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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서 과태료

      ... 행위를 적발해 놓고도 2주동안의 ''의견진술기간''을 반드시 거치도록 돼 있어 단속의 실효성을 기하기가 쉽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화함께 단속 공무원의 과태료 현장부과 시,시민들의 반발로 인 한 마찰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지검에 단속공무원들에게 ''사법경찰 관리'' 로 지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법경찰 관리''는 일반경찰관의 경우처럼 단속에 불응할 경우, 증거확 보와 수사를 위해 경찰서로 임의동행 등을 할 수 있도록 돼있다.

      한국경제 | 1994.06.03 00:00

    • [TV하이라이트] 미스터리 멜로 ; 청소년 드라마 ; 영화특급

      ... 지난해 개인전이 성공하자 화랑과 계약을 맺고 바다풍경을 그리기 위해 속초로 향한다. 매년 묵는 속초모텔에 밤늦게 도착하는 순간, 차에 뛰어든 경화를 치게 된다. "청소년 특집드라마" (KBS1TV 오후7시) 올해 고3인 경찰관 아들 철우는 요즘 심각한 딜레머에 빠져있다. 학업성적은 바닥인데 아버지는 특차인 경찰대학에 가길 원하고, 어머니는 경찰보다는 법관이 되어 생활고에 찌든 집안에 숨통을 트여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아버지를 따르자니 용기가 부족하고 ...

      한국경제 | 1994.05.27 00:00

    • 범민련 사무실 압수수색

      ... 범민련 북쪽본부 및 해외본부와 전화 회담을 시도하려는 것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압수 수색 검증영장을 발부받아 서울 종로구 종로6가 138 신흥빌딩 범민련 사무실 에 대해 1시간여 동안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사복경찰관 17명을 동원해 범민련 사무실의 전화 3개 회선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모두 차단하는 한편 컴퓨 터 디스켓과 관련 문건 등 모두 16점의 관련자료를 압수했다.

      한국경제 | 1994.05.27 00:00

    • 술취한 경찰관 M16쏘며 난동...주민들 불안에 떨어

      술취한 경찰관이 M16 소총을 쏘면서 마을을 돌아다녀 주민 70여명이 한때 불안에 떨었다. 25일 오후 8시30분께 경기도 옹진군 덕적면 울도리에서 인천 중부경찰서 덕적지서(지서장.조덕증경위) 울도출장소 소장 이광재순경(33)이 술에 취 해 이 출장소 무기고에 보관중인 M16소총 1정을 들고 나와 20여분동안 출장 소앞 마당과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실탄 7발을 쏘아 댔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순경은 이날 주민 장모씨집에서 마을사람들과 함께 ...

      한국경제 | 1994.05.26 00:00

    • < 도토리 > 교통경관 행세 1만원 범칙금 받아

      서울지검 형사5부 이학성 검사는 25일 교통경찰관 행세를 하며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행인들로부터 범칙금을 받은 혐의(공갈)로 이문종씨(27.무 직.서울 관악구 신림동)를 구속기소했다. 이씨는 8일 오전 2시쯤 서울 중구 을지로3가 청계천상가 앞길에서 민방 위 복장에 방범용 모자를 쓰고 야간지시등,호루라기등을 갖고 있다가 무 단횡단하던 김모씨(20)등 6명을 불러 세운뒤 "횡단보도 아닌 곳을 건넜으 니 범칙금을 내라"며 이중 김씨로부터 1만원을 ...

      한국경제 | 1994.05.25 00:00

    • 경찰, 정류장 질서문란 집중단속

      ...청은 25일 ''서울정도 6백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6월부 터 끼어들기와 승차거부, 호객행위 등 버스,택시 정류장 질서문란행위에 대 해 집중 지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이에앞서 25일부터 이달말까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홍 보 및 계도활동을 편 뒤 6월 한달동안 시내 간선도로 1백45개 정류장에 교 통경찰관과 순찰차 등 기동장비 3백대를 투입하고 합동단속반을 편성,강력 한 지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4.05.25 00:00

    • 경위급 이하 1백12명 특진...경찰청

      경찰청은 21일 하위직 경찰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교 통.형사 등 민생치안 부서에서 열심히 일해 온 경위급 이하 경 찰관 1백12명을 선정, 1계급씩 특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특진은 민생치안 부서인 형사.교통 외근 및 지.파출소등 에서 성실히 근무해 온 경찰관 중에서 81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는 *범죄소탕 1백80일 계획 실적 우수자 *주요강력사건 수배자 검거 유공자 *교통사고줄이기 운동 추진실적 우수자 등에게 돌 아갔다. ...

      한국경제 | 1994.05.21 00:00

    • 음주스티커 위조관련 경찰관 5명 구속기소...광주지검

      광주지검 특수부 강영권검사는 17일 음주운전 적발보고서(스티커) 위조사 건과 관련, 방갑섭경감(56.전 강진경찰서 방범과장)등 경찰관 5명을 공문서 위조 및 동행사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그러나 범칙금납부고지서 위조를 의뢰한 혐의로 불구속입건된 광주 광산경찰서 서부파출소장 유모경위(26)등 파출소직원 4명은 무혐의 처분했 다. 방경감등은 지난 91-92년 구속된 인쇄업자 ''여음사'' 대표 이병식씨(42)로 부터 일련번호가 같게 ...

      한국경제 | 1994.05.18 00:00

    • 교통사고 낸 운전자 경찰관 감시소홀 틈타 달아나

      교통사고를 낸 20대 운전자가 파출소 직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 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7일 인천중부경찰서 숭의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5시께 이 파출소 에서 차량접촉사고로 조사를 받던 이규성씨(26.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363) 가 당직 근무중인 정모순경(32)이 음주측정을 하려하자 "차에서 물건을 꺼 내 오겠다"며 나간뒤 그대로 달아났다는 것. 이씨는 13일 새벽 자신의 서울4그 7037 소나타승용차를 몰고...

      한국경제 | 1994.05.18 00:00

    • 경찰, 어제 일제검문검색 실시...변조지폐 범인 못잡아

      서울경찰청은 17일 1만원권 변조지폐사건과 관련,시내 노점상과 재래시장등에서 일제검문검색을 실시해 형사범과 기소중지자등 모두 4백52명을 검거하고 이중 54명을 구속했다. 이날 밤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동안 경찰관 1만1천4백35명을 동원해 실시한 검문검색에서 경찰은 강.절도,폭력등 형사범 3백 39명과 기소중지자 1백13명을 검거하고 도난차량 3대를 회수했으 나 변조지폐사건 범인은 검거하지 못했다.

      한국경제 | 1994.05.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