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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20% 무상증자 공시..배정기준일 3월13일

      ... 무상신주를 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로 삼성전자의 자본금은 3천4백22억원에서 4천1백7억원 으로 늘어나게 된다. 삼성전자는 작년12월 삼성종합화학 주식의 저가매각으로 주가가 떨어 진다며 일부 기관과 투자자들이 반발하자 무상증자를 검토하겠다고 밝 혔었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무상증자 공시에따라 삼성전자 주식의 매매거래를 2일후장 정지시켰다. 동사주식의 매매거래는 3일전장부터 재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5.02.02 00:00

    • [증시풍향계] 기관 운신폭 좁아 큰폭 상승은 어려울듯

      ... 축소방침등의 심리적 영향으로 주가가 크게 상승했지만 시중금리의 강세기조가 유지되고있는데다 유동성부족으로 기관투자가들의 운신폭이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는 12일 투신사의 한은특융 상환문제도 상승기조 유지에 걸림돌이될 것같다. 당분간은 조정장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상승시마다 보유 주식을 매도해 차기주도주의 부상에 대비하는 보수적인 투자자세가 요구된다. - 김흥진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5.02.02 00:00

    • 긴축기조는 유지하되 당장 통화를 죄지는 않을 방침..정부

      ... 유통단지개발을 촉진하는 등 유통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재정도 불요불급한 신규사업을 미루도록하는등 긴축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물가"와 "금리"사이에서 다소 불분명한 자세를 보이고 있 기는하나 물가때문에 통화를 직접 건드리지는 않겠다는 입장만큼은 확연해보 인다. 통화는 금리중심으로 운용하고 물가는 공급확대로 잡겠다는 교과서적인 접 근방식을 견지하겠다는 자세라 할수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5.02.02 00:00

    • [사회면톱] 병원증명서 수수료 일원화..병원협, 15일부터

      ... 했다. 병원협회가 이처럼 증명서 수수료의 기준안을 마련한 것은 병원마다 수수료가 최고 15배이상씩 차이가 나는데다 턱없이 비싸다는 여론을 반영한 것이다. 병원협회는 이 기준안을 지키지 않은 병원에 대해서는 의료윤리자율규제 규정에 따라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일선 의료기관에서 이같은 기준이 자율적으로 지켜지지 않을 경우에는 "보건복지부고시"를 제정, 처벌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5.02.02 00:00

    • [문화마당] (연극) 뮤지컬 '심수일과 이순애' 등

      ... 예술극장한마당(743-1266). 평일 오후7시30분 토/일 오후3.6시. 글패 어문우백김 작 심길섭 연출. "절망세일"(극단오늘) =3월5일까지 소극장오늘(763-8538). 화~목 오후7시 금~일 오후4.7시(월 휴관). 김균태 작 이수인 연출. "루브(LUV)"(광장) =무기한 락산극장(743-8741). 평일 오후4시30분.7시30분 토/일 오후3.7시. 머레이시스컬 작 김용수 연출.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5.02.02 00:00

    • [정치면톱] JP측 신당 창당작업 본격 착수

      ... 후퇴시킨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창당준비실무위는 자민련의 지도체제와 관련,김전대표가 전면에 나서고 박전의장이 고문직을 맡는다는데는 의견을 같이 했으나 집행위원회밑에 개별 상임위를 두는 내각제방식의 집단지도체제 채택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려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전의장 최각규전부총리 구자춘 김동근의원 김용채 전정무장관 이희일전동자부장관 이전정무차관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5.02.02 00:00

    • 지난해 중국 방문 관광객수 4천3백만명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관광객수는 전년대비 5.2%늘어난 4천3백7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인민일보가 2일 보도했다. 이중 홍콩 마카우 대만관광객이 3천8백40만명으로 전체의 87.9%를 차지했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또 일본관광객은 1백15만명으로 25%증가했으며 미국과 한국관광객은 47만명,34만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17.5%,7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5.02.02 00:00

    • 정부,행정기구 인력 증원 억제...현수준 동결키로

      ... 출범에 맞춰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지방 이양 합동심의회"를 구성,지역경제활성화및 주민복지증진과 관련한 중앙정부 기능을 지방으로 적극 이양하고 정부조직운영의 유연성을 높이기위해 각부처 과단위 조직편성권을 해당부처장관에게 위탁키로했다. 이밖에 각부처에 설치돼있는 4백17개 위원회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실시,이미 설립목적을 달성했거나 운영이 부진한 위원회를 선별해 연말까지 정비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5.02.02 00:00

    • 미GTE, IBM사와 마케팅 전략적 제휴 계약 체결

      ... 체결,자사의 고객 들이 무선통신을 이용해서도 IBM이 운용하는 부가가치 통신망서비스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회사는 그동안 유선통신망을 통해서만 가능하던 IBM의 글로벌 네트워크서비스를 미국내에서는 전자메일,데이터교환등 모든 서비스가 무선으로 받아볼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GTE는 이번 제휴에 따라 IBM의 네트워크서비스를 자사 고객및 잠재고객들에게 판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5.02.02 00:00

    • [외은 국내지점 경영전략] (15) 뱅크오브 아메리카

      ... 2억달러규모 의 기업어음을 해외에서 발행, 자금을 조달하는 업무를 총괄하기도 했다. 고유업무를 유지는 하되 여기에만 매달릴수는 없는 만큼 성장분야인 프로젝트파이낸스등으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아시아지역의 중화학투자지원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비교우위가 있다며 국내정유업체들의 중국진출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따라 60~70%수준인 기존업무비중을 점진적으로 낮춰 50%선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5.0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