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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킹통장·일본 여행 위한 카드…여름 휴가철 특판 상품

      금융권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고금리를 앞세운 다양한 수시입출식 통장(파킹통장)과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OK저축은행은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20%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소액 적금 상품을 내놨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최고 연 3% 이자를 매일 지급하는 파킹통장을 선보였다. 여름휴가를 맞아 일본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신한카드가 출시한 특화 신용카드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국경제 | 2025.07.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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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 세대별 소비패턴 맞춤 할인 제공

      현대카드는 ‘엑스컷(X Cut)’ ‘엑스세이브(X Save)’ ‘제로업(ZERO Up)’ 등 3종의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엑스컷과 엑스세이브는 기본 1% 할인 혜택에 더해 세대별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엑스컷은 2030세대가 자주 찾는 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 등 뷰티·생활·패션과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

      한국경제 | 2025.07.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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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 日 여행 특화…현지 호텔과 협업

      신한카드는 일본 여행에 특화된 ‘신한카드 하루’를 내놨다. 신한카드와 일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브랜드인 호시노 리조트, 일본 국제 카드 JCB가 협업해 출시한 상품이다.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시 2%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일본 결제 건은 1.5%포인트 추가 적립을 제공해 총 3.5%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전월 국내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 적용된다. 해외 ...

      한국경제 | 2025.07.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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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화폐株, 정책 기대감과 플랫폼 경쟁 강세…핀테크·금융IT 중심 수요 몰려

      ... 공약으로 내세우자 정책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작동하는 양상이다. 더불어민주당이 편성 중인 추경안에 지역화폐 예산이 포함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맞물리며 테마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핵심 종목으로 떠오른 코나아이(스마트카드 플랫폼)와 유라클(지역화폐 솔루션 개발)은 플랫폼 경쟁력과 기술 기반 차별화를 무기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나아이는 디지털 인증·결제 기술과 DID(분산신원인증) 기반 보안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유라클 역시 ...

      한국경제 | 2025.07.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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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휙, 지바이크에 '태그라이드' 공급…부산 대중교통-전기자전거 환승 서비스 시작

      MaaS 플랫폼 전문기업 휙은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지바이크(브랜드명 ‘지쿠’)에 공유 전기자전거용 교통카드 결제시스템 ‘태그라이드’ 및 전기자전거를 공급 완료하고, 이동의즐거움과 협업하여 교통카드 정산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 지역에서 추가로 운영되는 약 2000대의 지바이크 공유 전기자전거에 교통카드를 통한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태그라이드’는 교통카드를 ...

      한국경제 | 2025.07.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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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 완료…종합금융그룹 완성

      ... 새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 문제를 극복하는 데도 기여할 방침이다. 임 회장은 "2001년 4월 국내 최초 금융지주사를 설립한 우리금융이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모든 금융 포트폴리오를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다시 완성했다"며 "방카슈랑스, 자산운용, 디지털 혁신, AI 대전환 등 여러 분야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과 주주 모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경제 | 2025.07.01 12:48 | 김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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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솥밥 먹던 특수통 동료…조은석 특검 vs 윤석열 '강대강' 대결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2차 조사를 위한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서 검찰 출신 두 거물 간 '강대강' 신경전이 본격화됐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검 청사 현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특검의 출석 요구에 대한 첫 불응이다. 불출석은 이미 예고됐었다. 특검팀은 앞서 윤 전 대통령이 출석에 불응할 경우 형사소송법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못박았고, 윤 전 대통령 측도 ...

      한국경제 | 2025.07.01 12:00 | 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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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법 개정은 밸류업 첫걸음…추가 상승은 수출 주목”

      ... 수 있는 PB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고, 시장도 조정이 반복된다. 이럴 때일수록 유연한 자세로 전문가와 함께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고, 상황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KB금융그룹은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11개 계열사가 모두 업계 최상위 수준을 자랑한다. 그룹 전체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 한상춘 국제금융 대기자 겸 한국경제 논설위원 | 정리 이현주 ...

      한국경제 | 2025.07.01 10:54 |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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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마음' 읽는 게 PB 역량… 고객의 삶 이해하는 조직 만들 것”

      ... 잡음(noise)을 구분해야 하는 시기죠. 우선 잡음(noise)은 트럼프발 관세입니다. 트럼프 2기 관세는 장기적인 시계를 갖고 이해해야 합니다. 미국 재정, 리쇼어링과 연관이 깊은 이슈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관세는 협상 카드인데, 이는 선부과, 후협상 패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미국 행정부가 중국, 유럽 등에 대한 관세 부과를 7월 초까지 유예한 상황을 감안하면 최악의 시기는 지나고 있다고 읽힙니다. 관세 불안감이 경감하면 글로벌 경제 전망도 지금과는 ...

      한국경제 | 2025.07.01 10:48 | 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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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부터 예금보호 '1억원' 24년 만에 상향…오늘부터 양육비 先지급제

      ... 종전의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기존보다 2배 늘어난다. 24년만에 이뤄지는 조치로 금융시장 전반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7월1일 이후로 지출한 수영장·헬스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에도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공제율은 30%다. 고의로 양육비를 주지 않는 이른바 '배드 파더스'(나쁜 아빠들)에게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가 양육비를 선 지급한 뒤 징수하는 '양육비 선지급제'도 시행된다. ...

      한국경제 | 2025.07.01 10:14 | 신용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