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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재한담] "신문 획일적 사고에 아쉬움" .. 이재현

      ... 쉽게 얻을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민주화 과정에서 현재 정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도층과도 교분이 있었으리라고 보여지는데. 이교수 = 물론 있었지만 아주 친밀하고 밀도있는 교분을 한것은 아니었습니다. 김대중총재 등이 아직도 연하장등을 보내주기는 하지만 저는 그저 정례 인사정도의 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나라가 민주화된 상태이니까 우리들의 몫은 다 끝났고 새로운 사람들이 나서야 할 때가 아니겠습니까. -김영삼 대통령과는 교분이 없었습니까. 이교수 ...

      한국경제 | 1996.08.23 00:00

    • [Y-파일] (직업의 세계) '누드모델' .. 인터뷰 : 하영은

      ... 행동이 아니라 작가들이 요구하는 바를 예술적으로 나타내는 작업이기 때문이지요" 이 행사때문에 그녀는 경찰서로부터 진술서를 요구받는 등 홍역을 치르기도 했지만 결국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그녀가 협회조직에 나선 데는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는 누드모델에 대한 괄시와 불공정대우를 개선하자는 의도도 있었다. 협회가 아닌 기존 에이전시를 통할 경우 출연료의 30~40%를 수수료로 뜯겼다. 사이비작가에게 모욕적인 포즈를 강요받은 모델도 더러 있었다. 협회창립후 ...

      한국경제 | 1996.08.05 00:00

    • [TV하이라이트] (25일) '전설의 고향' ; '자반 고등어' 등

      ... (KBS1TV 오후 7시35분) = 미래 고등학교에서는 도박이 유행이다. 명일은 중학교때는 도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도박을 잘했지만 고교 진학 후 도박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한편 승표는 학교에서 현재 도박왕이다. 아이들과 공공연하게 도박판을 벌이는 승표는 명일 친구 기수까지 유혹해 큰돈을 만든다. 기수는 명일에게 복수를 부탁하고 명일은 한동안 갈등하다가 승표를 이기고 돈을 찾아준다. 화가난 승표는 명일에게 재승부를 강요한다. 친구 대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

      한국경제 | 1996.07.25 00:00

    • [인물동정] 김정호(녹색운동본부회장)

      김정호한국녹색운동본부회장은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녹색환경인들의 모임"이 주최하는 세미나에 참석,"쾌적한 환경속에서의 삶"이란 주제로 강 연하기 위해 최근 출국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6.07.17 00:00

    • [인물동정] 임귀옥(조사기자회회장)/김정호(녹색운동본부)

      임귀옥한국조사기자회회장은 18~20일 한국프레스센터와 공동으로 제주 서귀포 칼호텔에서 전국 신문.방송.통신 조사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터 넷과 정보검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정호한국녹색운동본부회장은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녹색환경인들의 모임"이 주최하는 세미나에 참석,"쾌적한 환경속에서의 삶"이란 주제로 강 연하기 위해 16일 출국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6.07.16 00:00

    • [케이블TV 하이라이트] (13일) '터미널 스피드' 등

      ... 46세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다. 항상 웃음이 많지만 그녀에게도 잊지 못할 아픈 과거가 있었다. 신혼여행 직후부터 느낄수 있었던 전 남편과의 잘못된 만남이었다. 그 후 8년동안 참으면서 지내오다가 마침내 이혼을 감행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더 일찍 이혼하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될 정도라고 한다. 이혼 3년뒤 4살 연하의 PD와 재혼했는데 결혼하게된 계기와 지금의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놓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6.07.13 00:00

    • 레베드-체르노미르딘 "권력다툼 본격화" .. 서로 실권 과시

      ...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으로 비춰지지만,실제 물밑에서는 레베드에게 더 큰 권한이 옮겨지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레베드는 이번 선거에서 옐친재선에 결정적인 공로를 세운데 대한 대가로 지난 93년 헌법개정시 폐기된 부통령직을 공공연하게 요구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러시아의 변혁을 보증할 크렘린의 신선한 피"라면서 국방장관과 연방보안국장 등 핵심각료와 고위직간부의 인선을 이미 마무리한 상태라고 말해옐친대통령으로부터 상당부분의 실권을 넘겨받은 인상을 주고 ...

      한국경제 | 1996.07.08 00:00

    • [증시격언] 이론은 상수, 매매는 하수

      증권시장만큼 전문가가 많은 곳도 드물 것이다. 주식투자를 석달만해도 전문가연하는 사람이 많다. 객장 여기저기서 얻어 들은 재료들을 엮어서 나름대로 시세관을 그럴듯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투자를 좀 오래했거나 성공을 거둔 투자자들은 천부적인 투자재능을 타고 났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론상으로는 모두가 전문가이지만 실제로 돈을 버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론에 밝은 사람일수록 그 사람의 계좌를 들여다보면 엉망진창인 ...

      한국경제 | 1996.06.30 00:00

    • [세미나] '한국경제의 선진화를 위한 과제' .. 주제발표 <2>

      ... 분석하고 향후 정책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또 나웅배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 진념 노동부장관 조순 서울시장 박상희 중소기협회장 등이 21세기에 대비한 경제 노사 시정 중소기업 대응 방향 등을 기조연설을 통해 밝혔다. 다음은 연하청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의 ''21세기 한국의 선택 ; 삶의 질'' 주제발표 내용이다. ======================================================================= 다가오는 ...

      한국경제 | 1996.06.24 00:00

    • 사이버섹스 "국내 확산" .. 익명/비공개방 악용, 대책 시급

      외국에서 만연하는 사이버섹스가 국내의 일부 PC통신 사용자들에게도 퍼지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이들중 상당수가 성에 민감한 청소년들이어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20일 오전1시께 한 PC통신의 비공개 대화방에는 음란한 내용의 채팅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컴섹왕자 찐한폰섹 폰섹녀구함 섹스파트너등 야한 대화명(대화방에서 사용되는 이름)을 사용하는 이들은 상대방을 초청해 폐쇄된 공간에서 모니터를 사이에 두고 불건전한 내용의 ...

      한국경제 | 1996.06.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