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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 상습 폭행 근거 없어…강력 부인"

      27일부터 나흘간 후원자 582명 탈퇴…"이러다가 동물 못 지킬 것 같아" 동물권 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가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조 카라지회(카라노조)가 주장한 입양 총괄국장 이모 씨의 구조 동물 상습 폭행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카라는 31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전진경 카라 대표는 "이유야 어찌 됐든 진보적이고 동물을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진 카라에서 많은 분께 큰 충격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 ...

      한국경제 | 2024.05.31 13:4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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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낙서' 일당 검찰로…"국보 숭례문도 노렸다"(종합)

      ... 이달부터는 연고가 없는 전남 여수의 숙박업소에서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씨는 검거 직전까지 불법 영상공유 사이트 1개, 도박사이트 1개를 구축하려고 준비하며 사업을 확장하려 한 정황도 확인됐다. 그는 진술거부 등을 통해 혐의를 부인하다가 경찰이 지난 28일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하자 흡연을 요청한 뒤 수갑을 찬 채 달아났다가 2시간 만에 붙잡히기도 했다. 키 180㎝, 체중 59㎏로 마른 체격인 강씨는 힘으로 왼쪽 수갑을 빼고 도주하다 인근 교회에 숨어들어갔고 ...

      한국경제 | 2024.05.31 13:2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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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차에서 내린 길…참고인 조사

      가수 길이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는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지만, 길이 김호중의 음주운전을 방조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길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현재 많은 언론 등에서 김호중 씨 사건과 관련하여 길 씨를 언급하고 있고, 심지어는 길 씨가 김호중 씨 음주운전을 방조했을 수 있다는 억측성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사실과 다른 보도나 주장을 ...

      한국경제TV | 2024.05.3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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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간 455억 뿌렸다"…코스닥 '배당 1위' 회사 어디길래 [中企톡톡]

      ... 4위에 올랐다. 외국인 주주에게 가장 많이 배당한 코스닥 기업도 리노공업(175억원)이었다. 리노공업은 반도체 검사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부산 향토기업이다. 이채윤 회장이 1978년 본인의 성 ‘이’와 부인의 성 ‘노’를 따 이름 붙인 조그만 회사로 출발했다. 비닐봉지를 생산·판매하다가 헤드폰 부품, 카메라 케이스 등 산업 흐름에 맞춰 사업을 다각화했다. 회사는 1980년대 자체 개발한 반도체 검사용 ...

      한국경제 | 2024.05.31 13:00 | 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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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낙서' 사건 일당 검찰로…"음란사이트 단가 올리려"

      ... 긴급체포됐다'는 등 허위 소문을 퍼뜨리고 주거지를 두 차례 옮기는 등 도피 생활을 했다. 경찰은 이달 강씨를 피의자로 특정한 뒤 지난 22일 오후 전남 여수의 한 숙박업소에서 붙잡아 구속했다. 강씨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는 등 혐의를 부인하다 경찰이 결정적 증거를 제시하자 '최소 12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도주를 계획했고 28일 조사 중 휴게시간에 흡연을 요청한 뒤 수갑을 찬 채 달아났다가 2시간 만에 붙잡히기도 했다. 경찰은 강씨가 은닉한 범행수익 ...

      한국경제 | 2024.05.31 12: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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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톡, 美 추천알고리듬 中과 분리 추진" 보도에…틱톡은 부인

      로이터 "최근 몇달간 관련 작업에 엔지니어 수백명 투입돼" 미국에서 강제 매각 위험에 직면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 사용자들을 위한 추천 알고리듬을 중국 측과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30일(현지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트댄스(틱톡 모회사)와 틱톡의 엔지니어 수백명이 최근 몇 달간 동영상 추천 알고리듬과 관련된 코드 수백만 줄을 분리하는 작업에 투입되기 시작했다고 전했...

      한국경제 | 2024.05.31 11:4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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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그룹 총수 유정현, NXC 이사회 의장에…"책임성 제고"

      넥슨 창업자 고(故) 김정주 회장의 부인 유정현(55) 씨가 그룹 지주회사인 NXC의 이사회의 수장에 올랐다. NXC는 지난 2월 29일 이사회 결의로 유정현 이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NXC는 유 이사의 의장 선임과 관련해 "이사회의 책임성 제고와 효율적인 이사회 역할 수행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유 신임 의장의 선임으로 기존 의장이던 이재교 엔엑스씨 대표는 지주회사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유 신임 ...

      한국경제 | 2024.05.31 11:2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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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노소영 '아트센터 퇴거소송' 내달 21일 결론

      ...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퇴거 요구 부동산은 아트센터 나비가 입주한 SK그룹 본사 서린빌딩 4층이다. 아트센터 나비는 2000년 12월 이곳에 둥지를 틀었다. 전날 노 관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SK그룹의 가치 증가나 경영 활동에 노 관장의 기여가 있었다고 인정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3천808억원억원의 재산 분할과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

      한국경제 | 2024.05.31 11:1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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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카드번호 적어놨다가…몰래 1250만원 결제한 사장

      ... 가게를 방문한 B씨가 의류 대금결제를 위해 내민 신용카드의 번호와 유효기간을 적어둔 뒤 범행을 저질렀다. 대부분 6개월 할부로 결제했으며 품목은 건강식품 등이었다. A씨는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로 오인하고 사용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 부장판사는 "A씨 본인의 카드는 국세 미납으로 일시불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B씨 카드를 이용해 대부분 6개월 할부 결제를 한 점을 보면 타인의 신용카드임을 인식하고 결제한 것으로 ...

      한국경제 | 2024.05.31 10:59 | 김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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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김희선, 고현정 전남편의 데이트 현장 목격…'리치 언니' 또 터졌다 ('밥이나한잔해')

      ... 관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또 한 번 '통 큰 리치 언니'의 면모를 발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길거리에서 배우 고현정의 전 남편이자 신셰게 총수인 정용진 회장이 현재 부인과 데이트 하는 걸 깜짝 목격하기도 했다. 첫 게스트는 강남구 주민인 배우 차승원과 나영석 PD였다. 이들은 MC들과 인연의 끈이 존재해 흥미로움을 더했다. 김희선은 차승원의 드라마 데뷔작인 '뉴욕 스토리'를 함께했으며, ...

      텐아시아 | 2024.05.31 10:57 | 태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