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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공안대책협의회

      대검 공안부(이정수 검사장)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에서 부산 아시안게임(9.29∼10.14) 개최와 관련, '유관기관 공안대책협의회'를 열고 북한 참가 등에 따른 각종 공안대책을 논의했다. 대검과 국정원, 통일부, 교육부, 경찰청, 서울지검 등 6개기관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기간 각종 폭력사태 ▲일부 세력의 친북 이적행위 ▲보수단체의 집단행동 및 대회분위기에 편승한 집단 불법행위 등에 대한 대응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검찰은 ...

      연합뉴스 | 2002.09.17 00:00

    • 행자부, 추석연휴종합대책 시달

      행정자치부는 17일 태풍 '루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 대한 위문과 재해복구에 중점을 둔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지방자치단체에 시달했다. 행자부의 추석연휴종합대책은 수해지역 침수피해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결과에 대해 후속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연휴기간에 전국소방관서와 방재기관의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각종 재해와 재난 발생시 신속히 대응토록 했다. 행자부는 또 추석연휴 감찰활동을 강화해 대통령선거 등 사회분위기에 따른 ...

      연합뉴스 | 2002.09.17 00:00

    • "9.4 주택안정대책 효과 지켜봐야"

      정부의 9.4 주택시장 안정대책 효과는 좀더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17일 재정경제부 김영주 차관보 주재로 열린 거시경제점검회의에 참석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연구원은 "부동산 관련 정부대책 발표시점과 실제 집행되는 시점 사이에 존재하는 시차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국토연구원 손경환 연구원은 "가격이 급등한 수도권 아파트 가격에는 이미 거품이 상당히 형성돼 있어 금리가 추가로 하락하지 않는다면 ...

      연합뉴스 | 2002.09.17 00:00

    • "부동산대책 효과 나타날것" .. 거시경제점검회의

      정부는 17일 김영주 재정경제부 차관보 주재로 거시경제점검회의를 열고 금리와 유가 부동산시장 설비투자 해외경제 등 국내외 경제전반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18일 전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이 주재하는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개최,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정한영 금융연구원 거시금융팀장은 이날 거시경제점검회의에서 "미국 경제의 회복 지연과 유가 불안에도 불구하고 내수 경기가 안정돼 있어 올 하반기 경제성장률은 ...

      한국경제 | 2002.09.17 00:00

    • [IT리더 'Zoom In']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中.日시장 개척

      ... 명성과 막대한 부를 안겨준 온라인게임 '리니지' 이용자가 올들어 하향세로 접어들고,미국서 들여온 '에버퀘스트'도 동시접속자가 1만명대에 그치고 있어서다. '리니지 포에버''리니지2'등의 신규게임 서비스도 당초보다 늦어지고 있다. '대책이 필요하다'는 소리가 주변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김 사장은 '몸집 키우기'로 정면돌파에 나서고 있다. 판타그램과 온라인게임 '샤이닝로어'인수에 이어 일본 합작법인 엔씨재팬의 1대 주주로도 부상했다. ...

      한국경제 | 2002.09.17 00:00

    • 북한선수단.응원단외 인공기 사용불허

      ... 따른 지정된 장소에서의 게양 외에는 일체 사용이 불허된다. 대검 공안부(이정수 검사장)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에서 부산 아시안게임(9.29∼10.14) 개최와 관련, 국정원,통일부,경찰청,교육부 등 6개 기관이 참석한 '공안대책협의회'를 열어 인공기 사용문제 등에 관한 이런 내용의 공안대책을확정, 발표했다. 검찰은 342명의 북한 선수단과 355명 규모의 북한 응원단이 경기장내에서 인공기를 이용해 응원하는 것 외에 내국인 북한 서포터스나 일반 시민들의 ...

      연합뉴스 | 2002.09.17 00:00

    • "연내 2천억 벤처펀드 추가 조성".. 李중기청장 國監 답변

      정부 대전청사에서 17일 열린 중소기업청에 대한 국회 산자위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은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위축,중소기업 인력난 등으로 벤처·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배기운 의원(민주당)은 정부가 부실벤처를 솎아내려다 벤처투자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KTB네트워크 한국기술투자 산은캐피털 무한기술투자 등 국내 4대 창투사의 상반기 벤처투자액은 9백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에 불과했다면서 ...

      한국경제 | 2002.09.17 00:00

    • 강원지역 기상 예보 실제와 큰 차이

      ... 지방기상청은 34건으로 가장 높았고, 87%이상의 정확도를 보인 경우도 부산 88건, 광주 54건, 대전 50건, 제주지방기상청은40건이었으나 강원도 33건으로 가장 낮았다. 김 의원은 "이번 태풍 때 강원지방기상청의 강우량 예측이 2배 이상 큰 차이를 보인 이유는 무엇이며 전체적으로 타 지역에 비해 예보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정확도를 올리기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hanksong@yna.co.kr

      연합뉴스 | 2002.09.17 00:00

    • [국감현장] 보건복지위, 위해식품 안전관리 집중 추궁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다이옥신 과다검출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죽염과 구운 소금 등에 대한 식품당국의 검출결과 발표태도와 안전관리대책이 도마위에 올랐다. 한나라당 김찬우 의원은 질의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구운소금 등을 먹을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하며, 사후처방에 급급해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남경필 의원은 "가공소금의 다이옥신 ...

      연합뉴스 | 2002.09.17 00:00

    • 日 고위급 특사 내일 방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방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일본 정부의 고위급 특사가 18일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17일 "북일정상회담 이후 한일간 후속대책 협의 및 고이즈미 총리의 방북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일본 정부의 고위급 인사가 내일 방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당국자는 "북일정상회담을 수행해 평양을 방문했던 일본측 인사가 방한해 방북결과를 상세히 설명할 것"이라면서 "고이즈미 총리의 방북 이후 한일간 ...

      연합뉴스 | 2002.09.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