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온실속의 소나무는 소나무가 아니다"

... 않을게분명하다. 우주시장은 무한히 확대될 수밖에 없어 21세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주 진출이 필수적이다.』 -정몽헌 현대전자회장(인공위성 26기수주 기자회견에서) ▶식량을 미끼로 쓰고싶다 『북한이 원하지 않더라도 북한을 고립에서 벗어날 ... 수 없는 원죄의 제한속에서 일어나는 「가면무도회」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노재봉 전총리(외부인사 영입 등 현정국을 비난하며 ) ▶ 거대정부의 시대는 끝났다 『거대정부의 시대는 끝났다. 그러나 그렇다고 국민들이 스스로의힘으로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중소기업 발전사의 살아있는 증인

... 30년간 공직생활을해왔다. 중소기업청과 관련된 기관은 거의 다 거쳤다. 통산부 중소기업국장을 지냈으며 공업진흥청차장을 역임했다. 또 중소기협중앙회 상근부회장을 오랫동안 맡았다. 나아가 중소기업을 직접 경영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그의 중소기업청신설에 대한 의견은 귀기울여 봄직하다.한회장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청은 현재의 통산부 중소기업국과 공업진흥청 기능을 통합한 정책입안 및 집행기능을 동시에 가져야만한다』고 밝힌다. ◆ 레이저인쇄기 도입으로 매출증대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인재 스카우트바람 거세다

「한 사람의 천재가 18만 삼성인을 먹여 살린다. 고급 연구인력을확보하는데 주력하라.」 최근 이건희 회장의 우수인력 영입 독려에따라 삼성은 고위관료와 해외 석·박사들의 유치에 앞장서 왔다.특히 신규진출한 승용차사업의 고급인력을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과 쌍용자동차 전무이사를 역임한 강명한씨를 삼성자동차 부품개발본부장 겸 부사장으로 스카우트했다. 또한일찌감치 현대자동차 마북리 연구소장을 지낸 정주화씨를 부사장으로 데려왔다.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초우량 LG만들기 선봉장 '가신그룹' 정책위원 9인방

... 있어 기조실이나 비서실과 같은 참모조직의 역할이 다른 어느 부서보다 중요하다.그러나 LG그룹의 경우는 다르다. 구회장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하며 그룹운영의 큰 가닥을 잡아가는 조언자들은 기조실이나 비서실이 아니다. ◆ 정책위원중 전문경영인 ... 앞장서고 있다. 전형적인 참모형으로 밖에 나서길 꺼려 재계에서 「쌍둥이빌딩속에 감춰진 진주」라는 말을 듣는다.구자경회장 재임시 그룹의 21세기 경영구상을 추진하는데 주역을담당했으며 현 구본무회장체제에서 공격경영을 내건 LG의 신규사업과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기업경영 A에서 Z까지 '기업전도사'들

... 합숙훈련등에 동참,대화식강의로 교육효과를 높여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성공학 의식개혁분야의 이헌조 한국심리교육협회 회장도 업계에서는 꽤 이름을 날리고 있는 교육강사. 70년대에 동양방송(TBC)에서「1분남성메모」란 프로의 방송작가생활도 ... 보이고 있다.최근 산업강사 시장이 넓어지면서 더욱 많은 패기의 젊은이들이 뛰어들고 자연스럽게 경쟁관계가 형성된다. 현재 전문강사나 부업강사를 불문하고 최소 2`~3권정도의 저서나 역서를 갖고 있는 것이보통이며 강의의 질을 유지하기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정보화ㆍ세계화와 한국의 선택

... 커뮤니케이션하는 사회를 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디지털 혁명의 선구자 MIT의 니그로폰테는 철저한 정보혁명 예찬론자로 현재도 통신공간의 60%이상이 비영어권이며 인터넷 사용자의 증가율도 비영어권이 더 빠르기 때문에 디지털통신공간은 제국주의일것이라는 ... 그리고뉴욕타임스의 사파이어가 사회를 본 「뉴 멀티미디어 산업이 주는사회와 문화에의 영향」,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이 참여한 「새 산업 새 미디어 새 디지털 경제」어디서나 꼭 제기된 것이 지역문화 민족문화 부문문화를 넘는 「세계문화」가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LG,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 「경영바통」 릴레이를 펼쳐왔다.창업주가 뿌리를 내리고 타계한 지난 70년의 LG그룹의 매출액은2백60억원. 2대 회장인 구자경 회장이 줄기를 뻗던 80년엔2조9천7백9억원, 90년엔 16조2천억원으로 늘어나고 3대 회장에게경영권을 ... 것이다.이어 53년2월 연암은 LG상사(옛 럭키금성상사)의 전신인 락희산업주식회사를 세우고 5년뒤인 58년엔 금성사(현 LG전자)를 설립했다.59년엔 국내 처음으로 라디오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전자및 화학업종을 주력으로 하는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승부기질 강한 '소탈한 총수'

LG그룹에 노도와 같은 개혁의 불씨를 당긴 장본인 구본무회장(51). 그의 원래 취미는 헌팅(사냥)과 피싱(낚시). 가히「광(Hunting/Fishing-mania)」이라고 할 정도였다. 이것도 회장이되고나선 「낙」을 잃었다. ... 입사하면서 그룹에 발을 내디뎠다. 그의 나이 30세 되던 해였다. 럭키에서 부장과 본부장을 거치고 81년부터 금성사(현 LG전자) 이사와 상무를 역임했으며 85년부터 그룹 기획조정실 전무와 부사장을지냈다.그룹 경영활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중도하차 당하는 '회사인간'수두룩

「삼성 4백34명, 현대 3백85명, LG 3백36명, 대우 3백67명, 선경89명, 쌍용 1백2명, 한진 76명, 기아 95명, 한화 94명, 롯데 45명」.작년말과 올해초에 걸쳐 이루어진 국내 10대 그룹들의 정기인사때승진한 ... 11명을 임원으로 발탁한 삼성그룹에서는 임원 65명이 퇴직했다.이는 예년의 2배 가까운 수준이다. 사장급이상만도 경주현 종합화학회장, 김정순 삼성라이온스회장, 남정우 삼성카드사장, 안재학그룹해외사업단장 등이 상담역이란 직함으로 경영일선에서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금융계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텨라"

... 앞둔 이날 감사에서 공석중인 행장으로 전격 임명됐다. 내부에서 행장이 나올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긴 했지만 전·현부행장을 제치고 감사가 행장으로 임명될 것이란 예상은 거의 없었다.김행장은 「억세게 운좋은 사나이」로 기록될만하다. ... 자회사 자리를 찾아간 사람들도 과거에 비해선 상황이 달라졌다. 몇년전만해도 자회사 사장임기를 끝내면 연임하거나 회장으로 승진, 10여년씩 근무하는게 가능했었다. 그러나 최근엔 초임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엔 임기를 채우지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