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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일 함량이 부족하거나 유해물질이 섞인 사료를 생산 시판해온 19개 사료 생산업체를 적발, 이가운데 인천에 본사를 둔 우진사료 (대표 박석남.인천시 서구 가좌동 178)등 6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징금 8백70만원을 부과하고 타지역에 본사를 둔 13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시.도에 행정 처분을 의뢰했다. 시가 지난해 관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사료를 수거, 축협과 농촌진흥청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우진사료 공장의 경우 어분사료를 생산하면서 ...

한국경제 | 1991.02.21 00:00

... 교육부에 따르면 특별시및 직할시의 교육위원수는 지방 자치단체인 자치구의 수로 하고 도는 교육청의 수로 하되 정수의 하한을 7인으로 한다는 지방교육자치법의 규정에 따라 서울,부산의 교육위원수는 각각 자치구수인 22,12명,대구.인천.광주.대전은 각각 7인으로 하도록 했다. 또 이밖에 경기,강원,충북등 8개도의 교육위원수는 시.군 교육청의 수로 하도록함에 따라 경기가 26명으로 전국 시.도중 가장 많고 제주도는 최저 하한인 7인이다. *** 교육청에 교육행정자문위구성 ...

한국경제 | 1991.02.20 00:00

기상청은 20일 하오 7시20분을 기해 전남북지방에 예상적설량 10-25cm의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중부지방에 내리기 시작한 눈은 하오 7시 현재 서울 2.7cm, 인천 7.5cm, 광주 1.8cm, 남원 2.4cm등의 적설량을 보였으며 중부지방은 눈발이 그쳤으나 호남지방에는 밤사이 5-2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2.20 00:00

... 3등객실은 종전 1만1천8백20원에서 1만2천3백10원으로 2등객실은 1만5천4백원에서 1만6천40원으로 각각 올랐고 목포-제주간 카훼리의 경우 3등객실은 7천7백90원에서 8천1백10원으로 2등객실은 1만2백40원에서 1만6백60원으로 인상됐다. 또 목포-홍도간 쾌속선은 1만4천80원에서 1만4천7백50원으로, 인천- 덕적간 고속선은 3천4백50원에서 3천6백20원으로, 목포-상공간 일반선은 6백80원에서 7백50원으로 각각 올랐다.

한국경제 | 1991.02.20 00:00

... 있으며,산란기인 5월에는 여수앞 바다와 거문도 부근 연근해 어장에까지 와서 넙치.장어등을 잡아 가고, 자국의 연근해 조업이 부진한 시기인 7- 8월 사이에는 서해안 근해에 들어와 새우등을 남획, 어자원을 고갈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인천 저인망 소속 어민 김모씨(38.인천시 남구 용현동)는 "중국어선 20-30척이 우리나라 연근해에 까지 몰려와 조업하는 것을 자주 목격할수 있다"며 "어자원보호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해경 관계자는 "외국적 선박들이 우리 ...

한국경제 | 1991.02.20 00:00

대우자동차는 지난해 최초의 고유모델로 개발한 중형승용차 에스페로를 대만에 처녀수출했다. 대우자동차는 지난해 12월 대만 현지로 보낸 시험용 차량 4대가 지난 1일 로드테스트 및 배기가스 시험을 마침에 따라 20일 인천항에서 2백대를 선적했다. 대우자동차는 올해 모두 6백대의 에스페로를 대만에 수출할 계획이며 대만의 자동차 전문딜러인 툰텍스사가 오는 3월초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우자동차는 대만 수출을 계기로 동남아, 중동, ...

한국경제 | 1991.02.20 00:00

... 23-25평으로 광고했고 보루네오싱크대와 마블욕조를 설치한다는 광고내용과는 달리 질이 낮은 시설을 설치했다. 유원건설은 지난해 분양한 부산서면의 오피스텔을 객관적인 증거 없이 가격 위치 시설 면적등이 "단연 으뜸" "제일"이라며 과장광고 했다가 적발됐다. 목욕업협회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지회등 14개 시도지회는 지난해 10월지회별로 이사회를 열고 올1월부터 요금을 인상키로 결의, 요금 인상내용을 포함한 목욕 요금표서식을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한국경제 | 1991.02.20 00:00

... 판교-구리 및 신갈-안산(23.2 )등 2개 구간은 당초 계획대로 올해안에 개통되는데 이들 노선이 완공되면 고속도로 총연장은 현재의 1천5백51.5 에서 1천5백98.2 로 늘어나게 된다. 판교-구리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수도권 남부지역과 축천, 의정부 등 수도권 동부지역이 연결되어 통과차량의 불필요한 서울도심 진입을 막을수 있게 되며 신갈-안산간 도로는 인천 및 안산지역의 물동량을 직접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한국경제 | 1991.02.20 00:00

"연대를 위한 대기업노조회의"대표자들은 18일 간부들의 집단구속에 따른 대책회의를 갖고 오는 21일 하루동안 소속 단위 사업장을 중심으로 하오 작업을 거부하는 등 부분파업을 단행키로 했다. 17일 하오 8시30분부터 18일 새벽 2시까지 전노협사무실에서 열린 대책회의에는 대우조선 백순환노조위원장, 대우중공업 최용주 노조수석부 위원장등 연대회의 소속 노조대표 7명과 전노협 간부,노동운동단체 대표등 모두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부...

한국경제 | 1991.02.18 00:00

... 개봉동 박중섭 구로서 이국휘 도곡동 이년택 문래3가 신동규 방산 서경제 삼성동 손원길 서여의도 김영건 송파 이성훈 신림본동 정길화 약수동 김진희 오류동 변인현 인사동 권 홍 청량리 차이길 화곡동 최명식 인천 김승언 반월서 최성태 청주 박소연 안동 김재수 동상동 박영일 부전동 이종억 하단 이명운 구로동 노상고 길동 김정기 도화동 윤남열 반포 이홍복 북가좌동 조현우 상계동 이재선 서초남 이윤수 시흥동 이의성 압구정동 ...

한국경제 | 1991.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