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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물동정 > 김종규(삼성출판사사장) 등

      김종규 삼성출판사회장은 "한국고대사-민족사의 뿌리 고조선"(윤내현단국 대교수)강좌를 13일부터 10주동안(매주 목요일 오후7-9시) 삼성출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현재 국립공원협회회장은 19일 오전9시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고도 문화국가 건설과 자연공원"이란 테마로 제15회 자연공원세미나를 개최한다. 사길자 세계평화여성연합회장은 12일 오전10시 어린이대공원 후문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21세기와 여성의 사명"을 주제로 ...

      한국경제 | 1994.10.10 00:00

    • [유통면톱] 감기약 광고전 치열..약국조제대신 지명구매늘어

      ... 빼앗긴 한일약품의 화이투벤은 브랜드를 화이투벤S로 보강하는 한편 최진실을 기용한 새로운 광고물을 제작해 반격광고전에 들어갔다. 대웅제약도 기존의 종합감기약 콜킹을 콜킥으로 개명하고 광고판촉전을 강 화한다는 전략아래 이달중 새로운 광고물을 제작,11월말부터 광고활동에 들 어갈 예정이다. 국제약품의 코뿌레는 광고물을 소비자제안으로 제작해 소비자의 관심을 유 도하면서 종합감기약시장에 뛰어들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4.10.10 00:00

    • [한경광장] '카드먹는' 전화기, 피해예방책 마련을..김영일

      ... 틀림없다. 여기서 한가지 제안을 한다. 전화를 사용하다 전화카드가 안나오면 반드시 고장 표시꽂이를 해놓아 더이상 다른 사람들에게 손해가 가지 않도록 알려 주자는 것이다. 전화국도 또한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화기 또는 전화카드를 개선하든가,동전 넣는 전화기를 모두 없애지 말아야 한다. 뿐만아니라 신속한 구제방법을 공지하여 이용자의 불만과 피해를 최소화 하여 주기 바란다. 김영일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4.10.10 00:00

    • [한경초대석] 오재훈 <홍콩 변호사>

      홍콩의 중국반환이 3년남짓 다가오면서 홍콩을 통한 한국상사, 기업의 비즈니스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기업의 대중국투자진출계약자문을 위해 서울에 온 오재훈변호사 (클리포드 챈스 법률회사)를 만났다. -홍콩에서 일하는 유일한 한국계변호사로서 주요상담업무는. "홍콩정청과 영국정부가 인정하는 홍콩의 한국계변호사로서 종합적인 법률업무를 다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FRN발행등 국제금융업무를 비롯 국제 소송, 중재조정등을 많이 자문하고 있으며 ...

      한국경제 | 1994.10.10 00:00

    • [한경광장] 현대중 분규책임, 노사가 공유해야 .. 박대환

      ... 묻는 인상이다. 노조의 임투는 노동의 한계 생산분만큼 임금의 형태로 보수를 받으려는 미시적 측면과 실질임금의 보전을 위하여 노동생산성과 별도로 물가상승분 을 임금인상에 반영하려는 거시적측면에 기반을 둔 것이다. 과거 한국의 경제개발은 고용창출을 위한 자본축적의 목적으로 "선성장 후분배"라는 기치하에 근로자의 임금을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묶으면서 국민계정상 임금.이자.지대로 분배되는 소득의 노른자위를 자본가인 사용자의 손에 쥐어 주었고,동시에 저임금을 ...

      한국경제 | 1994.10.10 00:00

    • [한경광장] 대학가 개혁바람, 변화노력에 박수 .. 배석희

      ... 교수 업적평가제나 강의평가제등을 도입 하는 것과 수업일수를 17주로 확보키위해 축제 체육대회 수학여행을 수업일수에서 제외시키는 학교도 늘고 있다하니 우리대학들이 공부하는 대학, 연구하는 대학으로 건실하게 태어나려는 노력들을 기울인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소식이 아닐수 없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들이 질적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경쟁원리를 도입,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길 바란다. 배석희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4.10.10 00:00

    • < 인물동정 > 서돈각(대한불교회이사장) 등

      서돈각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은 12일 오후2시 불교방송 공개홀에서 정영호한국교원대교수부장을 초청,"신라의 석조미술"을 주제로 제43회 다보문화강좌를 연다. 손진성 국제크리스터디선교협의회대표(한글바른배움회회장)는 18일 오후1시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제4회 중국선교전략 세미나에서 "중국 선교전략 이렇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오재식 한국크리스찬아카데미부설 한국사회교육원장은 14일 오후4시 서울종로구종로5가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

      한국경제 | 1994.10.10 00:00

    • [히로시마 아시아드] 황영조 금등 히로시마에 '마라톤원폭'

      ... 주경기장을 출발해 평화공원에 이르는 42.195 풀코스에서 펼쳐진 남자부 마라톤에서 2시간11분13초에 골인,일본의 희망 하야타 도시유키(2시간 11분56초)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히로시마 하늘에 태극기를 높이 올렸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안게임 마라톤에서 북경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 하며 통산4회 우승을 이뤘고 황영조는 91유니버시아드와 92올림픽을 포함, 종합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유일한 선수가 됐다. 황과 함께 출전한 김재용(한전)은 2시간13분11초로 동메달을 ...

      한국경제 | 1994.10.10 00:00

    • [해외기업단신] 일종합무역상사 미쓰이 ; IBM 일현지법인 등

      ... 1,000명을 시스템 통합(SI)분야등의 기술직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기업의 수익증가와 능률제고를 위해 이같은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스미토모은행은 필리핀정부로부터 사무소개설승인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은행측은 올초 필리핀정부가 외국은행의 진출을 허용한이래 지점형태의 진출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각종 제한때문에 우선 사무소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4.10.10 00:00

    • 신규상장물량 크게 늘어..6억7천만주...시가기준 6조 육박

      ... 3억8백5만주가 새로 상장됐다. 기업공개와 직상장에 의한 신규상장주식은 지난해의 13배에 달할 정도로 급증, 3억6백82만주가 새로 상장됐다.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에의한 상장물량역시 1천7백76만주로 지난해(6백35 만주)보다 많이 늘어났다. 그러나 상장기업들의 무상증자는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어 금년들어 새로 상장된 무상신주는 1천2백54만주로 작년동기(4천6백36만주)의 27%에 그쳤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4.10.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