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한경 데스크] 강남은 강남이다 .. 이동우 <사회부장>

... 경제부처의 이런 행태를 익히 경험해온 터다. 때문에 내년 봄 총선전까지 경기가 좋아지지 않으면 다시 부동산경기 진작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둘째,정부는 강남대체수요를 충족시키기위해 판교신도시에 사교육(학원)단지를 만들고 특목고를 배치하고 대형아파트를 늘이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에 혹해서 강남에서 판교로 가거나 강남으로 갈 사람들이 판교로 가리라고 기대한다면 정책을 내놓은 관료들이 멍청하거나 알면서도 다시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 정부는 10여년전 분당과 ...

한국경제 | 2003.09.14 00:00

화성동탄신도시 내년 3월 첫 분양

... 건교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조치가 적용돼 본인 명의로 소유권 이전등기를 한 뒤에만 매매가 가능하다. 건교부는 신도시와 주변지역에 12개 노선 58.1㎞의 도로망을 확충하고 첨단벤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특목고, 자립형 사립고 등을 유치할 방침이다. 화성동탄신도시는 인구밀도가 ㏊당 134명이며 녹지율이 24.3%이고 국내 최대 규모의 중앙공원과 자전거도로, 레포츠.체육공원 등이 들어선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

연합뉴스 | 2003.09.09 00:00

동탄신도시 내년 3월 6624가구 첫 분양

...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칠 때까지 전매가 금지된다는 점도 알아둬야 한다. ◆ 전원형 주거환경이 장점 동탄신도시와 주변지역에 총 12개 노선 58.1km의 도로망이 확충된다. 또 주변 첨단산업단지에 고급인력이 정착할 수 있도록 특목고 1곳, 자립형 사립고 1곳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공원ㆍ녹지율이 24.3%에 달하는 데다 녹지축이 단절되지 않도록 신도시 동쪽과 서쪽을 공원으로 연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앙공원이 들어서 쾌적한 환경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경제 | 2003.09.09 00:00

특목고 유리한가..서울대.학원측 입장 엇갈려

정시모집에서 내신 비중 축소, 수능 영향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서울대의 2005학년도 입시안을 둘러싸고 특수목적고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그 동안 내신 때문에 서울대 지원에 어려움을 겪던 특목고 학생들이 서울대 입학에서 유리해 진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서울대는 특기자 전형이 신설돼 과학고 학생들이 유리해 진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정시모집의 경우 과학고를 비롯한 특목고생에게 결코 유리하지 않다고 반박하고 있다. 내신의 ...

연합뉴스 | 2003.09.08 00:00

판교개발 본격화 .. 공동사업자 협약체결

... 주도로 세우고, 보상은 같은 기준을만들어 적용하며 벤처단지 20만평에 대한 개발계획 수립과 입주자 선정 등은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또 신도시가 강남 초과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인구에 따라 확보해야 하는 학교 외에 특목고 1개와 특성화고 1개, 자립형 사립고 1개 등 3개 특수고교와 자립형사립 초.중교를 설치하고 1만평 규모의 학원단지도 조성하기로 했다. 벤처단지에는 2천개 이상의 벤처기업과 함께 특성화고와 디지털대학, IT(정보기술) 전문대학원 등이 ...

연합뉴스 | 2003.09.08 00:00

서울대 정시모집 수능비중 확대 ‥ 2005학년도 입시

... 발표했다. 입시안에 따르면 서울대는 200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때는 내신 성적의 비중을 높이는 반면 정시모집에서는 내신을 줄이는 대신 수능시험 반영비율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에서는 내신이 우수한 지방학생이나 과학고 등 특목고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고 정시모집에선 수능에 강한 비평준화지역 학생이나 재수생 등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졌다. 이번 입시안 개정은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지역균형선발제 도입 ...

한국경제 | 2003.09.08 00:00

시선집중 판교, '부자.교육특구' 되나

... 속출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정부가 기초 수요조사나 국민 공감대 형성 없이 앞장서 `특정지역의 특구화'를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와 함께 판교의 교육여건을 갖춰주기 위해 인구에 따른 공립학교 정수(초5.중5.고6) 외에 특목고(외국어고) 1개, 특성화고 1개와 자립형 사립초.중.고교를 1개씩 유치하는 동시에 종전 신도시에는 없던 학원집적단지를 교통중심지에 1만평 안팎 조성, 강남 등지의 유명학원을 유치하겠다는 것은 현실을 인정하더라도 정부가 나서서 사교육을 ...

연합뉴스 | 2003.09.08 00:00

서울대 2005년도 정시,내신 비중 대폭 축소

... 어느 한 가지만 잘하더라도 입학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5학년도 입시안을 발표했다. 이번 입시안은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지역균형선발제를 제외하고는 특목고생, 특히 과학고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라는 지적이 있어 논란이 일 전망이다. 또한 서울대가 사실상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독점하게 되는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어 다른 주요대학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입시안에 따르면 정원의 ...

연합뉴스 | 2003.09.08 00:00

서울대 2005학년도 입시안 특징

... 거의 반영돼 수능의 영향력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서울대는 과목별 석차 등급을 매길 때 평어 방식을 사용하되 일선 고교에서 사용하는 절대평가 방식이 아닌 상대평가 방식을 사용, 평어 방식의 취지를 최대한 살린다는 계획이다. ▲특목고.비평준화 학생,재수생 '유리' 지적 = 수능 영향력이 커진데 대해 일선 입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2004학년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신이 불리했던 특목고 학생들과 비평준화지역 학생들에게 유리해 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 수능에서 ...

연합뉴스 | 2003.09.08 00:00

판교에 학원단지 1만평 조성 ‥ 건교부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경기도 판교 신도시에 특목고 등 3개 고등학교 부지 1만평과 학원단지 1만평 등 모두 2만평의 교육시설 용지가 추가로 조성된다. 건설교통부는 판교 신도시의 교육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당초 계획한 20개 초ㆍ중ㆍ고교 외에 특목고(1곳), 특성화고(1곳), 자립형 사립고(1곳)를 유치키로 하고 1만평 규모의 학교 부지를 추가 배정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신도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판교지구 내 전철역 인근에 학원단지 1만평을 ...

한국경제 | 2003.09.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