 문제점이다. 옥외전시관까지 설치했어도 공간이 비좁아 다음 대회를 KOEX에서 개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게 업계의 공통적인 지적이다. 그러나 업계의 노력과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비춰볼때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내리기에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전체적인 분위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5.05.10 00:00

... 기술도입계약을 맺었다. 이 공업용분체도료는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되며 첫해에 18억원의 매출증대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기술의 도입으로 생산3차연도에는 이품목의 매출이 적어 도 4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술도입에 따른 경상기술료는 순매출액의 3%이다. 경기 안산에 공장을 둔 이회사는 현재 시화공장에 설비확장을 추진중이며 올매출을 6백70억원으로 잡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5.05.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