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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유출 피해보상 '산너머 산' … "김ㆍ미역은 잡초" 문화差도 보상 걸림돌

... 증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배상을 받기 위해서는 소득 증명 등 관련 기록을 잘 보관해야 한다. 하지만 어민들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소득의 경우 수협 등에 위탁 판매한 분량은 각종 기록이 남아 있어 1차적인 소득 증명이 된다. ... 모두 경제적 가치가 없는 'sea weed'로 분류돼 피해 및 보상 규모 산정에 시각차가 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1995년 씨프린스호 사건 때도 어민 보상 비율은 20%에 그쳤다"며 "이번에도 보험사와 IOPC펀드 측의 보상 ...

한국경제 | 2007.12.18 00:00 | 김동욱

[인사] 국방부 ; 행정자치부 ; 정보통신부 등

... ▷상무 유근범 ◇㈜TS우인 ▷전무 이명훈 ◇공주개발 ▷상무 김혜열 ◈KT파워텔 ▷마케팅부문장 金龍浩 ◈현대백화점그룹 ⊙승진 ▷부회장 경청호 ◇현대백화점 ▷부사장 이규성 ▷전무 김인권 소병걸 이동호 ▷상무(갑) 김병우 김영태 오중희 ▷상무(을) 강찬석 김동성 김형종 박동운 박홍진 서성호 장호진 최관웅 ▷상무보 김명식 임진현 이성희 홍병옥 황해연 ◇현대H&S ▷전무 오흥용 ▷상무(을) 이하영 ▷상무보 이필선 ◇현대홈쇼핑 ▷상무(갑) ...

한국경제 | 2007.12.18 00:00

헤드라이트 조명 속의 마지막 라운딩

이병철 삼성 회장은 사업상 경쟁자였던 고 정주영 현대 회장에게 골프에서 지는 것이 아주 싫었다고 회고한 적이 있다. 이 회장은 이렇게 승부욕이 강하면서도 즐겁게 치고 싶은 사람과는 즐기면서 골프를 했다. 자신의 골프를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던 것이다. 이 회장은 일본의 재계 학계 정계 인사들과 자주 라운드를 했다. 그중에는 일본 총리를 비롯해 거물급 인사들이 많았다. 이 회장은 당시 일본의 초명문 골프장인 스리헌드레드(300)CC의 유일한 ...

한국경제 | 2007.12.17 16:30

최상류층을 위한 특별한 공간

... 다퉈 멤버십 클럽을 리뉴얼해 오픈하는 등 최상류층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 활동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모 대기업 회장 부인인 K 씨는 지난달 시어머니로부터 모 리조트 멤버십 클럽 창립 회원권을 구입해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그러나 ... 타진했지만 추가 회원 모집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답변만 들어야 했다. 고급 호텔, 리조트들의 멤버십 서비스는 현재 진화 중이다. 피트니스, 스파, 골프 등 부대시설만을 이용하는 단순 개념을 뛰어넘어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

한국경제 | 2007.12.17 14:49

한국의 베벌리 힐스…재물 복 쌓이는 地勢

... 유엔빌리지만의 독특한 점은 정해진 지번 외에 자체적으로 통용되는 지번이 따로 있다는 사실이다. 가령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자택의 정식 지번은 11-300이지만 이곳에서는 유엔빌리지 6호로 통한다. 이렇게 각 집마다 별도로 지번을 구성해 ... 기업인들이 매물을 구할 때 풍수가를 대동하는 것은 유엔빌리지에선 일반적인 모습이라는 것이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현재 유엔빌리지에 사는 주요 기업인은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 정몽선 현대시멘트 회장, 구자원 LIG그룹 회장, ...

한국경제 | 2007.12.17 14:44

대교협 회장에 손병두 총장 추천

사립대총장협의회는 차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후보로 현 사립대총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손병두 서강대 총장을 추천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교협 차기 회장은 내년 1월4일 대교협 총회에서 최종 결정되며,임기는 2008년 4월8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경제 | 2007.12.16 00:00 | 최규술

[부고] 최시일 한국경제신문 신서초지국장 부친상 外

... 사업 모친상=15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53)420-6114 ▶김동철 금융감독원실장ㆍ동숙 현대자동차차장ㆍ동주 사업 부친상,김영수 사업ㆍ박용화 사업 장인상=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3010-2231 ...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3010-2291 ▶김의득 사업ㆍ의준 서울대교수 부친상,진영욱 한화손해보험부회장 장인상=14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590-2576 ▶오현석 삼성증권투자정보파트장 부친상,이하중 ...

한국경제 | 2007.12.16 00:00

한진해운 큰손 PVP펀드 '미스터리'

... 오른 말레이시아 펀드 PVP가 시장의 관심을 끈다. 막대한 차익을 챙길 것으로 보이는 PVP가 지난해 조수호 회장 별세 이후 각종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점쳐진 한진해운의 핵심 변수로 부상할 전망이다. 1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의혹의 진위를 떠나 PVP 지분은 한진해운 지배구조의 핵심 변수로 부상할 전망이다. 조수호 회장이 타계한 이후 미망인인 최은영씨가 한진해운 부회장에 올랐다. 현재 대한항공과 한국공항 등의 한진해운 지분은 9.95%, ...

한국경제 | 2007.12.16 00:00 | 조진형

현대重, 이웃돕기 성금 30억 기탁

현대중공업그룹은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권오갑 현대중공업 부사장은 이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방문,이세중 회장에게 현대중공업이 내놓은 20억원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이 5억원씩 기부한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한국경제 | 2007.12.16 00:00 | 송대섭

동아제약 강문석 이사 지분 0.52% 매각

... 회사 특수관계인인 강 전 이사가 자신의 지분 중 일부인 0.52%(5만2천주)를 장내 매각했다. 강 전 이사는 이에 따라 보유 주식이 37만5천531주에서 32만3천471주로 줄었다. 강 이사는 이와 관련 14일 오후 주식 시장 마감 이후 공시했다. 강 전 이사는 올해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이 이끄는 현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으며 강 전이사가 지분을 매각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tree@yna.co.kr

연합뉴스 | 2007.1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