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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동반성장위 현안 해법 모색"

... 완화하는 수단이 되고 경기가 회복되면 새로운 성장동력의 디딤돌이 됩니다. 30대 그룹의 투자계획은 혜안을 갖고 마련된 만큼 꼭 실천했으면 합니다" 30대 그룹이 발표한 151조원의 올해 투자계획을 반드시 이행해 달라는 것입니다. 노사분규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습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노사협력이 경쟁력입니다. 우리 경제의 3중위험 극복을 위해 노사는 이해가 상반되는 상대방으로만 보고 밀기만 할 것이 아니라 조화로운 동반자로 보고 끌어주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

한국경제TV | 2012.01.19 00:00

[금투협 회장 선거 지상 정견발표④]정의동 "시장참여자와 소통 주력하겠다"

차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전을 위해 정견발표를 준비 중인 정의동 전(前)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회장( 사진 )은 19일 "자본시장의 모든 참여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금융투자업계 내 노사관계를 포함해 각 주체간 소통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전 회장은 "최근 금융투자업계와 정치권, 투자자, 정책당국 등이 잇따라 마찰을 빚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바로 각 조직간 '소통'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협회뿐 아니라 업계 ...

한국경제 | 2012.01.19 00:00 | jhy

현대차 윤여철 부회장, 노무총괄서 물러나

... 따르면 윤 부회장은 최근 회사 측에 사의를 밝혔으며 18일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는 지난 8일 현대차 노조원이 현장에서 분신을 기도한 이후 노조가 울산 엔진공장의 조업을 중단하는 사태가 빚어졌고 분신 노조원이 끝내 숨지는 등 노사 관계가 악화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윤 부회장이 최근 사태에 대해 노무 총괄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고 사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후임 노무 총괄은 김억조 울산공장장이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맡게 ...

연합뉴스 | 2012.01.18 00:00

현대차, 1인당 10만원씩 재래시장 상품권

현대자동차 노사가 작년 추석에 이어 올해도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 돕기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해 명절 선물비 일부를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한 임단협 합의에 따라 올해도 전 직원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56억5000만원(울산공장 26억2000만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했다. 김억조 부회장과 김동찬 부지부장 등 노사대표는 18일 남구 야음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과일과 건어물 등 설 물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부회장은 ...

한국경제 | 2012.01.18 00:00 | 울산=하인식

[인사] 경찰청 ; KT스카이라이프 ; 행정안전부 등

...괄전무 겸 콘텐츠본부장 이성수 ◈행정안전부 ◎전보<고위공무원>▷기획조정실장 정재근▷지방행정연수원장 김정삼▷국립방재연구〃 여운광▷한국승강기안전관리〃 공창석▷지방행정국장 박동훈▷지방재정세제〃 노병찬▷대변인 전성수▷공무원노사협력관 김기수▷제도정책관 정정순▷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파견 김희겸 ◈국토해양부 ◎전보<서기관>▷철도정책과장 황성규▷항공정책〃 김명운 도시정책〃 최임락▷익산지방국토관리청광주국도관리사무소장 박명주▷부산〃영주국도〃 배종호&l...

한국경제 | 2012.01.17 00:00

신한銀 명퇴 접수…다른 은행으로 감원 확산할 듯

신한은행이 명예퇴직을 단행하기로 해 연초부터 은행권에 감원 바람이 불어닥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주부터 노사협의를 벌인 끝에 이날부터 19일까지 희망퇴직을 접수하기로 노사 간 합의했다. 대상은 부지점장급 이상이다. 희망퇴직자에게는 24개월치 급여가 퇴직금으로 주어진다. 여기에 연령별 차등을 둔 위로금까지 더해져 최대 31개월치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재취업을 원하면 영업지점 검사 업무를 맡는 관리전담계약직을 ...

연합뉴스 | 2012.01.16 00:00

공공기관 비정규직, `무기계약직` 전환

... 공공기관들은 오는 4월15일까지 비정규직 종사자들에 대한 무기 계약직 전환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비정규직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 근로자 입장을 고려해서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실천적인 효과가 높을 것 같습니다” 고용안전 뿐 아니라 처우 개선도 함께 이뤄집니다. 현재 복지 포인트와 상여금을 못 받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와 시간제 근로자, 무기 계약직 근로자들에게도 ...

한국경제TV | 2012.01.16 00:00

[일자리가 복지다] 일자리 놓고 중·장년-청년 충돌…편의점 '알바'마저 눈치싸움

... 마찬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한국자산공사(캠코)는 2006년 정년을 연장한 이후 2년간 대졸 신입사원을 한 명도 뽑지 못했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에선 일자리를 둘러싼 중장년층과 청년층의 갈등이 표면화하기도 했다. 한국전력 노사는 정년을 만 58세에서 60세로 연장하는 대신 임금피크제를 56세부터 적용하기로 2010년 합의했다. 하지만 청년층의 심각한 구직난을 우려한 정부가 반대하고 나섰다. 말만 임금피크제일 뿐 실제로는 퇴직시기를 일괄적으로 늦추는 '변형된 ...

한국경제 | 2012.01.15 00:00 | 조재길

고용부 '고용 창출 100대 우수 기업' 선정…LG유플러스, 현대건설, 홈플러스 등

...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물품구매 적격심사시 가점 부여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신용평가 및 정책자금 금리·융자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및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노사단체와 전문가들로 이뤄진 선정위원회를 꾸려 100대 기업을 선정했다. 인수합병(M&A)으로 인한 고용증가, 근로자 파견업체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해당 기업 관계자를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 ...

한국경제 | 2012.01.13 00:00 | janus

현대차 '불법 조업중단 혐의' 노조지도부 고소

... 파업으로 규정했다. 노조는 그러나 조합원 분신사태와 관련해 책임자 처벌 등의 노조 요구안을 모두 수용해 사태의 원인이 회사 때문이라는 것이 명백하게 드러났는데도 사측이 노조 지도부를 처벌하겠다는데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노사관계를 파행적으로 몰고 가겠다는 것인지, 노조를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조합원들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고 밝혔다. 회사는 경찰 고소에 이어 곧바로 노조 지도부에 대한 민사상 책임을 묻기 위해 ...

연합뉴스 | 2012.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