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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코스트너, 골프장서 한판 대결 .. AT&T 페블비치프로암

      ...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개막되는 AT&T페블비치 프로 암골프대회에서 "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와 "늑대와 춤을"의 주인공인 영화배우 케빈 코스트너가 같은 조로 라운딩 한다. 페블비치 프로 암골프대회는 톱랭크 프로골퍼와 영화배우, 가수 등 아마추어골퍼가 함께 출전, 실력을 겨루는 한편 사교의 기회를 갖는 장으로 유명하다. 이같은 이유로 PGA투어라기 보다는 헐리우드 파티의 분위기를 풍긴다는게 정설. 페블비치, 스파이글래스, 포피힐스 등 3개의 코스에서 동시에 ...

      한국경제 | 1997.01.30 00:00

    • '초록물고기' 내달 7일 일제 개봉 .. 추락한 젊은이 초상

      ... 창업투자사 지원없이 순수 충무로자본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향후 한국영화제작의 구조조정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야기의 축은 두개. 하나는 막동 (한석규)이 폭력계 보스 배태곤 (문성근)의 정부이자 밤무대 가수인 미애 (심혜진)와 펼치는 비극적 사랑이고, 또 하나는 신도시를 배경으로 한 막동가족의 삶이다. 급변하는 신도시 지역과 서울의 영등포를 대비, 꿈을 찾아 비상하다 추락한 젊은 남자의 초상을 그렸다. 막동은 보스의 여자와 사랑에 ...

      한국경제 | 1997.01.30 00:00

    • [케이블TV 하이라이트] (30일) '세계의 레저' 등

      ... "시네마 천국" (오후 1시05분) = 무명의 권투 선수 조니 워커는 모라는 브로커에게 발탁되어 첫시합에서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시야가 흐려지고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증상으로 괴로워 한다. 첫 시합을 계기로 조니는 모가 운영하는 술집의 가수 웨슬리를 알게 되고 웨슬리 역시 첫눈에 조니를 마음에 들어 한다. 조니가 더이상 선수생활을 할수없게 되자 웨슬리는 보석상을 털자고 제안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7.01.30 00:00

    • [전문가 시황진단] '커피원두' .. 가수요 겹쳐 급등

      ... 1백만~1백20만t에 그칠 것이라고 최근 발표한 때문이다. 또 커피주산지인 콜롬비아의 노동자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물량공급이 크게 달릴 것이라는 예상속에 주요소비국인 미국과 유럽지역 국가들의 커피재고량 이 크게 줄어들면서 가수요까지 발생하고 있다. 세계 커피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커피생산국협회는 국가별로 수출쿼터량을 설정, 수출량을 제한해 가격상승을 유도하고 있다. 협회는 아시아 2위 생산국인 베트남을 회원으로 가입시키려 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

      한국경제 | 1997.01.27 00:00

    • [테크노피아를 연다] (19) 오태광 <생명공학연구소/박사>

      ... 있다. 그는 G7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는 신기능효소개발 1단계 과제를 성공리에 완수했다. 이 과제는 끊임없이 유해론이 제기되고 있는 MSG를 대체할수 있는 맛성분의 대량생산기술을 확립하는 것. 그는 프로테아제란 단백질가수분해효소를 찾아 쇠고기의 육즙성분을 보다 많이 추출해내는 기법을 정립했고 관련식품업체에 기술이전하는데 한몫했다. 닭 돼지등 위가 하나인 가축(단위동물)들이 사료의 영양분을 손실없이 흡수하는데 도움을 주는 파이타제란 효소도 7만여개의 ...

      한국경제 | 1997.01.27 00:00

    • [문화마당] (클래식) '한겨울 플룻 축제' 등

      ... 신세계로부터". 593-8760 청소년음악회 =28일 오후7시30 28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31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장윤성) 김주영(바이올린). 바그너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 391-2822~4 서울아카데미심포니 청소년 신년음악회 =27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한국경제 | 1997.01.24 00:00

    • [방송가] '립싱크표시제 방송가에 큰 반향'

      KBS2TV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톱10" (연출 박정미PD)의 립싱크 표시제도가 방송가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립싱크는 출연가수가 현장에서 실제로 노래하지 않고 미리 녹음된 테이프에 맞춰 입만 벙긋거리는 행위. 80년대 후반부터 댄스음악이 가요계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립싱크가 방송프로그램에 크게 확산되자 방송계 일각에서는 가수의 입만 벙긋거리는 행위가 시청자들을 기만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일었다. 립싱크를 금지시키지는 못할지라도 ...

      한국경제 | 1997.01.24 00:00

    • '은행도 환투기 나섰다' .. 환율 오르며 5~6억달러 초과보유

      ... 누가 달러를 팔려하겠느냐"고 이구동성 으로 말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이와관련 은행딜러들의 의견과 상반된 입장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금 서울외환시장은 지극히 정상적인 상태"라며 "외환 시장의 속성상 투기적 거래가 많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시각이 현재 만연되고 있는 달러화 가수요 심리를 억제하기 에는 적절치 않다는 것이 대다수 딜러들의 의견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7.01.24 00:00

    • [새음반] 캡틴 할리우드 'The Afterparty' 등

      캡틴 할리우드 "The Afterparty" (폴리그램) =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닌 흑인 남자가수 캡틴 할리우드의 독집음반. "Over& Over" "Love&Pain" "All the tears" 등 11곡 수록. 레슬리 가렛 "소프라노 인 할리우드" (록레코드) = 지휘자 폴 베이트만이 편곡한 할리우드영화 삽입곡을 소프라노 레슬리 가렛이 노래했다. 소프라노가수들의 영화출연이 성행했던 30년대의 유명 영화에 나온 성악곡 15편으로 ...

      한국경제 | 1997.01.24 00:00

    • [패션] '남성도 여성처럼 섹시함 뽐낸다'

      ... 띄게 가속화되고 있다. 몇년전까지 여성중에서도 극소수만의 전유물로 인식돼온 시스루소재가 남성 상의에 거침없이 등장하는가 하면 몸을 조이는 타이트한 옷도 보편화되고 있다. 늘 그렇듯 유행의 첫 발짝을 떼는 사람은 연예인들. 가수 박진영씨는 2~3년전부터 속이 훤히 비치는 원색의 시스루소재 옷으로 이 분야의 선구자가 됐다. 이어 듀엣"클론"의 멤버 강원래씨는 몸에 착 달라붙는 스판덱스셔츠로 건강미를 마음껏 과시했다. 96년말 열린 SFAA(서울패션아티스트협회)와 ...

      한국경제 | 1997.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