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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한인회장들, "한민족시대, 여성이 연다"

... 여는 핵심이라고 강조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 정태경(64) 회장은 "뉴질랜드의 한인 2세, 3세들 그리고 갖 이민온 이민자들은 현지 사회에 적응을 못해 간혹 한국의 위상을 떨어뜨릴 때가 있다"며 "이는 여성이 가정에서 자녀를 제대로 교육하고, 이웃과 사회에 솔선수범하는 '제자리 찾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11일 장상 총리서리의 지명은 "잘된 일"이라고 평가한 스위스여성한인연합회 이명숙(55) 회장은 "스위스 한인사회도 처음엔 여성들이 ...

연합뉴스 | 2002.07.12 00:00

[이색아이템] 영어 프랜차이즈 '이와스'..어린이 조기영어교육 걱정 끝

영어교육 프랜차이즈 "이와스" 조기 영어교육 바람이 불고 있다. 이 분야의 세계적인 프랜차이즈인 "이와스(EWAS)"가 가맹점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와스는 이스라엘 예맥대학의 가디 보신 영어학 교수와 조엘 탈 교육학 ... 교수가 3개월에 한번씩 들어와 외국인 및 한국인 강사들을 상대로 교수법을 지도한다. 부모들을 위해 어린이들의 교육 과정을 모두 인터넷으로 중계하고 어머니들이 자녀 입장이 돼 수업을 받는 과정도 마련했다. 이와스 교육 프로그램은 ...

한국경제 | 2002.07.10 00:00

한인 교육수준 높지만 소득 낮다.. 美센서스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다른 민족이나 인종에 비해 교육수준이 높지만 가구 및 개인당 소득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재미한인교육봉사단체인 한미연합회(KAC)산하 센서스정보센터에 따르면 미센서스국이 작년 한해동안 조사한 ... 한국계와 중국계 간의 격차가 10년전 20%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좁혀졌지만 아직도 한인 학부모들이일류대를 선호, 자녀들이 대학을 중퇴하거나 아예 포기하기 때문에 자기 능력에 맞춰 진학하는 중국계보다 고학력자 비율이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

연합뉴스 | 2002.07.09 00:00

교원 자율연수제도 도입

... 대해 1차례의 교섭.협의위원회와 5차례의 소위원회를 열어 협의를 진행한 끝에 총 41개 항목에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원의 경우, 시.도 교육감이 지정하는국내 교육기관.교육연구기관과 민간단체의 연수.연구기관에서 1년 이내의 연수를 받도록 하는 `자율연수파견제'를 도입키로 하고 관련 법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또 교육부는 교원 자녀의 대학 학비 지원을 위해 대학 학비 보조수당이 2003년도에 신설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학급담당수당과 보직교사수당, ...

연합뉴스 | 2002.07.09 00:00

특목.특성화고, 계열.학과별 가중치 반영

...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교의 선발전형때 학교에 따라 계열 또는 학과별로 특정과목의 내신성적에 가중치가 반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9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03학년도 8개 특목고 및 8개 특성화고의 선발전형방법을 확정했다. 이들 학교는 ... 190점, 실기 90점, 가산점 10점, 면접 10점 등 300점만점으로 전형하며, 모집정원의 30%는 도예산업 종사자 자녀와 도자기.공예 기능사 자격증 소지자를 특별전형한다. 전체 정원의 50%는 경기도 출신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

연합뉴스 | 2002.07.09 00:00

良書만 엄선해 대여...年 매출 600억 '눈앞' .. '아이북랜드'

... 2000년 3월에 설립된 아이북랜드가 이 "성공 스토리"를 연출했다. 현재는 어린이 도서 대여 사업에서 정통 어린이 교육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중이다. 내친김에 코스닥 등록도 준비중이며 올 가을께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 수익모델은 복잡하지 않다. 책을 대여하고 대여료를 받는 사업이다. 대여료는 월 1만원. 가계가 부담없이 지출하면서 자녀들에게 양서를 맘껏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 아이북랜드의 박진규 대표(38)는 "수익성 있는 사업이면서 ...

한국경제 | 2002.07.09 00:00

[한경에세이] 體罰考 .. 최길대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이사장>

gdchoi@kistec.or.kr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달 26일 낡고 오래된 현실에 맞지 않는 각급 학교의 학칙을 재정비하고 시대 변화에 맞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교별로 '학교생활규정 예시안'을 만들어 일선학교에 ... '인격(人格)의 도야지(陶冶地)'라 한다. 즉 사람을 만드는 곳이다. 우리의 부모님들이 그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은 출세나 부귀영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감정적인 체벌은 미(美) 심리학자 ...

한국경제 | 2002.07.09 00:00

[특파원코너] 'CEO市長'에 거는 기대

... 경제정보회사를 일궈낸 기업인이었다. CEO 출신 시장의 '재임 6개월'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도 전임 줄리아니 시장 못지않게 긍정적이다. 블룸버그 시장의 요즘 최대 고민은 교육문제.특히 낙후된 뉴욕시 공교육을 책임지고 맡을 능력있는 교육감을 찾는 일이다. 뉴욕시 공교육은 워낙 질이 떨어지는 탓에 경제적 여유가 조금만 있어도 자녀들을 사립학교에 보내거나,뉴저지 코네티컷 등 인근 교육시설이 좋은 곳으로 이사를 할 정도다. "내가 시장이 아니라면 ...

한국경제 | 2002.07.08 00:00

[동북아 비즈 중심국가 세부 실현 방안] 외국인 稅지원

... 문제가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 ◆ 외국인 임직원 세금 부담 줄어 현재 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임직원은 2천여명이어서 세금감면 금액은 2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방영민 재경부 세제총괄심의관은 "외국인 임직원들은 자녀교육비와 주거비 등으로 급여액의 30∼40%를 해외근무수당으로 받고 있다"며 "해외근무수당에 대한 비과세한도를 높임에 따라 실질 소득세율이 싱가포르 수준으로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연간 급여액 10만달러를 기준으로 본 실질 세부...

한국경제 | 2002.07.07 00:00

과천시, '딸들의 캠프' 운영

... 다음달 2일까지관내 여중생 45명을 대상으로 '딸들의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양평군 미리내 수련원에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 올바른 가치관확립 등을 위한 각종 교육과 상담, 적응훈련, 체험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시(市)는 캠프 참가자로 관내 여중생 가운데 소녀가장, 모자가정 자녀 등을 우선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13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3677-2265) (과천=연합뉴스) 강창구기자 kcg33169@...

연합뉴스 | 2002.07.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