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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캐나다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참여를 포함, 경제 및 통상과 지역협력 그리고 국제기구에서의 협력등에서 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승주 외무장관은 14일 오후(현지시간) 앙드레 울레 캐나다외무장관의 회 담을 통해 NAFTA와 특별협력관계를 맺고 싶다는 희망을 전했으며 울레장관 은 이를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장관은 북한 핵문제에 대한 한미양국의 입장을 설명하고 캐나다의 계속 적 협조를 당부했으며 울레장관은 ...

한국경제 | 1994.02.15 00:00

... 제품내용과는 상관없이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는 명목만으로 그린상품이라고 내세우는 사례마저있다"고 말하고 "어디까지나 기업들이 임의로 사용하는 자기선언적인 용어인만큼 소비자들의 올바른 판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 한국소비자보호원 노영화정책연구실장은 "선진국의경우 환경과 관련된 광고에 대해서는 용어하나하나에 사실여부를 가려 철저하게 규제를 가한다" 며 "우리나라도 소비자보호차원에서 앞으로 "그린"용어를 무분별하게 사용 하는 행위에 대해 규제책을 ...

한국경제 | 1994.02.15 00:00

... 국내합성수지업체들이 대만수출가를 대표적인 미국내 거래가인 US걸프가이상으로 자율규제할 방침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럭키 삼성종합화학 현대석유화학 유공등은 14일과 15 일 영업본부장과 수출부장회의를 잇따라 열고 대만측의 한국산PE(폴리에틸 렌) PP(폴프로필렌)에 대한 반덤핑제소사태수습을 위한 방안으로 대대만수 출가를 석유화학전문정보지인 ICIS(인디펜던트 케미컬 인포메이션 서비스) 지에 게재되는 US걸프스포트(Spot)가격이상을자율규제하기로 원칙 ...

한국경제 | 1994.02.15 00:00

해외바이어들의 내한이 다시 늘고있어 수출전망을 밝게 해주고있다. 15일 무공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부터 한국상품구매를 위해 내한하는해 외바이어들이 다시 늘어나 올들어서도 지난1월중 내한한 해외바이어는 1백 12명에 달해 전년동월보다 36. 6%나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을 찾는 해외바이어들은 지난해 상반기까지만해도 지난해 같은기간보 다 1. 5%줄어든 1천3백42명에 그쳤으나 3.4분기에는 전년동기보다 46. 4%증 가한 5백55명의 ...

한국경제 | 1994.02.15 00:00

... 일본 독일등 해외를 돌며 자료수집에 나섰지만 만만치가 않았다. 널리 알려진 기술이라 쉽게 자료를 구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일본의 야마하등 생산메이커에서 푸대접을 받았다. 결국 외국의 도서관을 돌며 자료를 수집, 한국인 체형에 맞는 설계를 할수 있었다. 삼성전자 VTR개발에도 참여 신제품을 개발하는것이 얼만큼 어렵다는 것을 알고있는 이팀장은 카트개발이 VTR개발때보다 더 마음고생을 했다고 말했다. 조립부문의 책임을 맡았던 강과장은 독일의 다륨스타트대학의 ...

한국경제 | 1994.02.15 00:00

... 겪고 있어제조장비의 국산화가 늦어지고 있다. 국내 반도체제조 3사는 장비국산화가 향후 반도체산업성장의 열쇠라고 보고 이에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말 일본업체와 합작으로 천안에 반도체제조장비전문회사인 한국DMS 공장건립에 착수했다. 금성일렉트론과 현대전자도 반도체제조장비개발조직을 최근 대폭 확충해 개 발능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업계관계자는"반도체제조장비가 국산 반도체의 최대수요처인 미일에 절대적 으로 의존하고 있어 우리나라 ...

한국경제 | 1994.02.15 00:00

... 보호하기 위해 대미수출입화물을 취급하는 외국 해상화물운송주선업체 (무선박운송업체)들의 공동집하 영업활동을 크게 제한하는 법안을 마련, 국내 주선업체들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연방해사위원회(FMC)는 지난해 11월 한국 홍콩 대만등의 주선업체들이 편법적인 대미수출입화물 공동집하 영업을 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들 국가 업체들에 대한 규제 법안을 제정,다음달 11일까지 의견수렴 과정 을 거친뒤 늦어도 올 하반기중에 이 법안을 발효시킬 예정이다. ...

한국경제 | 1994.02.15 00:00

... 대응 자세에 따라서는 다른 어떤 산업보다도 개방의 실익을 더 크게 얻을수 있다고 여겨진다. 우리의 해외건설은 80년대초 한때 100억달러 이상을 수주하며 미국 다음의 위치를 향유한 적도 있다. 그러나 중동 건설시장의 퇴조, 한국 노임단가의 상승 등으로 그이후 쇄퇴하였었다. 다행스럽게도 동남아 건설시장을 중심으로 해외건설이 89년부터 회복세에 접어들었으며 93년에는 해외건설 계약액이 50억달러를 넘어섰다. 이에 힘입어 얼마전에 우리나라 해외건설 누진 수주실적이 ...

한국경제 | 1994.02.15 00:00

... 공개가 가능한 제조업 체는 모두 29개사인데 이중 공모예정액이 9백억원인 금성산전의 덩치가 가장 큰고 두번째로 큰 기업인 에스 케이 엠의 공모예정액은 2백40억원 이다. 이를 이어 현대엘리베이터 풍성전기 오뚜기식품 진성레미컨 한국화인 케미칼 한국포리올 등 6개사가 1백억원대의 공모주 발행을 희망하고있는 것이 고작이고 나머지 21개사는 공모예정액이 1백원억원도 채안되는 작은 기업인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따라 증권감독원은 매달 한 개정도의 대형기업을 끼워 3개정도의 ...

한국경제 | 1994.02.15 00:00

... 겪고 있어 제조장비의 국산화가 늦어지고 있다. 국내 반도체제조3사는 장비국산화가 향후 반도체산업성장의 열쇠라고 보고 이에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말 일본업체와 합작으로 천안에 반도체제조장비전문회사인 한국DMS 공장건립에 착수했다. 금성 일렉트론과 현대전자도 반도체제조장비개발조직을 최근 대폭 확충해 개발 능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반도체제조장비가 국산 반도체의 최대수요처인 미일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우리나라 ...

한국경제 | 1994.0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