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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지=울산공장 근로자들이 임금협상 미합의로 인해 10일 오전8시 부터 조업이 중단됐음. 인천투자금융=종합금융회사로의 전환을 구체적으로 검토한 사실은 없으나 관계기관의 전환기준이 확정 발표되면 종합금융회사로 전환여부를 검토할 예 정임. 금성사.금성통신=양사의 합병을 검토한 사실이 없음.

한국경제 | 1993.07.10 00:00

수도권 공장 등에서 나오는 유해폐기물을 처리.매립하게 될 `수도권 특정폐기물 매립장'' 후보지가 인천시 서구 경서동 공유수면매립지 등 4곳 으로 압축돼 다음달초 이중 한곳이 최종 확정된다. 환경처는 9일 수도권 특정폐기물 매립장 후보지로 지난해 발표한 11곳 가운데 그동안 자체조사를 거쳐 적격후보지로 판단된 7곳을 발표했다. 적격후보지 7곳은 인천 서구 경서동 공유수면매립지(1백15만 ) 경 기 화성군 서신면 송교리의 개인소유 잡종지(68만 ...

한국경제 | 1993.07.10 00:00

인천시가 공업용수로도 쓰기 곤란한 한강물을 취수해 북구지역 주민들 에게 수돗물을 공급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사실은 이해찬 의원(민주)이 환경처에 요구해 9일 임시국회에서 공개한 `93년 6월 현재 전국 취수장별 원수 수질검사 현황''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북구 정수장이 하루 10만t씩 취수하고 있는 한강 하류지역의 서울 강서구 가양동 취수장 상수원수의 생화학적 산소요 구량(BOD)이 올해 1월 10.1ppm, ...

한국경제 | 1993.07.10 00:00

... 바뀌어야 한다. 또한 정부의 개혁성과에 대해 박수도 치고 정부의 권력남용을 견제 할수 있는 용기있는 시민의 모임으로 태어날수 있도록 해야한다. 작금의 다양한 시민운동 가운데 실천적인 시민운동만이 적자생존의 원칙에 따라 국민적 호응과함께 살아남을수 있을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실천주의단체들이 많이 활성화되어 선의의 경쟁을 통한 건전한 시민운동을 펼치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 오정환(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24 구월주공아파트215동510호)

한국경제 | 1993.07.10 00:00

[인천=김희영기자]대우자동차노조(위원장 김종렬)는 10일 올해 임금교섭 과 관련,쟁의행위돌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조합원 9천4백89명의 54.4%인 5천1백61명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했다. 노조는 오는 12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파업돌입시기와 방법등을 결정 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3.07.10 00:00

인천시 북구 70만 주민이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한강수계 가양동취수구 수질이 상수원수로 사용할수 없을 정도로 오염된 폐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9일 환경처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북구 정수장이 하루 10만 씩 취수하고 있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취수구 지점의 수질이 지난1월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가 10.1 ,2월 12.2 3월 9.8 을 나타내 하천수 수질기준(BOD3 이하)을 최고 4배이상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경제 | 1993.07.09 00:00

인천지검 공안부 권오용검사는 9일 대우자동차의 임금교섭을 배후 조종한 혐의(노동쟁의조정법상 3자개입)로 대우그룹노조협의회 사무처장 홍영표씨 (37.대우자동차 86년해고근로자)를 긴급 구속하고 이성재(35. 87년해고) 유길종(32)씨등 2명을 수배했다.

한국경제 | 1993.07.09 00:00

... 1백13만3천평에 대한 토지보상에 착수한다. 주공은 20일께 고양시 능곡, 대구시 대곡지구등 2개지구 64만1천평에 대한 보상 착수에 이어 내달에 구리시 인창.목포시 연산지구의 21만평, 9월에 광주시 운남지구 8만6천평, 11월에 인천시 부개.양산군 기장지구 의 19만6천평에 대한 보상을 각각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주공은 지난달말 용지보상채권을 첫발행, 남양주군 덕소지구 2만 2천평에 대한 보상을 실시중인데 용지보상채권에 대한 신청자가 없어 발 행계획을 ...

한국경제 | 1993.07.09 00:00

[인천=김희영기자]한라중공업노조(위원장 심종섭)는 8일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파업찬반투표를 실시,1천3백53명의 조합원가운데 50.2%인 6백79명의 찬성으로 파업돌입을 결의했다. 한라중공업노사양측은 지난 5월17일부터 15차례에 걸쳐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통상임금의 20.7%인 12만8천1백67원인상을 주장한 노조측과 기본급 4.7%(3만1천5백원 인상과 성과급 1백%지급,근무수당 5천원인상등을 제시한 사용자측 주장이 맞서 타결을 보지 ...

한국경제 | 1993.07.09 00:00

현대그룹 계열사인 인천제철(인천시 동구 송현1동)노사는 7일 통상임금 4.7% 인상 등에 합의했다. 노조(위원장 김동교)와 회사(대표 백창기)쪽은 이날 제19차 임금교섭을 갖고 통상임금 4.7%(2만6천7백10원) 인상 성과급 100% 지급, 40만원 씩 일괄지급 등에 합의하고 교섭대표들의 직권조인으로 임금협상을 마무 리했다.

한국경제 | 1993.07.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