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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현물시장 가격이 단기적으로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다우존스가 16일 전망했다. 다우존스는 이날 발표한 주간 D램 보고서를 통해 D램 거래상들이 차익 매도에나서면서 현물시장 가격이 6주만에 처음으로 하락했지만 현재 수준에서 강력한 지지선이 구축돼있다며 이는 단기적으로 D램 가격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 9일 4.66달러였던 DDR-400 현물가격이 이날 4.42달러로 소폭 내려갔다.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거액의 외환손실 거래 파문을 겪고 있는 호주 최대의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뱅크(NAB)의 찰스 앨런 이사회 의장이 16일 사임했다고 국제 경제금융정보 서비스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이에 앞서 NAB는 지난해 4명의 외환딜러들이 허가를 받지 않고 거액의 외환거래를 벌이다 2억8천만달러의 손실을 입혔으며,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프랭크 시쿠토 행장이 이달 초 사임한 바 있다. NAB 이사회는 이날 앨런 의장 후임에 그레이엄 크레히 전 사우스콥 CEO를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유럽 증시는 16일 프랑스 제약업체인 사노피 신데라보가 예상보다 나은 작년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등락이 엇갈렸다. 이날 유로권의 주요 50대 기업이 편입돼 있는 다우존스 유로 Stoxx 50 지수는지난 주말보다 4.63포인트(0.17%) 오른 2,718.34에 끝났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DAX 30지수는 13.41포인트(0.33%) 상승한 4,070.46에, 파리 CAC 40 지수는 28.73포인트(0.79%) 오른 3,678.07에 각각 마쳤다.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 인상 조치가 기업들의 실적이좋아지면 응당 취해지지만 올해는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데 주목하고있다. 실례로 지난주에 앨런 그린스펀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상당기간 금리가 유지될 것임을 시사하자 다우존스공업평균지수가 조정 임박 관측에도 불구하고 32개월만에 최고수준까지 뛰어올랐다. 번스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작년 4.4분기와 같은 실적 증가세가 향후에 나타날 수 있지만 "이는 아마도 지속될 수 없는 것"이라고 진단하고 "증시가 ...

연합뉴스 | 2004.02.16 00:00

...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에는 미국 경제의 활기찬 팽창세를 확인하면서도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배제한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발언이 불과 하루의 `반짝 효과'를 내는데 그치면서 주가는 답보양상을 보였다. 지난 한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3%,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27%가 각각 상승했으나 나스닥 종합지수는 0.51%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1년여만에 최장기인 4주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이로써 나스닥 지수는 2년 반만에 ...

연합뉴스 | 2004.02.16 00:00

... 예상을 크게 밑돈 소비자 태도지수 등에 영향을 받아 주요지수가 모두 이틀 연속 하락했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20.05 포인트 (0.97%) 내린 2,053.56으로마감돼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낙폭이 컸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6.30 포인트(0.62%) 하락한 10,627.80으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30 포인트(0.55%) 빠진 1,145.81로 각각 장을 마쳤다. 이로써 다우존스 지수와 S&P 지수는 ...

연합뉴스 | 2004.02.14 00:00

...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여전히 그동안의 급등에 따른 경계 속에 매도로 일관했으나 외국인은 대체로 강한 매수 강도를 유지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이달 소비자태도지수가 예상보다 저조한데 따른 충격으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6.22포인트(0.62%) 떨어진 10,627.85,나스닥지수도 20.05포인트(0.97%) 하락한 2,053.56에 각각 마감했다. 지수는 850선에서 한 주만에 880선으로 뛴 여세를 몰아 다음주에는 900선 ...

연합뉴스 | 2004.02.14 00:00

13일 유럽 주요증시는 유로지역 경제성장률과미국의 소비자태도지수가 예상보다 저조함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유럽의 600대 기업이 편입된 다우존스Stoxx600지수는 전날보다 0.2% 하락한 238.79로 마감했다. 국가별로는 독일의 DAX지수가 1.57%(64.6포인트) 급락한 4,057.05로 장을 마쳤으며 프랑스의 CAC40지수도 0.88%(32.22포인트) 내린 3,649.34로 마감했다. 다만 영국의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

연합뉴스 | 2004.02.14 00:00

뉴욕증시는 `그린스펀 효과'의 소멸과 실망스러운 일부 경제지표에 영향을 받아 12일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3.60 포인트 (0.41%) 내린 10,694.10으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16.06 포인트 (0.77%) 빠진 2,073.60으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65 포인트 (0.49%) 하락한 1,152.11로 장을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4.02.13 07:04

UBS가 주요 통화에 대한 단기 달러 환율 전망치를 재조정했다고 다우존스가 12일 보도했다. UBS는 1개월간의 유로/달러 환율 전망치를 유로당 1.27달러에서 1.2850달러로올렸으며 1개월 및 3개월간의 달러/엔화 환율 전망치도 달러당 106.50엔에서 105엔으로 변경했다. 또 3개월간의 영국 파운드/달러 환율 전망치는 파운드당 1.89달러로 상향했다. UBS는 최근 플로리다에서 열린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회의 이후 달러가 장기적으로 ...

연합뉴스 | 2004.02.13 00:00