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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송한 자연산 바다장어만을 손님에게 내놓는다. 보기에도 싱싱하다. 숯불에 구운다음 양념장을 발라 먹는데 입에 들어가는 순간 그 맛에 반해버린다. 민물장어처럼 기름기가 많고 느끼하지도 않다. 담백하고 뒤끝이 개운하다. 가수출신인 주인 박종선씨는 바다장어 구하는데 힘도 들고 이익도 많이 남지 않지만 그동안 아껴주신 손님들때문에 장사를 계속한다고 한다. 숯불구이를 다 먹고 나면 밥과 장어탕(5천원)이 나오는데 추어탕보다 몇배 맛있다. 산꼼장어구이(1인분 ...

한국경제 | 1998.05.28 00:00

LG인터넷의 채널아이는 27일 사이버 가수 사이다(CYDA)를 선보였다. 사이다는 키 1백68cm, 몸무게 45kg의 몸매에 귀여운 얼굴을 지닌 16세 소녀. 6월말 9곡이 담긴 음반을 내놓고 본격적인 가수로 데뷔한다. 인터넷 도우미를 비롯 모델 영화배우등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채널아이는 사이다의 노래 및 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친구같은 매니저 10명을 모집한다. 사이다의 매니저로 채용되면 채널아이 3개월 무료이용권, 그의 노래가 ...

한국경제 | 1998.05.27 00:00

오리지널(지구레코드) =최근 몇년사이 리메� 최근 몇년사이 리메이크된 곡을 처음 노래했던 가수의 목소리로 들을수 있는 편집음반. 그룹 로커스트의 "하늘색꿈"을 비롯,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시절 조용필이 부른 "사랑하기 때문에", 송골매의 "빗물" 등을 들을수 있다. 또 이문세의 데뷰곡 "나는 행복한 사람"을 이 노래를 처음 부른 이정희의 목소리로 담았고 이광조의 대표곡인 "오늘같은 밤"을 작사자 이정선의 노래로 수록하는 등 리메이크 ...

한국경제 | 1998.05.26 00:00

미국에 박세리가 있다면 일본엔 구옥희(43)가 있었다. 24일 일본으로 부터도 통쾌한 승전보가 날아온 것. 일본 아이치의 가수가이CC(파72)에서 벌어진 98주쿄TV 브리지스톤 여자오픈 최종일경기에서 구옥희는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끝에 일본의 시마부쿠로 미유키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구옥희로서는 금년 첫승이고 한국선수로서는 다이킨 오키드대회의 김애숙 우승이후 올시즌 두번째이다. 구옥희는 이날 버디는 5개 잡았으나 보기4개에 더블보기 ...

한국경제 | 1998.05.25 00:00

... 회사정리절차 개시신청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쌍방울은 "이미 신청한 화의의 개시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회사정리 절차를 통해 하루빨리 회사를 재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쌍방울은 이와 함께 팝가수 마이클 잭슨과 무주리조트 투자유치에 대한 협상은 회사에 대한법적절차의 윤곽이 나타난 후에 재개키로 하고 일단 마이클 잭슨측과의 협상을 연기했다. 이밖에 미국의 모 투자은행과 외자유치 상담을 진행중이어서 이달중으로 결과가 ...

한국경제 | 1998.05.21 00:00

.쉐라톤워커힐호텔(450-4505)은 27일 오후7시30분 그랜드볼룸에서 프랑스 재즈 피아니스트의 거장 "스테판 코시앙 트리오"내한 콘서트를 연다. 요금은 4만5천원(디너 제공). 또 웨스틴조선호텔(317-0206)은 29일 오후6시30분 그랜드볼룸에서 세계적인 테너가수 카를로스 몬타네를 초청해 "갈라디너 콘서트"를 연다. 요금은 12만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2일자 ).

한국경제 | 1998.05.21 00:00

... 독창성을 지닌 뛰어난 문화재를 전세계에 널리 알려야 할 필요성을 강조 한다. "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SBSTV 오후10시55분) =신작영화 "여고괴담"의 주인공 이미연이 초대 손님으로 나와 영화제작에 얽힌 뒷얘기를 들려준다. 가수 신성우, 탤런트 이의정, 홍경인도 출연한다. "아메리칸 스트리트 토크"(다솜방송 채널26 오전11시40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

�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 식당에서 음식을 ...

한국경제 | 1998.05.20 00:00

...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가 "한밤의 나그네" "아이 윌 네버 스마일 어게인"등을 달콤하게 부를 때면 공연장의 여성들이 졸도했다고 전한다. 1915년 미국 뉴저지 호보컨에서 가난하게 태어난 그는 15세때 주급 15달러의 아마추어 가수가 된다. 운전기사등 아르바이트를 하며 10여년간 고생을 하다 "올 오어 낫싱"이 히트하면서 본격 가수의 길을 걷는다. 52년 그는 성대파열로 시련을 맞는다. 포기하지 않고 8천달러라는 모욕적인 개런티에 영화 "지상에서 영원으로"에 ...

한국경제 | 1998.05.18 00:00

... "비무장지대에서의 공연은 확정단계에 와있으며 평양 공연은 잭슨측이 북한당국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상태여서 성사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서울공연에는 잭슨의 친구인 루치아노 파바로티,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이 찬조출연하며 우리나라 가수 1~2명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개.폐회식 등을 연출했던 돈 미셔가 잭슨과 공동으로 세부공연내용의 자문 및 연출을 맡는다. 배사장은 "잭슨측과의 협의를 통해 오는 6월말께면 공연규모 방식 등 서울 ...

한국경제 | 1998.05.17 00:00

"마이 웨이"로 유명한 미국의 세계적 가수겸 배우 프랭크 시나트라가 15일 심장마비로 숨졌다. 향년 82세. 이탈리아 이민 출신인 그는 43년 가수로 데뷔한 이래 2백개가 넘는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마이 웨이"는 대중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면서 팝뮤직의 대부로 불려왔다. 시나트라는 또 영화"지상에서 영원으로"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는 등 배우로도 이름을 날렸다. 그는 첫 부인과 이혼한후 여우 에바 가드너와 재혼해 화제를 뿌리기도 ...

한국경제 | 1998.05.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