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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새 총리, 靑비서실장 9일 발표"

총리 한덕수, 비서실상 문재인 확실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오는 9일 한명숙(韓明淑) 전 총리의 후임자를 지명해 국회 인준 동의를 요청하고 이병완(李炳浣) 청와대 비서실장 후임자도 내정, 발표할 방침이라고 청와대가 7일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尹勝容) 홍보수석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후임 총리와 비서실장을 모레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 총리는 대통령 직속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지원위원회 위원장 겸 대통령 한미 FTA ...

연합뉴스 | 2007.03.07 00:00

노대통령 8일 오후 개헌 관련 특별담화

개헌 필요성 재차 설명 … 8일 오전 시안 발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8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의 필요성을 재차 설명하는 `헌법개정시안 발표에 즈음한 특별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라고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尹勝容) 청와대 홍보수석이 7일 밝혔다. 윤 수석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내일 오전 예정된 정부 헌법개정추진지원단의 개헌안 시안 발표에 즈음해 대통령께서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모두발언과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을 ...

연합뉴스 | 2007.03.07 00:00

이해찬 전총리 방북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정무특보인 이해찬(李海瓚) 전 총리가 7일 열린우리당 동북아평화위원회위원장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한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우리당 정의용(鄭義溶) 이화영(李華泳) 의원, 조영택(趙泳澤) 전 국무조정실장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중국 선양(瀋陽)을 거쳐 북한 고려민항 편으로 평양에 도착한 뒤 오는 10일까지 3박4일간 북한에 머무를 예정이다. 이 전 총리는 평양 체류기간에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날 예정이고 ...

연합뉴스 | 2007.03.07 00:00

[기업뉴스 헤드라인]

... 개관했습니다. LG 상암 IT 센터는 중국과 유럽, 미국에 이르기까지 표준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IT센터 역할은 물론, LG전자, LG텔레콤 등 LG계열사의 메인 데이터센터 역할도 수행합니다. 한국전력 사장..이원걸 씨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한국전력 새 사장에 이원걸 전 산업자원부 차관을 내정했습니다. 한전은 23일 주주총회에서 이원걸 사장 내정자 등 새 경영진 승인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글로비스 사장 김치웅씨 전격임명 현대차그룹 물류회사인 글로비스 ...

한국경제TV | 2007.03.07 00:00

이해찬 "남북정상회담 거론할 단계 아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정무특보인 이해찬(李海瓚) 전 총리는 7일 자신의 방북시 남북정상회담 의제 논의 가능성과 관련, "아직 정상회담 문제를 거론할 단계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열린우리당 동북아평화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하기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6자회담 이후 1단계 초기 이행계획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이행계획의 윤곽을 잡고, 성공적인 이행계획이 마련된 뒤에 논의돼야 한다고 본다"며 "현 단계는 ...

연합뉴스 | 2007.03.07 00:00

[다산칼럼] 北 '퍼주기' 논란 비켜가려면

... 한 데 이어 북·일 실무회담과 에너지·경제협력 회담이 열리게 된다. 이렇게 북핵 관련 논의가 급진전(急進展)하게 된 것은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많은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번 북핵 회담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은 라이스 국무장관보다 몇 십년 먼저 미국의 국무장관을 지낸 조지 마셜을 거명한 바 있다. '2·13 합의'가 있었을 즈음 유럽 순방 중이던 노 대통령은 미국의 경제원조 정책 중 조지 마셜 국무장관의 주도로 이뤄진 마셜 플랜이 ...

한국경제 | 2007.03.07 00:00 | 이익원

한미FTA 협상 8일 개막…농업 최대쟁점

... 협상은 전날의 농산물 관세 개방 관련 협의와 마찬가지로 별 진전 없이 끝났다. 정부 관계자는 "농산물은 끝까지 남을 쟁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헨리 폴슨 미 재무부 장관은 이날 오전부터 권오규 경제부총리,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노무현 대통령을 잇따라 예방하고 한미FTA 타결을 위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쟁점 사항들을 조율했다. 권 부총리와 폴슨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한미 FTA의 타결이 양국 경제의 장래에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조속한 타결을 ...

연합뉴스 | 2007.03.07 00:00

평양가는 이해찬 DJ 훈수 받았나

노무현 대통령의 정무특보인 이해찬 전 총리가 7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다. 특히 이 전 총리는 방북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동교동 자택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예방해 방북계획을 설명하고 조언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김 전 대통령 측 최경환 비서관은 "이 전 총리가 인사차 김 전 대통령을 예방했고 두 분이 배석자 없이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전 총리가 2000년 6월 김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

한국경제 | 2007.03.06 00:00 | 이재창

"신당은 민주당 정통성 계승이 바람직"

... "남북화해를 추구하고 중산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통 민주당이야말로 통합신당이 추구해야 할 방향이며, 국민적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며 "무원칙하게 통합하면 도로 열린우리당이 돼 실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변인은 이어 "나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 대변인 출신으로 분당이후 민주당 지키기에 앞장섰던 명분과 상징성을 인정 받고 있다"며 "이런 상징성을 바탕으로 중도개혁통합신당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분들이 민주당을 분당하고 열린우리당을 ...

연합뉴스 | 2007.03.06 00:00

노대통령 "한국, 멕시코 다음 우파정부"

"국민 중요시 하는 것이 행정 바꿔나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6일 "시민들이 요구하는 대로 후보들은 선거 때 공약을 하게 된다"며 선거 때 노인층이 관련 이슈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노인정책 관련 업무보고회에서 "후보들이 진보적 후보, 보수적 후보가 특별히 따로 있기도 하지만 우선 선거 때는 항상 요구하는 것을 공약을 하게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

연합뉴스 | 2007.03.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