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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가 중앙대를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 연세대와 남자부패권을 다투게 됐다.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3농구대잔치 남자부 플레이오프준결승전 에서 상무는 오성식 김상식등 주전들의 고른 득점으로 김영만이 분전한 중앙대의 추격을 가볍게 뿌리치며 100-88으로 압승, 1패이후 내리 2연승을 거두는 저력을 발휘하며 연세대에 이어 마지막 남은 결승행 티켓을 거머 쥐었다. 연세대-상무의 최종 챔피언 결정전은 3월1일부터 5전3선승제로 열린다. ...

한국경제 | 1994.02.28 00:00

... 격돌케됐다. 갑조우승자에게는 아마여류국수칭호와 함께 오는 10월 일본에서 열리는 요 코하마(횡빈)쏘데쓰(상철)배 세계여류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 출전케 된다. 박용정 한국경제신문사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국여성바둑이 세계를 제패 한 남자바둑 못지않게 세계적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참가자여러분들은 페어플레이정신에 입각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발휘해주기 바란다" 며 참가기사들을 격려했다. 또 후원사인 (주)대한생명보험의 김광평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느덧 성년 의 ...

한국경제 | 1994.02.28 00:00

... 3.1절기념식(오전10시) 국무총리 3.1독립운동 유공자 유족과 오찬(낮12시 삼청동공관) 동계올림픽선수단 환영식(오후6시 김포공항) 제11회대통령배배구대회=남녀챔피언 결정전(오후2시부터 장충체육관) 93농구대잔치=남자부결승전(오후2시30분부터 잠실학생체육관). 창립기념일= 현대금속(24주년) 모나리자(22주년) 태양금속(40주년) 대한항공(25주년) 쌍방울(25주년) 진흥기업(25주년) .2일(수) 오작동싱가포르총리 베트남방문(6일까지) ...

한국경제 | 1994.02.28 00:00

한국남자프로골퍼들이 94아시안투어 두번째 경기인 켄트홍콩오픈에서 부진 을 면치못하고 있다. 26일 홍콩의 로열홍콩GC(파71)에서 속개된 대회3일째 경기에서 한국선수들 은 조철상(35)이 공동26위,김영일(39)이 공동55위등 중위권을 마크하는데 그쳤다. 선수단에 따르면 조철상은 이날 버디6 보기4개로 2언더파 69타,3라운드합 계 2언더파 211타로 공동26위에 올라 한국선수중 가장좋은 성적을 기록하 고 있다. 전일 4언더파로 선전했던 ...

한국경제 | 1994.02.27 00:00

상무가 중앙대를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연세대와 남자부패권을 다투게 됐다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3농구대잔치 남자부 플레이오프준결승전 에서 상무는 오성식 김상식등 주전들의 고른 득점으로 김영만이 분전한 중앙 대의 추격을 가볍게 뿌리치며 100-88으로 압승, 1패이후 내리 2연승을 거두 는 저력을 발휘하며 연세대에 이어 마지막 남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연세대-상무의 최종 챔피언 결정전은 3월1일부터 5전3선승제로 열린다

한국경제 | 1994.02.27 00:00

김영삼대통령은 27일 새벽 노르웨이에서 벌어진 제17회동계올림픽 남자 쇼 트트랙 500M에서 금메달, 여자 쇼트트랙 1000M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추가하여 다시한번 국위를 선양한 한국선수단에 축전을 보내 노고를 치하했 다. 김영삼대통령은 축전에서 "불굴의 투지와 성실한 노력으로 4개의 금메달을 휩쓴 쾌거를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2.27 00:00

... 2위를 확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한국 여자팀은 26일 싱가포르 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94세계단체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지역예선전 4강토너먼트에서 태국 을 5-0으로 가볍게 꺾고 일본과 예선 수위를 다투게 됐다. 남자부 준결승에서도 한국은 태국을 5-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태국과 맞붙게됐다. 지난 23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예선전에서는 남녀 각 3팀이 세 계대회출전권(5월)을 따게 된다.

한국경제 | 1994.02.27 00:00

호남정유가 근래에 보기드문 고전 끝에 한일합섬에 3-2로 신승,제11회 대 통령배배구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에서 먼저 1승을 올렸다. 또 남자부경기에서는 6년만에 정상을 노리는 현대자동차서비스가 지난대회 우승팀 고려증권을 3-0으로 일축,역시 첫승리를 기록했다. 호남정유는 26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챔피언 결정전 첫날 경기에서 한 일합섬의 장신벽에 막혀 매세트 혈전을 벌이다 마지막 세트에서 장윤희의 강타가 폭발,힘겹게 승리했다. 이어 ...

한국경제 | 1994.02.27 00:00

... 2개의 금메달을 따냈던 한국쇼트트랙선수단이 27일 새벽 다시 2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무더기로 획득, 이번 대회 쇼트트랙 6 개의 금메달중 3분의 2인 4개를 휩쓸었다. 한국은 이날 하마르올림픽원형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500M 경기에서 채지 훈(연세대 1년)이 이탈리아의 뷜레르민을 스케이트 칼날 반개차이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43초45의 올림픽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여자 1000M 결승에서도 전이경(배화여고2년)과 김소희(대구정화여고 ...

한국경제 | 1994.02.27 00:00

... 파리, 오스트리아 오픈에서 동메달과 은메달에 그쳤던 현숙희는 이날 결승 전에서 세계 최강 로드리게스를 허벅다리 걸기 유효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 에 걸어 국제유도계를 놀라게 했다. 또 파리오픈과 오스트리아 오픈을 차례로 제패한 남자 60kg급의 김혁(용인 대)은 이날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지오비나즈에 주의승을 거둬 전지훈련 중 참가한 3개 국제대회를 휩쓸어 3관왕이 됐다. 한국선수들의 독무대가 된 남자 78kg급에서는 국내 라이벌 전기영(경기대) 과 ...

한국경제 | 1994.0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