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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의 단합과 결속" 이라면서 "이제 당은 김대표가 중심이 되어 책임지고 즉각 총선준비체제로 전환하여 총선을 잘 치르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공천심사시 계파의 이해관계를 떠나 당선가능성 참신성 도덕성을 기준으로하여 후보자를 공정하게 선정해야할것"이라며 "나는 당이 이러한 기준에 입각하여 후보를 추천하면 이같은 정신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후보자로 확정해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순간부터 계파의 분파적 모임과 행동은 중지되어야한다"고 ...

한국경제 | 1992.01.11 00:00

... 방범과장 이병옥 " 경비과장 최해영 # 제주도지방경찰청 감사담당관 김춘식 경무계장 양정부 작전계장 최두황 교통계장 문두민 외사계장 한근보 공항경찰대장 오병탁 제주서 보안과장 한정길 정보2계장 직무대리 고대권(승진후보) 제주서 방범과장 " 정언삼 (") "경비과장 " 장수방(") 공보담당관 직무대리 김승필 서귀서 경무과장 " 정영호 인사계장 현상훈 장비계장 현봉석 통신계장 윤봉종 수사계장 고윤삼 형사계장 김경구 경호경비계장 ...

한국경제 | 1992.01.11 00:00

... 1월말까지는 전국 2백37개 지구당 공천자를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민자당은 공천자가 확정되면 곧바로 지구당 창당및 개편대회에 착수, 2월중순까 지 지구당 조직을 정비할 계획이며 전국구는 선거공고에 앞서 2월말께 50명의 후보 를 확정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현재 공천작업은 청와대측에서 이미 전국 지구당에 대한 실사 자료를 민자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고 민자당도 청와대측과 각기관 이 파악한 자료를 토대로 그동안 진행한 실무작업에 ...

한국경제 | 1992.01.11 00:00

... 지금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항상 고심해왔습니다. 국민들도 이에대해 납득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국민들이 자치단체장선거를 연기하지 말고 실시해야한다고 한다면 국민들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민자당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총선후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금 대통령후보를 정해 놓으면 연초부터 대통령선거운동이 시작돼 우리 경제와 사회가 우려스럽게 됩니다. 외국의 예로도 임기를 1년 남겨놓고 전당대회를 통해 후보를 뽑는 ...

한국경제 | 1992.01.10 00:00

... 보인다. ---대권구도 갈등소지 여전히 남아--- 정치일정에 대한 대강의 윤곽을 밝힘으로써 민자당은 분당으로까지 치닫던 계파간 갈등에서 벗어나 14대총선에 대비한 전열 정비에 들어갈수 있게됐다. 노대통령은 이날 여권의 차기대권후보는 총선후 당헌 당규와 민주적 절차에따라 "자유경선"으로 선출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고 14대 총선은 김영삼대표 중심으로 치를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같은 노대통령의 언급은 민자당의 각계파가 서로 아전인수식 해석이 가능하기때문에 ...

한국경제 | 1992.01.10 00:00

... 제공과 관련, "야당에는 정치자금을 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정씨는 이날 통일국민당 발기인대회후 기자회견을 통해 "통일국민당은 빠른 시 일내에 중앙당 창당을 완료할 것이며 참신한 인사들만 확보된다면 다음 총선에서 전 국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공천은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면서 공천시기 에 대해서는 "여야정당의 공천이 끝나기를 기다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할 생각"이라 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2.01.10 00:00

.노태우대통령은 10일 연두기자회견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의 연기를 천명하는등 정치일정은 밝혔으나 민자당의 차기대통령후보에 대해서는 거듭되는 질문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답변을 유보. 노대통령이 회견문에서 김영삼대표최고위원에대해 언급한 내용은 "14대총선은 김대표가 중심이 되고 두 최고위원이 합심협력해서 치러질 것"이라는 대목뿐. 이어있은 일문일답에서 노대통령은 "김대표가 대권후보로 내정되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을 6차례나 받았는데 답변과정에서 ...

한국경제 | 1992.01.10 00:00

노태우대통령은 10일 "민자당의 차기 대통령후보를 뽑는 전당대회는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난뒤에 개최할 것"이라고 말하고 "대통령후보는 당헌에 정해진대로 민주적 절차에 따라 경선에 의해 선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TV와 라디오로 전국에 생중계된 가운 데 가진 연두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어느 특정인을 사전에 지명하거나 내정 한다는 것은 권위주의발상이며 당에 대한 모독"이라고 민자당 차기대통령후보의 ...

한국경제 | 1992.01.10 00:00

... 국민을 분열시키며 사회기강을 무너지게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정부는 선거의 자유로운 분위 기는 보장하되 모든 불법과 탈법행위에 대해서는 여와 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에 따라 엄정하게 다스릴 것입니다. 민자당의 차기 대통령후보를 뽑는 전당대회는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난 뒤에 개최할 것입니다. 민자당의 대통령후보는 당헌에 정해진대로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서 경선에 의해 선출될 것입니다. 14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이 중심이 되고 두 최고위원이 ...

한국경제 | 1992.01.10 00:00

노태우대통령은 10일 "민자당의 차기 대통령후보를 뽑는 전당대회는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난뒤에 개최할 것"이라고 말하고 "대통령후보는 당헌에 정해진대로 민주적 절차에따라 경선에 의해 선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연두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14대 총선은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이 중심이 되고 두 최고위원이 협력해서 치뤄질 것 "이라고 말해 김대표 위상을 강화한 뒤 단계적으로 김대표 후계구도를 가시화해 ...

한국경제 | 1992.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